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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설화

팔공산 괴담 +댓글

Envygo2020.11.22 00:30조회 수 1001추천 수 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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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팔공산'은 뛰어난 경치로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는 곳이지만 동시에 많은 사고가 일어나는곳이기도 하죠..

그때문에 괴이한 소문도 많은 편인데 실제로 야간주행을 하던 자동차운전자가
마주오는 헤드라이트불빛에 놀라 급정거하면 갑자기 불빛이 사라진다던가 하는 경험담을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야기의 제보자는 대학 다닐때 오토바이를 타고 굽이굽이난 팔공산 도로를 타고 가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도로 곁에 있는 나무에 걸린 'XX식당↑'이라는 표지판을 지나치자마자
잘 가고 있던 오토바이의 시동이 꺼져버렸다고 합니다..


그는 고장이 났나 싶어서 엔진을 살피기 위해 오토바이에서 내리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왠지 시선이 느껴져서 시선이 느껴진 곳으로 고개를 돌리니
도로옆 숲속에서 자신을 빤히 보고있는 세명의 사람이 보였습니다..

그런데 그 모습은 사람과 달랐다고 합니다..
 

상당히 먼 거리인데 얼굴이 바로 앞에서 보이는 것처럼 잘 보이는가 싶으면서도..
몸의 일부분은 반투명 해서 잘 보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제보자는 기겁을 하곤 시동을 마구 걸었지만 시동이 걸리지 않았는데
그런 그의 귓가로 여러명이 울거나 우는 듯한 소리가 들려 왔다고 합니다..

 
게다가 그 소리는 마치 그에게 다가 오는듯 점점 커져갔고
알수 없는 현상에 공포를 느낀 제보자는 오토바이를 버려두고 허겁지겁 그 곳에서 도망쳐 나왔다고 합니다,,

나중에서야 근처에서 식당에서 일하는 직원에게 들은 얘긴데
몇넌전에 일가족 세명이서 조촐하게 식당을 차렸는데 갑작스런 화재로 일가족이 다 죽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화재 현장은 이상한점이 있었는데 집의 뼈대만 남아있고 식당 물건이나 재,잔해같은걸 전혀 찾을수 없었다고 합니다..
 
 

 

 

 

출처 : 루리웹 뇌지예

 

 

trofish10 : 거기백방한티제 안그래도 나도 친구랑 놀러가다가 교회같은 애들보육원이라해야되나 그런데서.. 차시동 덜컹..

 이유없이 엔진에서 열올라오고 타이어 열올라와서.. 사이트땡기고 10분간 정차하는데..

갑자기 뽀얀안개가 끼기 시작해서.. 친구3명이서.. 겁나서 차시동막걸었는데..

안되던시동이 걸리기시작해서 정상으로 막 밟고 올라갔죠., 산길인데..

그리고나서.. 무서워서 다른길로 돌아서 팔공산을 자동차로 넘어버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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