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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제가 겪은 경험담~~

title: 두두두두두ㅜㄷ두성인메뉴관리자2015.11.17 08:41조회 수 1134추천 수 1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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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적는건 제가 직접 겪은 경험담입니다.
단 1g 도 지어낸 얘기, 거짓이 없음을 밝힙니다..
제가 고등학교 2학년때 입니다. 그때가 93년 5월 22일 토욜 새벽 01:55분 입니다.
너무나도 잊을수 없는 경험이기에 정확한 시간까지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때가 중간고사 기간이여서 평소에 안하던 벼락치기로 초저녁에 좀 자고 새벽에 깨어서 공부를 하는 스탈이였습니다. 새벽 2시에 알람을 맞춰놨지만 일어나야된다는 강박감에 저절로 깨어지더군요. 그래서 시계를 보니 1:55분이였습니다.
단독주택이고 화장실이 두군데 였습니다. 실내, 실외(대문옆에 옥상으로 올라가는 계단) 였는데 전 상쾌한 공기도 마실겸 잠도 깰겸해서 항상 실외 화장실을 갔었습니다.
그날도 평소랑 다름없이 화장실에 갔었는데 집에서 키우던 강아지가 대문쪽으로 향해서 무진장 짖어대더군요 대문밑으로 나갔다가 들어왔다가 하면서..
그래서 전 얘가 왜이러나 하구 화장실 창밖으로 보니 첨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근데도 워낙 짖어대어서 다시 한번 보니 밖에 검은 물체가 다가오더군요
첨엔 뒷집에 도베르만이 또 풀렸는가 했습니다.
그전에 뒷집에 도베르만이 풀려서 저희 강아지를 문적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얼릉 문밖에 나가서 강아지를 안고 대문을 닫으려는데 갑자기 엄청난 회오리 바람같은게 불었습니다.
대문위에 옥상으로 가는곳에 난초,알로에 화분등이 많았는데 아주 큰 화분들이 그 바람에 넘어지고 밑으로 떨어지고 깨졌으니깐요
암튼 문을 닫으려는데 엄청난 압력에 제가 약 5미터 뒤로 팅겨져 나갔습니다.
그때의 느낌이 마치 주사기 앞을 막고 누르면 팅겨져 나오는 그런 느낌 이였는데 엉덩방아를 찍고 대문을 바라보니 무지큰 검은색 거인이 고개를 숙이고 대문을 들어오는 거였습니다.
순간 이건 사람이 아니다.. 그리고 개도 아니다라고 바로 필이왔습니다.
너무 무서워서 급하게 제방으로 간후 이불덮고 덜덜 떨고 있었습니다. 정말루..
한 10분쯤 지났을까? 제 맘이 진정된후에 이불을 걷는데 바로 코앞에 무언가가 날 노려보는게 사람이 아니였습니다. 30센티 거리에서 정확히 얼굴을 보고 눈이 마주쳤는데 머리엔 커다란 뿔이 두개가 달려 있었고 눈은 15센티 가량 길게 위로 찢어져 치켜 올라간 상태였고 광채가 나고 입또한 아주 큰게 절 보면서 야릇한 웃음을 하더군요
정말 그렇게 한 10초 정도 눈이 마주치고 가만히 있다가 기절을 했습니다.
기절후 제가 깼는데 사방이 칠흙같은 어둠이였는데 정말 제 눈앞에 손을 가져다 보아도 보이질 않았습니다.
마치 아주 넓은 들판 같았지만 바닥은 너무 부드러웠습니다. 아무것도 안보여 한참을 헤메다 이상한 소리가 들려 와서 그쪽으로 갔는데
계단이 있더군요 지하로 내려가는듯한..사 다리 였을수도..
그래서 그 계단을 타고 내려가는데 점점 이상한 소리가 들려왔는데 그소리가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고통에 찬 신음소리 였습니다.
내려갈수록 더 크게 들렸는데 다 내려왔을즈음 정말 그 소리 죽어도 잊을수가 없습니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고통에 찬 신음소리.. 정말 전세계 최고의 성우들 만명정도 모아놓고 그렇게 고통에 찬 신음소리를 내어라고 해도 흉내도 못낼 그정도의 소리였습니다. 이건 정말 듣지 않고는 상상조차도 못할 소리입니다..ㅠ.ㅠ
순간적으로 여긴 지옥이다.. 지옥의 문턱이다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내가 내려왔던길로 필사적으로 다시 올라가기 시작했습니다.
