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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 혼자, 쌍둥이

title: 고양이3티끌모아티끌2021.02.10 14:08조회 수 950추천 수 1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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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혼자



여자친구 집에서 컴퓨터를 하고 있는데 이메일이 하나 왔다.


[혼자가 되면 죽는다.


한 마디 밖에 쓰여있지 않았다.

장난이라고 생각하지만 어쩐지 조금 무서웠다.


잠시 후, 옆에 있던 여자친구가


"편의점 좀 다녀올게."


라고 말했다.


순간 초조했다. 이대로면 혼자 남게 되는데......

아니, 하지만 역시 장난일게 뻔하잖아.

분명히 그럴 거야.

그러니까 '무서우니까 가지  마' 같은 말은 할 수 없어.



"다녀올게."


"...... 응."


한 시간이 지났다.

뭐야, 아무 일도 없잖아. 역시 장난이었어.





2. 쌍둥이


쌍둥이 자매가 납치되었다.

두 아이는 안대로 눈을 가리고, 테이프로 입이 막혔다.


범죄자는 변조된 목소리로 언니에게 속삭였다.

"저항하거나 도망치면 동생을 죽여버리겠어."


그리고 변조된 목소리로 동생에게 속삭였다.

"저항하거나 도망치면 언니를 죽여버리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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