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전설/설화

라스 트레스 마리아스 호의 비밀

도네이션2020.12.06 16:24조회 수 518추천 수 1댓글 2

    • 글자 크기


1990년 9월 28일
영국의 사우스웨일스지방에 있는 작은 항구도시 윌립톤에서는 아주 이상한 사건이 벌어 집니다..


당시 밤 9시경이 되자 등대를 밝히고 있던 앤들룹 펄먼은 갑작스레
한대의 대형 여객선이 나타나자 놀라서 신호를 보냈지만 배는 아무런 대답도 없이 항구로 다가 왔습니다..


앤들룹의 무선으로 이 사실을 알게된 항구의 직원들이 배에 신호를 보냈지만
역시 아무런 대답도 없었고 정체를 알수없는 대형 여객선은 그대로 항구에 도착 했습니다..


사람들은 이 배 주위로 몰려 들었지만 배에서는 아무도 내리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당시 신고를 받고온 영국의 해양청 관리들은 배의 모양과 이름을 보고 조사를 하던중 놀라운 사실을 알아 냈습니다...


이 배의 이름은 라스 트레스 마리아스이라는 여객선으로 1974년 수백명을 태우고 항해를 하던중
스페인 앞바다에서 원인 불명의 이유로 실종된 배였습니다..


16년전 실종된 배가 갑자기 나타났다는 사실에 사람들은 놀라워 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튿날 배는 그대로 있었고 조사단들이 배안으로 들어 갔습니다..


당시 배안에 들어간 조사단은 더욱더 믿기지 않는 사실에 직면 했는데 배 안에는 아무도 없었다는 사실 이였죠,,


배의 어느곳을 찾아 봐도 사람들은 없었고 결국 어떻게 배가 움직 였는지도 알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배안에는 곳곳에 피 범벅이 되있었다고 합니다..

조사단은 점점 알수 없는 공포심을 느꼈으며 40분정도 지나가 곧 내려 왔습니다..

이 조사단중 몇몇은 심한 환청에 시달려 병원으로 후송될 정도 였죠,,

해양청은 이 배가 어디서 왔는지 해군에 요청했는데 해군의 레이더 자료에 의하면
문제의 배는 영국의 사우스 웨일즈지방 앞 45km 근처에서 갑작스레 나타나 순식간에 사라진것으로 조사됬다고 합니다,,


이 배를 조사하기 위해 영국의 정보부가 조사에 들어 갔으나 무슨 일인지 배의 입구가 열리지 않아서 조사에 실패했습니다..

당시 배의 문을 열기 위해 용접기 까지 동원 했으나 문을 열수 없었다고 하죠..

이후로 라스 트레스 마리아스는 이틀정도 정박해 있다가 9월 30일 저절로 움직여 새벽 안개속에 휩싸인뒤 어디론가 사라졌다고 합니다.

당시 레이더 기록을 조사 했으나 배가 어디론 간지는 알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배가 사라지고 난후 아론즈 웰스먼이란 중년 남성의 실종 신고가 들어 오는데 조사 결과 

이 사람은 과거 라스 트레스 마리아스 호에 탈려다가 갑작스레 일정을 취소해 화근을 면한 사람이였다는 것이 밝혀져 충격을 줬습니다..

실제로 그는 배가 나타날 부터 환청과 악몽에 시달렸다고 하는데 배가 사라진날 실종 된 것이죠..


사람들은 라스 트레스 마리아스가 저승으로 가기 위해 배에 이름을 남긴 사람을 태우러 오지 않았을까 라는 추측을 했다고 합니다..

이 배의 실체는 지금까지도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출처 : 루리웹 브레이드 블리크



    • 글자 크기
댓글 2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169 전설/설화 산꾼들이 들려주는 무서운 이야기 21 백상아리예술대상 710 2
168 전설/설화 전라남도 고흥의 다리없고 얼굴없는 귀신이야기1 여고생너무해ᕙ(•̀‸•́‶)ᕗ 1283 1
167 전설/설화 한국의 정통 요괴 Best 201 크고아름다워 1157 1
166 전설/설화 조선을 떠돌았던 12가지의 음습한 괴담 12편1 클라우드9 956 1
165 전설/설화 가국(假國)1 title: 고양이3티끌모아티끌 547 1
164 전설/설화 조선조 숙종의 수호령..1 title: 섹시호날두마리치킨 919 1
163 전설/설화 조선시대 왕래가 금지된 흔행이 고개1 title: 고양이3티끌모아티끌 846 3
162 전설/설화 전설의고향 - 저승에서 핀 꽃 4편1 도네이션 547 1
161 전설/설화 우리나라의 요괴들1 익명_8eb697 1058 0
160 전설/설화 이경희에게 달라붙은 귀신의 행패1 아리가리똥 2783 1
159 전설/설화 전설의고향 - 내 혼백 남의 육신 3편1 도네이션 480 1
158 전설/설화 서구문명 위대한 시인 호머 실존했나?1 익명_6a5f7c 1139 1
157 전설/설화 장희빈 묘1 title: 연예인13발기찬하루 2195 1
156 전설/설화 [전설의고향]금서1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686 1
155 전설/설화 전설의고향 역대급 귀신 편 - 금서 4부1 도네이션 483 1
154 전설/설화 해독되지 않은 고대 문자들1 일체유심조 1454 1
153 전설/설화 공포의 제국 아즈텍의 기괴한 풍습과 유적들 2탄1 도네이션 3106 1
152 전설/설화 늑대 인간으로 불린 왕1 title: 애니쨩노스트라단무지 600 1
151 전설/설화 조선시대 일화 (예언)1 여고생 1847 3
150 전설/설화 일본괴담) 쿠비나시1 title: 아이돌미션임파선염 498 1
이전 1... 5 6 7 8 9 10 11 12 13 14 ... 18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