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실화

사라진 친구

Envygo2020.12.02 07:39조회 수 703추천 수 3댓글 3

    • 글자 크기



라디오 방송에서 들은 괴담 입니다..

이야기의 제보자가

대학교때 방학이 되자

친구들과 함께

강원도에 있는 시골 마을로

놀러를 갔습니다..


그곳에서 재밌게 놀다가

밤이 되자 민박집에서

술을 먹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몇병 가져온

술이 떨어지자

가위 바위 보에서 진 한명이 술을 사가져 오기로 했습니다..


가위 바위 보에서 진 친구는 투덜 거리면서 술을 사기 위해 민박집을 나섰죠..


그런데 한참을 기다려도 친구는 오지 않았습니다..


걱정이 된 친구와 제보자들은 밖으로 나가 그 친구를 찾았지만 보이지가 않았습니다..


친구가 간 수퍼로 가서 주인에게 물었는데 친구는 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수퍼 앞에 있는 평상에서 술을 먹고 있던 어르신들이 뭔가 얘기를 하는 것이 였습니다..


"혹시,,거기 있는거 아닌가?"

"혹시 모르지"


제보자가 마을 어르신들의 대화가 신경 쓰여 물어보니 마을 어르신들은 제보자와 친구들에게 따라 오라고 하는 것이 였습니다..


그분들을 따라 마을 뒷산 중턱으로 올라가자 왠 나무가 있었고 나무 밑에 친구가 쓰러져 있었습니다..


제보자들이 달려가 보니 그 친구는 거품을 물고 쓰러져있었고 옷이 군데 군데 찢어져 있고 몸에는 긁힌 상처가 나있었습니다..


결국 친구는 구급차에 실려갔고 부모님이 오시는등 난리가 났었습니다..


정신을 차린 친구의 말은 누군가 자신을 불렀고 그 소리를 따라 갔었고 



갑자기 누군가와 부딪혔는데 그순간 의식을 잃었다고 합니다..



마을 사람들의 소문을 들어 보니 2년전 그 나무에서 한 여성이 목을 매달고 죽었고 그 후에도 비슷한 일이 몇번 있었다고 하더군요..



 



 



출처 : 루리웹 브레이드 블리크




    • 글자 크기
댓글 3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13792 실화 상주할머니7 title: 병아리커피우유 5563 14
13791 실화 상주할머니35 title: 병아리커피우유 2415 13
13790 실화 사람이 살 수 없는 집 5화2 개팬더 1202 11
13789 실화 왜 없지?7 개팬더 2580 11
13788 실화 귀신은 있다5 title: 병아리커피우유 2524 10
13787 실화 사람이 살 수 없는 집 -마지막 글-7 개팬더 1475 10
13786 실화 추천)상주할머니24 title: 병아리커피우유 2455 10
13785 실화 상주 할머니46 title: 병아리커피우유 2056 10
13784 기묘한 교도소에서 생긴 일3 싸랑해여 7116 9
13783 실화 여자친구를 기다리다..7 사나사랑 2385 9
13782 실화 어릴적 들은 제사에 얽힌 이야기8 헤르르르트 5082 9
13781 실화 귀신썰 첫번째21 형슈뉴 8330 9
13780 실화 공포의 북문. 충격 실화 써봅니다.8 형슈뉴 4740 9
13779 실화 추천)상주 할머니55 title: 병아리커피우유 1904 9
13778 실화 가져와선 안될물건4 title: 병아리커피우유 3367 8
13777 실화 검은고양yee12 title: 병아리커피우유 1901 8
13776 2CH 6.25전쟁 라디오 괴담6 title: 잉여킹아리수드라 3391 8
13775 기묘한 [기묘한 이야기] 지옥은 만원9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3671 8
13774 사건/사고 일베충 ** 레전드.16 title: 하트햄찌녀 3266 8
13773 실화 [미스테리] 졸리기 전에 귀신 썰 모듬18 형슈뉴 7657 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