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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실제체험담 아무도 믿어주지 않는 이야기들

title: 두두두두두ㅜㄷ두성인메뉴관리자2015.11.17 08:40조회 수 2220추천 수 3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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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믿어주지 않은 나의 기묘한 이야기
 
너희들 월레스와 그로밋이라는 영화 알아?  그 찰흙으로 만든 애니메이션 사람이랑 개나와서 벌이는 애니메이션.
 
그게 1989년도에 영국에서 만들어져서 1997년도2월7일에 우리나라에 개봉했는데 23분의 짧은 애니메이션이지.
 
89년도에는 내가 5살이였고 97년도는 14살이였어.  14살 중학교 1학년때 이 애니를보고 깜짝 놀랐어. 왜냐면 나는 봤던거였거든.
 
신기하지 처음 개봉한 애니인데 내용을 다 알고있어서 같이 봤던 사람들에게 물어봤어 이거혹시 티비같은데서 했냐교
 
하지만 아니래 우리나라에 첫개봉이라는거야. 89년에 만들었지만 가져온것은 97년도다라는 얘기였지.
 
인터넷도 없던 시절인데...내가 과연 어디서 봤을까?? 내가 초등학교 들어갈때 부모님이 이혼해서 난 경기도 양주시 시골에 맡겨져서
 
깡촌에서 개구리잡고 살다가 초등학교 6학년때 아버지와 새엄마와 같이 살았거든 새엄마가 계모중에 베스트오브 베스트라 난 티비는 커녕
 
라디오도 못듣고 자랐어. 아버지는 해경이라 집에 잘 오시고 새엄마랑 지내는데 그런 애니메이션을 접할 일이 없었거든
 
근데 중학교때 영화감상부를 들면서 97년도에 월레스와 그로밋을 처음 봤어.  시바 근데 나는 그 내용과 결말을 다 알고있는거야.
 
그때부터 평행이론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지...또 다른 차원의 내가 거기서 봤나보구나...라고 상상했지..
 
 
근데 이런일이 처음이 아니야..지금까지 살면서 정말 여러번 겪었어. 특히 극장에서 가끔 무서울떄가있어. 진심 본적있는 영화일때가
 
간혹있는거야. 같이 간 사람들에게 얘기를해 내가 맞춰보겠다고 그리고 쭉 얘기를 하면 말로는 신기하네라고하면서 표정은 어디서 보고왔겠지
 
표정이더라고.
 
이뿐만 아니라 처제의 친구들과 술자리를 같이 하게되었는데 처제 친구 중한명이 유난히 덩치가 좋더라고. 근데 난 이 처제친구가 너무나 싫고
 
같이 있는것만으로도 싫더라고 너무 싫어서 먼저간다고하고 집엘 갔지 나중에 처제에게 그 친구 얘기를 꺼냈어. 그 친구 무슨직업에 남자랑 혹시 동거하냐?
 
물어봤지 그러자 처제가 어떻게 알았냐고 묻더라....시바 난 그 친구 그날 처음본건데...난 이미 알고있더라니까..근데 왜케 그 친구가 싫은지
 
지금도 가끔 보는데 나한테 잘못한것도없고 진짜 인사도 잘하는 사람인데...이상하게 얼굴도 보기싫더라..
 
 
와이프는 데자뷰는 누구나 있다는데 좀 심한것 같으니까 정신병원가서 상담하라는데 데자뷰와는 틀리다..
데자뷰는 아 이거 했던거같은데라고 느끼지만
 
난 기억이 있다 영화 내용도 맞추고 처제 친구직업도 알고있고.
 
고등학교 1학년때는 처음 간 학원 수학선생님을 보고 한참을 울었던 적도있다. 어찌나 슬프던지 꿈에서도 울더라..
 
늦었으니 여기까지 쓰고 또 기억나는거나 앞으로 더 생기면 써줄게....
 
와이프네 고모가 무당이라서 물어봤는데 신기는 아니라고 하더라..


내이름은 손날두

호날두 동생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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