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미스테리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가평 UFO 사건

title: 잉여킹조선왕조씰룩쎌룩2020.12.05 14:18조회 수 1110추천 수 2댓글 5

  • 12
    • 글자 크기


물리학의 법칙을 무시하며 상상을 초월하는 속도로 나타나는 UFO는 전 세계적으로 해마다 수천 건의 목격 사례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UFO 목격 사례는 어떤 것일까요? 


무려 22년이라는 세월이 흐르면서 많이 잊혔지만 사실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인정받은 UFO 사진이 1995년 바로 국내에서 촬영됐습니다.
당시 조작 여부를 밝히기 위해 영국 코닥 필름 본사부터 프랑스 국립 우주 연구 센터까지 총동원되어

진상을 밝히기 위해 나섰는데 돌아온 대답은 경악 그 자체였죠. 

오늘은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를 경악시킨 가평 UFO 사건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995년 9월 4일 오후 2시 40분,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설곡리 한 시골마을에서 가을 정경을 촬영하기 위해 이곳을 찾은 문화일보 김선규 기자는 

참깨를 터는 시골 노부부를 촬영하게 됩니다.

 

노부부를 배경으로 총 29컷의 사진을 촬영한 기자는 그날 오후 5시경 필름을 신문사로 넘기게 되는데요. 

여기서 문제의 UFO 사진이 발견되고 맙니다.
1초 간격으로 촬영된 동일한 시간대 사진 3컷 중 1컷의 사진에서 역사적인 UFO 사진이 발견된 것이죠.

 

문제의 사진은 '한국 우주 환경 과학 연구소'와 '한국 UFO 연구협회' 측에 분석을 하기 위해 보내지게 됩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모두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진짜 UFO라는 결과를 보내오게 되죠. 

이후 이례적으로 이 사진은 공중파 방송을 통해 전 국민에게 알려지게 되는데 이로 인해 1995년 국내에 UFO 열풍이 일어나게 되죠.

 

 

 

 

너무도 선명한 모습에 당시 KBS 1TV <일요스페셜>팀은 UFO 사진이 찍힌 필름 원본을 건네받아 

필름 제조사인 영국 코닥 본사와 필름 조작 전문 회사 테피스트리, 

프랑스 국립 우주 연구 센터 UFO 전담조사기관에 분석을 의뢰하게 됩니다.

 

하지만 돌아온 대답은 모두 놀라웠죠. 

"조사 결과 필름에는 아무런 하자가 없으며, 조작 흔적 또한 찾을 수 없었다."

 

하지만 무엇보다 놀라운 건 당시 필름을 분석했던 담당자들의 말이었습니다.
영국 코닥 본사 필름 분석 전문가였던 마틴 우드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진은 조작된 것이 아니며, 실제 물체가 찍힌 것이다.
" 실제 물체, 과연 진짜 UFO였을까요? 영국 테피스트리사 컴퓨터 사진 분석가 게리 월터 또한

 "구름 위 비행 중이던 실체 물체가 포착된 것이다"라고 말해 논란은 더욱 커지게 됩니다.


 

 

 

 

 

프랑스 국립 우주 연구 센터에서 내놓은 분석은 경악 그 자체였습니다.
사진 속 UFO는 직경 450m, 고도 3,500m, 초속 108km 속도로 비행 중이었다고 분석했죠. 

당시 세계에서 가장 빠른 비행체는 NASA 무인기 X-43으로 초속 3.3km를 기록한 바 있었습니다.

 

하지만 논란 또한 끊이질 않았습니다.
당시 촬영된 사진이 조작이 아닌 것은 대부분 인정했지만 

사진 속 미확인물체가 UFO가 아닌 새 또는 곤충일 수 있다는 논란도 끊이질 않았죠. 

하지만 가평 UFO 사진은 당시 세계에서 유일하게 인정받은 UFO 사진으로 남아 있습니다.