신음소리들이 귀에 계속 맺혀 있어 떠나질 않더군요
암튼 위로 한참을 뒤도 안보고 올라오니 첨의 넓은 들판같은곳이 더라구요
그래서 무조건 앞으로 뛰었습니다. 앞에 뭐가 있는지 어딘지 전혀 보이진 않았지만 필사적으로 달렸습니다.
한참을 그렇게 달리니 아주 먼곳에서 바늘구멍같은 정말 작은 흰점이 보이더라군요
그래서 무조건 그곳을 보면서 달렸습니다. 달리고 또 달리니 결국 그 흰점이 커지고 그곳을 통과하는순간
제가 깼습니다.. 꿈에서 깬것처럼 정말로 깨어난겁니다.
그리곤 무서워 할머니 방으로 가서 할머니를 깨웠습니다.
참고로 저희 할머니 예전에 무병을 앓으시다 신내림받고 한참을 그렇게 생활하시다가 어머니의 너무심한 구박으로 정말 말도못할 정도의 구박으로 신을 다시 하늘나라로 보냈다고 합니다. 저두 어렸을때 기억하고 있구요.. 
초등학교 전에 전국에서 할머니 찾아오곤 하셨으니깐요
암튼 그래서 할머니 방에가서 할머니를 깨웠지만 너무 깊게 잠드셔셔 일어나지도않더군요
그러나 계속 깨웠더니 그제서야 일어나긴 했는데 할머니의 말이 절 더 무섭게 했습니다.
갑자기 천장을 향해서 침을 뱉으면서 아주 큰소리로
"어허 요망한것.. 니가 여기 왜 왔느냐"
"어서 물러가지 못할까" 하면서 고함을 치는거 였습니다

순간 너무 놀래서 할머니를 깨우면서
나 : "할머니! 왜 그러세요?"
할머니 여전히 졸리운 눈을 하고선 : "응.. 아무것도 아니야..."
나 : "예?? 조금전에 무슨말 했어요? 뭐가 왔어요??"
할머니 : "아냐.. 예전에 내친구가 있었는데 죽은것이 요망한것이 방금 여기로 들어오는걸 봤어.."
정말 놀랐습니다. 혹시 아까전의 그 귀신이 지금 날 따라온것인가.. 무서워서 할머니 옆에서 꼼짝없이 가만히 있었습니다.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 아직도 창문밖은 어두웠지만 시간이 좀 지나니 무서움도 긴장감도 풀려서 다시 그대로 잠들어 버렸습니다.
잠든후 조금이 지나서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순간적으로 눈이 번쩍 뜨여 보니 흰빛 구체 배구공보단 조금 작은 동그란 구체가 방안에서 날아 다니는걸 보았습니다.
신기한게 그정도의 밝기의 구체라면 이동시에 뒤에 빛의 흐름이 있어야 돼는데 그런게 아니라 그냥 선명한 흰색 구체만 살살 나는거였습니다.
소름이 끼치면서 저게 멀까 하는순간 다시한번더 할머니께서
번쩍 일어나시더만
"아직도 안가고 여기서 뭐 하는게야? 여기 뭐 얻어먹을거 있다고 여기서 얼쩡대는 것이야??"
"훠이.. 구시레~ 퉤!! 퉤!!"
하면서 큰소리로 다시 침을 뱉는거였습니다.
그러자 곧 그 흰빛은 사라졌구요
정말 또한번 놀라서 간이 콩알만해져서 할머니께 물었습니다.
방금 그 흰 구체가 뭐였냐구? 그렇게 말하니
할머닌 한숨을 쉬면서... 
너 오늘 무슨 일 있었는지 하나도 빠짐없이 다 말하라는 것이였습니다.
그래서 첨부터 다 말했더니 한참을 알수없는 말로 주문같은걸 외우시더만 오늘이 토욜이니 학교 마치고 바로 집으로 오라는것이였습니다.
오전수업 마치고 바로 집에 가니 거실에서 할머니께서 기다리고 계시더만 오늘 밤에 있었던일 다시 한번더 말해 달라 그래서
다시 한번더 말했더니 할머니 혼잣말로
"그건 사자인데...." 하시는 거였습니다.
