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광주여대 기숙사에 들어오게 되었는데
이상하게 기숙사에 세콤도 없고 사감쌤이
여자인게 좀 이상한거야.
룸메들이 이야기 해주길 원래 몇년전에
이 기숙사에 강간사건이 있었는데
그 당시엔 cctv는 아예 없었고
남자는 누구나 쉽게 들어올 수 있었지.
근데 이 강간당한 언니가 하필 룸메 3명이
모두 집에 가는 날이 었고 혼자 방에서
자고 있을때 어떤 남자가 들어와 그 언니를
강간하게 된거야.
그 이후 언니는 생활이 힘들어졌고
학교에는 소문이 다퍼져
결국 그 언니는 자기방 기숙사에서
목을 매달아 자살했다고해.
난 솔직히 지어낸 이야기 같지만
장소가 장소인지라 조금 무서웠어.
그러던 어느발 친구가
또 색다른 이야기를 해주었는데
"야 너 그거 알어?
"뭐가?"
"저기 방문위 창문에 왜 저렇게
신문지로 왜 막아놨게?
"잘때 복도에서 불빛 들어오지
말라고 그런거 아냐?"
"아니~ 그 언니가 목매단 상태로
유리로 쳐다볼까봐
신문지로 막아놓은거래"
나는 그 이야기를 듣고 소름이 돋았고
진짜인거 싶어 인터넷에 쳐보니
실제로 2007년 우울증으로 자살했다고
기사가 나와있었어.
우울증 때문이기는 하지만 사실 근본적인 이유는 우리학교 기숙사 보완에 문제가 있었던건데 전혀 딴 기사가 나왔다
괴담인가.. 기사는 검색해보니 나오진 않네요
잘봤어요
불쌍하다; ㅠㅠ
잘 보았습니다
에휴.. 불쌍하다
저런...어떡해
잘봤어요!!
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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