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2CH

탈모

title: 풍산개안동참품생고기2015.12.03 10:36조회 수 1094댓글 0

    • 글자 크기



최근 탈모가 심해져서 병원에 갈까말까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었다.


탈모가 시작된건 불과 몇개월 전, 처음에는 아침에 일어나면


이불에 2,30개 정도의 머리카락이 떨어져 있었지만,


심할 때는 머리카락 한 다발 정도가 떨어진 적도 있었다.


그래서 소개받은 의사가 있는 병원으로 갔다.



검사 결과 이상없음. 모발도 평균적인 상태.


의사는 반대로 머리카락의 윤기를 칭찬하는 것이었다.


기쁜 반면, 납득이 가지 않았다. 나는 좀더 상황을 보고나서 병원에 가기로 했다.


그리고 그 날은 그냥 잠에 들었다.



다음 날, 나는 깨자마자 경악했다.


지금까지와는 비교할 수 없을만큼 많은 머리카락이 떨어져 있었다.


입 안에도 머리카락이 잔뜩 있는 것을 보고 패닉에 빠진 상태로 화장실에 갔다.


입으로 들어간 머리카락을 뱉어내고 거울을 보았다.


그런데 이상한 점은 평상시 내 머리상태와 달라진 점이 없다는 것이었다.



머리카락이 그만큼 빠졌는데 어째서 이런거지..


다시 이불에 떨어진 머리카락을 보니까


분명히 내 헤어 스타일과는 다른 머리카락이었다.





    • 글자 크기
댓글 0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691 실화 실화 성인피시방 알바할 때6 title: 애니쨩뒤돌아보지마 3835 1
690 기묘한 [기묘한 이야기] 할머니6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1654 2
689 실화 가시는길에 제게 들러주신 할아버지6 title: 양포켓몬패널부처핸접 2585 2
688 실화 (실화) 귀신들(?)한테 위로받아본적 있나요?6 title: 애니쨩뒤돌아보지마 1672 2
687 실화 실화 - 초인종6 title: 양포켓몬패널부처핸접 2733 3
686 사건/사고 파주 전기톱 토막살인 사건 (고미숙 살인사건)6 title: 펭귄친칠라 2244 2
685 사건/사고 진짜 충격적인 여수 층간소음 살인사건6 title: 하트햄찌녀 11591 3
684 실화 전 여친의 소름 돋는 복수.jpg6 오레오 15343 3
683 실화 내 자취방 301호 이야기 36 title: 풍산개안동참품생고기 5324 2
682 실화 [실화]잠안와서 쓰는 썰6 title: 애니쨩뒤돌아보지마 1311 2
681 전설/설화 내가 잼민이 때 태권도장에서 이 썰 듣고 울면서 집에 간 적 있음6 오레오 15471 1
680 미스테리 남편 퇴마시킨 부인6 title: 하트햄찌녀 13746 7
679 실화 지리산의 공비귀신 26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3238 3
678 실화 처음으로 점을보러간일6 다드루와 3949 6
677 실화 어뜨의 실화 3탄 - 이것도 쫌 강합니다.6 title: 양포켓몬패널부처핸접 4207 5
676 실화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시던 날6 title: 투츠키9원이랑호랑 1644 1
675 실화 두 모녀6 title: 병아리커피우유 1085 2
674 2CH 들어가면 안 되는 방6 title: 금붕어1ss오공본드 1395 3
673 기타 유령선같이 보이는 기분나쁜 보트가 워싱턴에 상륙6 title: 썬구리강남이강남콩 1331 2
672 실화 상추와 꿈속의 대저택.6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3583 2
첨부 (0)
로그인

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