제가 놀라서 "예?? 저승사자요??? "
할머니 : "아니다.. 그런게 있다.. 크면서 한번쯤은 겪는 일이다.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그러시면서 한숨을 아주 길게 쉬면서 근처에 가서 복숭아 나무 가지를 좀 꺽어 오라고 하길래
이유도 모른채 가까운데 가서 복숭아 가지를 꺽어왔습니다..
도시와 시골의 중간쯤이였기에 복숭아나무는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었거든요..
그리고 그 복숭아 나무 가지들을 제가 자는방 머리맡과 구석구석에 세워 놓으라는 것이였습니다.
이건 왜 하고 물으니 귀신들이 복숭아나무나 복숭아는 시러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제삿상에 복숭아는 올리지 않는거라면서..
그러고 또 조그마한 과도를 가지고 오라길래 과도를 드렸더니 헝겁으로 과도를 싸면서
오늘밤 자면서 이걸 배게 밑에 놓되 칼끝이 제 발끝으로 향하게 하고 십자가를 그리고 놓으라는 것이였습니다.
이렇게 하면 귀신이 제 위에 올라타서 가위 누르는건 막을수가 있을거랍니다.
하지만 오늘밤 또 찾아 올거라면서..
그말 듣는 순간 정말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그러고 시간이 흘러 밤이 되었고 무서워서 잘수가 없었습니다.
그냥 할머니 방에서 자면 안돼냐니 절대로 안된다고 그러시길래 할수 없이 혼자 잤습니다
선잠을 자는데 이상한 기운같은게 느껴지더군요..
실눈으로 보니 어제의 그 검은 귀신이 제 옆에 서서 노려보고 있었습니다.
눈을 질끔 감고 어찌해야 될지를 몰랐습니다.
근데 이상하게 어제완 달리 계속 제가 누워 있는곳에서 서성이고만 있었습니다..
한참을 그러더니 사라지더군요..
전 안도의 한숨을 내쉬면서 무서움을 떨쳐 버리려고 만화책을 봤습니다. 셤기간이지만 도저히 공부할 상황이 아니였으니깐요..
그 유명한 드래곤볼을.. ㅡ.ㅜ
그렇게 한참 엎드려 보는데 저두 모르게 잠이 들었는데 
아버지가 밖에서 부르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00야~~"
"00야~~~"
순간 예하고 문열고 나가려는데 느낌이 너무 이상해서 안나가고 대답도 하지않고 가만히 있었습니다
새벽 3시 조금 넘었는데 그시간에 아버지께서 밖에서 절 부를이유가 없다는게 저의 생각 이였으니깐요..
그렇게 그날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고 날이 샜습니다.
다시 할머니 방으로 가서 곤히 잠들곤 일어나서 할머니께서 무슨일 없었냐고 하니
다시 다 말씀드리고 아버지께 새벽에 절 불렀냐고 하니깐 그시간에 내가 널 왜 부르냐 하시는 것이였습니다.
할머니가 앞으로 계속 힘들것이다.. 그러나 이건 너가 풀어야만 된다고 말씀하시더군요
그러면서 '진언' 이라는 이상한 주문을 하나 가르쳐 주었는데 아직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발음나는 대로 적자면 "육자대비 왕진언 오 마미 바미.." 아주 짧은 것이였습니다.
그리고 또 5~6 가지의 더 가르쳐 주었는데 어느나라 말인지 모르겠더군요 ㅡㅡ;
무슨말인지도 모르겠고 무지 길고 외우기가 힘들어서 젤 짧은 저걸 외워야지 하는데
그 귀신이 올때마다 저 주문을 큰소리로 계속 외우라고 하더군요..
저 주문이 잡귀들을 물리칠 뿐만 아니라 머리를 맑게 해준다고 하더라구요
깊은 산속 절에 스님들이 외우는 주문과도 비슷한 것들도 있었는데 그것도 진언의 일종이랍니다.
그걸 외우면서 목탁을 두드리는게 잡귀들을 물리치고 무서움과 잡념을 없애준다는 거랍니다.
그렇게 일주일을 매일 그 귀신이 절 찾아왔습니다.
