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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

고대 수메르 문명에 대한 의문

title: 연예인13라면먹고갈래?2015.12.06 12:32조회 수 1570추천 수 1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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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단계적으로 발전하는 것이 상식입니다.

바퀴를 발명하고 나서야 수레가 생기고

수레가 생기고 나서야 마차가 생깁니다.

마차가 있고 나서야 자동차가 나오는것이 바로 순차적 발전이라 하겠습니다.



천문학도 마찬가지 입니다.

일단 문자가 발명이 되어야.. 기록을 하고

기록이 모여서 데이타화 되어야.. 법칙을 발견할수 있고

법칙을 바탕으로.. 현상을 이해할수 있는겁니다.



동굴생활 수준에서 몇백년 후 대도시가 만들어 질순 없는것이죠..

그런데 수메르 문명은.. 그 중간 단계를 뛰어 넘은듯한.. 고도의 문명을 탄생시켰고..

또한 갑자기 사라졌습니다.



1.jpg 

(고대 수메르 지역)



고대 수메르의 지역은 현재 이라크 지역으로서 티그리스와 유프라테스 강 사이에서 번성했습니다.

사람이 살기 시작한건 기원전 5000년경 부터인데 기록으로 남아있는 것은 없습니다.



그런데 기원전 3500년경 새로운 이주민이 이지역에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갑자기 고도의 문명이 형성되었습니다.  

이후 1500년간 번성하면서 오리엔트 문화의 기틀을 만들어 냈습니다.



2.jpg 

(당시의 유물중 인물상)



그렇다면 왜 이것이 놀랄만한 것일까요?

단순히 점진적 발전을 따진다면.. 이집트도 있고.. 고대 중국도 있습니다.

그 대단한 인더스 문명도 있겠지요..

하지만.. 그정도 수준이었다면.. 결코 수메르 문명을 미스테리 하다 할순 없겠지요..



그래서 지금까지 수메르 유적을 조사한 내용을 요약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1. 수메르의 법에는 노동자를 보호하는 노동법규가 명시되어 있습니다. (기원전 2000년 이전에 말이죠)



2. 도시간의 연방제 실시와... 선거를 통해 왕을 선출했습니다. (단순히 씨족 부족 부락 단위가 아닙니다)



3. 일식과 월식을 계산했으며.. 2만5920년 주기의 세차운동 또한 계산해 냈습니다. 

   (일식 월식은 그렇다 칩시다, 2만 5000년은 단순히 장기간 관측한다고 되는 일이 아닙니다. 

    어떤 원시인 종족이라 할지라도 한군데서 2만 5000년간 뭉기적 거릴수도 없었을 뿐더러..

    하늘을 쳐다볼 상황도 없었을겁니다.)



4. 백내장 수술을 시행할 정도의 의학 수준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5. 상 하수도 시설을 갖춘 도시생활을 영위하였습니다. (이거 은근 어려운 토목공사라는 사실)



6. 도시 하나의 인구가 4~5만 정도였습니다. (기원전 3000년전에 이정도 인구가 도시를 갖춘다는건..)



7. 직조물을 사용한 의복을 입었습니다. (동시대에 다른곳은 모두 털가죽입니다.)



8. 아무리 고대문명 민족이 멸망했어도.. 그 잔존은 남아있습니다. 

   아시리아인, 아카드인, 칼데라인, 아무르인.. 등등

   하지만 수메르인들은 그 흔적조차 없이 모두 사라졌습니다.

   마치 증발한것 처럼



9. 수메르인들은 천왕성, 해왕성, 명왕성의 존재를 알고 있었습니다.

    (이건 말도 안돼는 일이죠.. 망원경이 발견되어야 가능한 일이죠..)



10. 수메르인들은 화성과 목성 사이의 소행성대에 대해서도 알고 있었습니다. (더 할말이 없군요)



11. 수메르인들은 태양을 포함하여 12 행성을 기록했습니다. 

     (반세기 전까지 현대문명은 태양을 제외하고 9행성으로 알고 있었지요)



12. 마지막 12 행성을 수메르인들은 니비루 라고 불렀습니다.

 



과연 수메르인들은 누구였으며.. 어떻게 이런 사실들을 알고 있었을까요..

그리고 그들은 어디로 사라진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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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중




1856년.. 



