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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군대에서 귀신본썰

title: 섹시변에서온그대2015.10.30 10:47조회 수 748추천 수 1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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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p에서 있었던 일임..........

때는 후반야근무때


새벽3시쯤부터는 잠이 존나 와야 정상인데


그날따라 잠이 존나 안옴.....


부사수가 계속 졸길래 눈좀 붙이라고 하고 


나는 노래나 흥얼거리면서 근무 서고 있었음


근데 이상하게 자꾸 발소리가 나더라

딱 섹터시멘트계단 밟는 소리임


누가 오는가 싶어서 부사수 깨우고 수하할 준비를 하고 있었음


근데 시발 발소리는 계속 들리는데 아무도 오는 사람이 없는거야



발소리가 좀 커서 한 10미터 이내에 사람이 있는것같은데....


부사수한테 니도 들리냐고 물어봤는데 들린다고 하더라


한 30분정도 계속 들렸음


그러다가 잠깐 옆을 봤는데 저 멀리서 사람한명이 보이는거임


근데 움직이질 않고 계속 가만히 서있음


뭐지 싶어서


상황실에 전화해서 어디쪽에 사람있다 카메라로 누군지 함 보라고 했지


근데 상황실에서 아무도 없다고 말함


분명히 사람이 서 있는데......


부사수도 사람보인다고 했거든....


그리고 잠깐 딴데 보는사이에 그 사람없어짐;;


무서워서 아침될때까지 벌벌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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