이상하게 칼을 제 배게 밑에 두고난뒤엔 알수 없는 두통에 시달렸습니다.
진통제는 전혀 소용도 없고 머리 아프다고 말씀드렸더니
이마 정중앙에 세로로 손톱으로 십자가를 긋고 주먹을 가볍게 쥔 상태로 손바닥쪽으로 머릴 때리라고 하더군요
신기하게 정신이 맑아지고 두통이 가시는 거였습니다.
정말 신기 했습니다. 그러나 잠시 뿐이고 계속 두통현상은 있었습니다.
아무튼 전 당연히 잠을 못자고 60키로였던 몸무게가 어느듯 6키로나 빠진 상태였습니다.
매일밤 잠못자고 귀신을 대하니 제 아무리 천하장사라도 살이 빠지겠지요.
할머니께서 백마 피가 있음 좋은데 그 귀한걸 구할수가 있어야지 하는거였습니다.
백마 피가 귀신들이 그렇게 시러 한답니다 ㅡㅡ;
그렇게 또 일주일을 보냈습니다
몸무겐 이제 50 키로로 빠지고 얼굴에 여드름 같은게 무진장 나기 시작햇습니다.
친척들 뿐만 아니라 집안 내력인지 남자던 여자던 잡티 하나 안나는 정말 연예인 같은 피부를 가졌는데
전 매일밤 잠못자고 귀신을 봐서 인지 얼굴에 아주 심하게 머가 났습니다..
일주일전에 부모님께서 보약을 지어 주었고 먹었지만 이미 약해진 기는 보충할수가 없었나 봅니다.
매일밤 귀신을 보니..
결국 47 키로까지 몸무게가 빠졌습니다.
그 검은 커다란 귀신이 매일 어떻게 절 괴롭혔냐면
대부분 제 주위를 서성이다 갔지만 어떤땐 제 방문에 머리만 내밀고 절 쳐다볼때 정말 무서웠습니다.
커다란 뿔달린 눈이 너무 무서웠습니다. 야릇한 웃음을 띄면서.. ㅡ.ㅜ
아무튼 그런 날들이 계속 돼자 할머니께서 굿을 하여야 된다고 하면서 날을 잡자는 겁니다.
아버진 알고 있었으나 어머니껜 철저히 비밀로 했습니다. 어머니께서 그런걸 너무 시러해서...
마침 곧 부모님 계에서 2박3일로 관광을 갔을때 그날짜로 잡구서 할머니와 용하시다는 북쟁이 아저씨가 와서
굿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만원짜리를 계속 태우더군요.. 그 귀신이 저승으로 돌아갈 노잣돈이라면서..
그렇게 20장 정도 태우고 커다란 칼을 대문을 향해서 던졌으나 칼끝이 매번 절 향하는 거였습니다.
한 10번정도 던졌는데 모두다 칼끝이 정확히 절 향하고 있었는데 정말 섬찟하더군요
그러니 또 돈을 태우곤 또 칼을 던지고..
그렇게 더 많이 했으나 매번 칼끝이 절 향하더군요..
확률이란게 있는데 한번도 빠짐없이 칼끝이 절 향하는거 정말 안본 사람이면 절대로 믿지 않을겁니다.
계속 그러자 할머니도 지치고 오늘은 안될거 같다고 하시더군요..
다른분을 불러야 겠다고.. 그 다음날 무슨 도사라는분이 오셨는데 그분도 여자였습니다.
범상치 않은 기운이 느껴지던데 절 한참을 내려다 보시는게 너무 섬찟했습니다.
그러면서 제 팔을 잡고 있는데 그때 제몸에서 황금색 광채가 났었답니다.
그렇게 한참을 잡고 무언가 계속 주문을 외우면서 제 머리를 내리치는 순간 제가 쓰러졌답니다.
나중에 누나랑 여동생 주위 친구들이 모두다 황금색 빛을 봤다고 저한테 말해주더군요..
그뒤로도 혹시나 몰라서 복숭아 가지를 꺽어 방 주위에 놓구 매번 칼도 배게밑에 놓구 자고 했습니다.
그날 이후로 더이상 귀신이 오진 않았지만 무서워서..
아무튼 그 사건 이후로 그런쪽으로 무수히 많은 책들을 찾고 보고 했습니다.