제이콥은 홍콩에서 프랑스 선교사 페론(Feron)과 그를 따라 홍콩으로 온  한 아시아 남자를 

만났다. 



페론 신부는 제이콥에게 그 남자는 '조선'에서 왔다고 소개했다. 

페론 신부를 따라 온 조선 남자는 사제 품의를 받으러 로마로 가는 길이었다. 



제이콥은 조선국의 사람을 처음 보았다. 



제이콥은 그 조선 남자의 헤어 스타일에 눈이 갔다. 



" 당신의 그 머리를 묶은 건 무업니까?" 



제이콥의 호기심어린 질문에 그 조선 남자는 '상투'라고 알려주었다. 



그 순간 제이콥의 눈이 번쩍 띄었다.. 



'상투'.. 



그것은 바로 수메르어로 머리(head)를 뜻하는 'SANG DU'가 아닌가. 



(90x: Old Akkadian, Ur III, Old Babylonian, unknown) wr. saĝ-du; saĝdu "head" Akk. qaqqadu 



제이콥은 연달아 몇가지를 물었다.. 



"혹시 'SANG-GA MAH'라는 말의 뜻을 알겠는가? 



조선의 남자는 고개를 갸웃하고는 그것이 곧 우리 국왕을 부르는 말이라 대답했다. 



제이콥은 한대 맞은 느낌이었다.. 



제이콥은 이미 중국어를 비롯 그 어떤 나라말로도 집정관을 뜻하는 말에 'SANG-GA'라는 

용례를 찾아 볼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제이콥은 그 조선남자를 통해 조선어의 개략적인 부분을 파악한 후 1867년 한국을 몇차례 

탐험하면서 이제까지 자신이 찾아 본 그 어떤 언어보다 조선어와 수메르어가 유사하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 



제이콥은 당장 이러한 사실을 형 율리우스에게 알리고 미국의 부호 E. F. B. Jenkins 

로 부터 조선탐험에 대한 투자금을 이끌어 내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문제가 있었다. 



당시 조선은 청과 일본을 제외하고는 외국과 무역을 폐쇄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1867년 4월30일.. 



제이콥은 미국인 젠킨스가 지원한 자금을 바탕으로 100여명의 중국인과 20여명의 

동남아인을 태운 배를 타고 조선에 도착했다. 



그는 자신을 러시아 군대라고 둘러댔다. 



그날 밤.. 



제이콥은 조선의 덕산군에 도착해 조선 왕가의 묘에 대한 도굴을 시작했으나 조선관군 

의 방어로 실패하고 말았다.. 



그의 완전한 이름은 Ernst Jakob Oppert (December 5, 1832 – September 19, 1903) 

'어니스트 제이콥'오페르트'였으며 '수메르 언어'라는 이름을 명명하고 그 언어가 

셈어가 아닌 투르크-몽골계언어임을 밝힌 그의 친형 앗시리아 학자 

는 '율리우스 오페르트 Julius Oppert (July 9, 1825 - August 21, 1905)였다. 



도굴꾼 제이콥 오페르트는 훗날 독일로 돌아가 "은둔의 나라 조선'을 비롯, 조선에 대한 

몇권의 책을 저술하였다. 



-----  마지막으로 수메르어로 개를 "워리"라 합니다.  워리! 워리!  어디서 많이 들어본 소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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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이집트 성문화.jpg (by 미친강아지) 고대 세계 미스테리 모음 (by 패널부처핸접)
댓글 2
  • 2015.12.8 11:40
    오오 흥미롭네요
  • title: 연예인13발기찬하루글쓴이
    2016.2.29 22:08
    환단고기에 이런 구절이 있다.
    " 환국의 영토가 남북 5만리 동서 2만리에 이른다. 그리고, 12개국의 나라로 이루어져 있다"
    그런데, 이 12개국중 수밀이국이라는 나라가 있는데, 그것을 수메르라고 한다.
    그 증거에는
    1. 수메르인이 쓰는 언어는 우리가 쓰는 교착언어라고 한다.
    수메르어의 문법 구조는 우리와 같이 주어+ 목적어+ 동사의 구조이다.

    2. 그리고, 우리와의 문화적 특징도 비슷했다
    (60진법, 봉황을 최고 지도자로 삼는것, 순장 등등....)
    [출처] 수메르는 한국역사 (반일카페 일본(야만제국)) |작성자 쪽바리좀비떼말살합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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