 

 

 

 

 

가평 UFO 사진이 논란이 된지 어느덧 22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지만 

우리는 아직까지도 사진 속 UFO가 우리의 믿음으로 생긴 것인지 높은 차원의 지적 생명체로부터 만들어진 것인지 알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분명한 것은 아직까지도 UFO 목격 사례는 끊임없이 나타나고 있으며, 

우리는 광활한 우주 속에서 다른 지적 생명체를 찾고 싶다는 것이죠.

 

출처:구독스타 님 블로그



맛있당

  • 12
    • 글자 크기
댓글 5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11532 실화 가위눌림 여고생너무해ᕙ(•̀‸•́‶)ᕗ 566 0
11531 실화 [경험담] 엄마무덤 애기무덤 - 여고생너무해ᕙ(•̀‸•́‶)ᕗ 1174 0
11530 단편 일본괴담 title: 연예인13발기찬하루 769 0
11529 실화 여우산신 title: 애니쨩뒤돌아보지마 604 0
11528 실화 무서운 벤치 여고생너무해ᕙ(•̀‸•́‶)ᕗ 687 0
11527 기묘한 초자현 현상, 귀신이 없는 증거.jpg title: 풍산개안동참품생고기 1334 0
11526 미스테리 보고도믿기어려운 사진속 미스테리한 형체 miss테리 2039 0
11525 단편 옛날 옛적에 시골 마을의 금기 노랑노을ᕙ(•̀‸•́‶)ᕗ 1556 2
11524 단편 학교에 오신 아버지 여고생너무해ᕙ(•̀‸•́‶)ᕗ 651 0
11523 2CH 관에 넣은 바비 title: 연예인13발기찬하루 1177 0
11522 실화 사탕 아줌마 여고생너무해ᕙ(•̀‸•́‶)ᕗ 680 0
11521 실화 군대에서 겪었던 초소근무썰 백상아리예술대상 476 0
11520 실화 나도 어릴적 이야기 한번 해볼께 title: 팝콘팽귄이리듐 819 0
11519 미스테리 세상에서 가장 예쁜 여자아이.....미국 존비네이 램지이야기 title: 연예인13발기찬하루 2876 4
11518 전설/설화 조선시대 죽은 사람을 살리는 주술 - 귀자득활술 skadnfl 994 2
11517 실화 실화 혹은 거짓 이야기 (7) 폐교편 -완 익명할거임 478 0
11516 실화 일본이 섬나라라 귀신이 많다더니 title: 애니쨩뒤돌아보지마 612 0
11515 혐오 프릭쇼 (freak show) title: 아이돌의젖홍길동 1078 0
11514 미스테리 세계의 미스테리 사건 + 시공간차원(상대성이론)의 이야기 개인적인 의견(브레이크호,샌디에이고 항공기,버뮤다 삼각지대) musskim 2237 0
11513 기타 고소공포증 유발, 대륙의 육교.jpg title: 풍산개안동참품생고기 924 1
첨부 (12)
7f32d4d7b5fb70d2ea154aee388c5438.jpg
72.6KB / Download 7
794201f0121c10cdd1ab8755505c870b.jpg
54.7KB / Download 3
083b075c505ba2384298315021210cd8.jpg
51.8KB / Download 8
241b0b7c912833d96a8f462e1e73d70e.jpg
42.4KB / Download 4
24d741191973d390b0699e754a81fb4b.jpg
41.6KB / Download 6
e4fea5100a5da806881d984033d80d4f.jpg
33.3KB / Download 7
ed766d4de07bcd4a974d057f63fc7924.jpg
40.3KB / Download 9
5ea131c367f5756553ead0a8d4baa745.jpg
40.9KB / Download 8
bd4324f2eca789fcd46c2412327e68a7.jpg
38.8KB / Download 4
b7fbbd3019edfb45101ad959b1d9df3f.jpg
41.0KB / Download 10
16efef7b8a62c2a4e410af3be09662c7.jpg
60.7KB / Download 9
d220c7ff2a3e593990c94f90607d0d8e.jpg
34.4KB / Download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