왜 그 귀신(저승사자)가 절 찾아왔는지 알고 싶어 대학교 도서관, 시립도서관 등에서 전문서적도 엄청 찾고 보곤 했습니다.
나중에 알게 된것이 칠흙같은 어둠을 불교에선 '연옥'이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사후세계 경험한 분들 대부분이 강을 건너고 꽃밭도 건너고 터널을 통과하고 그런식이였습니다만 저랑은 조금 다르더군요
또 왜 귀신이 검은색을 입는지.. 흔히 우리가 생각하는 귀신은 하얀소복에 산발한 귀신을 상상하는데 실제 대부분의 귀신들은
검은소복을 입고 있답니다. 일종의 보호색.. 사람이 양이고 귀신은 음이기 때문에 잘 나타나진 않는데 간혹 보이기도 하고
그런 영안을 가진 사람들은 일상생활에서도 귀신을 자주 본다고 합니다.
또 친구들이 길을가다 유독 한명만 귀신을보고 놀라면서 귀신이라고 했을때 그곳엔 아무것도 없는 그런것들..
그런게 헛개비라고 하더군요.. 쉽게 말해 땅귀신인데
단오때 지신밝기 하는게 그런 헛개비들을 쫓아내기 위한 거랍니다.
또한 이건 정말 무서운건데 화장실에서 비명횡사 하는 사람들은 화장실에 있는 귀신을 노하게 해서 그렇답니다.
예전부터 우리 조상들은 항상 화장실에 들어가기전에 헛기침을 몇번 했는데 그게 사람이 있나 확인 해서가 아니라 화장실 귀신에게 내가 들어가니 노하지 말라고 하는거랍니다.
이건 토템이사 샤미니즘 사상이라도 상당히 일치하는거였는데 만약 화장실 귀신이 노하게 되면 급사 시킨답니다.
화장실 문밖에 사람이 있건 없던 끽소리도 못하고 심장마비로 죽는 경우 백프로 이런 경우랍니다.
화장실에서 갑자기 죽었다는 얘긴 주위에서도 심심치 않게 들을수가 있을겁니다.
머 이건 증명된 바가 없지만 걍 그렇다고 하니.. ㅡㅡ;
이것보고 밤에 화장실 못가는분들 있는거 아닌가요?
아무튼 그 귀신이 왜 절 찾아왔는가에 대해서 정확한 결론을 못 내렸지만 너무나 우연의 일치로 로또 1등 100번연속으로 맞을 확률보다 높은 수치의 정도로 시공간적으로 정확히 맞아 떨어져서
그 사자가 저승으로 못가고 절 보고 찾아 온거랍니다..
책의 내용으론 저승사자가 저승으로 돌아가는데 일반인과 눈이 마주치면 그 사람을 데려 간답니다.
보이지도 않는데 눈까지 마주치다니..ㅡㅡ; 믿을순 없으나 일단은 믿기로 했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깊게 들어가니 종교부터 동양철학, 주역, 정역까지 공부하고 있는절 발견하곤 거기에서 더이상 그런 책들을 보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거의 까먹었지만 그 당시에 주역의 점괘도 일부 외웠을 정도니 ㅡㅡ;
에구 적다보니 너무 길군요..
마물 할께요
제가 위와 같은 일을 겪으면서 느낀건
"절대로 죄짓고 살지말자" 입니다.
자의던 타의던 우리가 무심코 내뱉는 말에 상대방이 상처를 입게되면 그것또한 죄아닌 죄로서 나중에 처벌을 받는답니다.
믿어야 말아야될지 모르겠으나 정말로 윗 어른께 효도하고 남들한테 죄짓지 말고 착하게 선행을 베풀며 살아야 겠다라는게 제 최종 결론입니다.
모든 종교들 또한 그런 내용이 무수히 많이 나오지요
저 기독교는 시러하지만 성경책 3번이나 읽었습니다 ㅡ.ㅡ
그뒤로 보육원, 양로원에도 많이 찾아가고 봉사서클등에 가입해서 많이 활동 했구요.
또 제가 느끼고 알게된것들 기억나는대로 적자면 한도 끝도 없을거 같이 여기서 줄입니다.
중간에 유체이탈도 경험했는데 그냥 패스하기로 합니다


내이름은 손날두

호날두 동생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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