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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어릴적 귀신이야기

title: 연예인13라면먹고갈래?2015.12.06 12:33조회 수 76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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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험담입니다.







어릴적에 전 제주도에 살았어요. 



믿지않으실지 모르게만 몇살때부터인지 모르겟는데 정말 초등학교 1학년때까지인가 ?



한 적어도 1년 넘엇던거같아요...매일귀신꿈을 꿧어요..;;;;지금 생각해도신기함...



그래서 너무 무서워서 자는게 싫엇을 정도.ㅎㅎ 형이랑 맨날 같이자고 부모님이랑 자고 그랫죠.



근데 맨날 귀신 꿈을 꾸니까 나중에는 별 감흥이 없어지더라구여..무서워하긴하지만...



근데 유독 기억나는꿈이 있어요...그꿈이 뭐냐면요



너무 현실이랑 비슷한 꿈이라고해야하나...어릴때엿어요..



꿈속에서 밤이엇어요 목이말라서 일어나서 방문을 열고 거실을 지나쳐. 부엌에가서 불을 키고 



물을 먹엇어요 그담에 부엌 불을 끄고 갈려는 순간 하얀 소복을입은 귀신이 현관문을 열고



들어오더라구여!!! 그걸본 저는 부엌문/쪽입구엣 얼음............



귀신은 천천히 저한테 다가왓어요 그리고는 절 내려다 보더군요...



제가 어릴적이키까 키가작으니까 전 올려다봣어요 안무서운척하고..



여자는 약간 통통한 얼굴이엇어요 어깨정도오는 생머리에...지금도 어렴풋이 얼굴이 기억나네요.



예쁜얼굴은 아니엇음..ㅎㅎ 나이는 젊어보엿고...20대 중후반?



그리고 나서 꿈에서 깻죠...그렇게 서로를 쳐다보면서..ㅎㅎ







그리고 오랜 시간이 지난후..한 중학교? 고등학교때인가..제가 깨달은 거죠 왜 그꿈을 꿧는지..







그꿈을 꿀당시에..음..제가 유치워인가..초등학교 들어가기 직전이엇나??;;



암튼 어렷을때에요 제주도 공항 근처인..용담동인가에 살앗는데요



주택집이엇어요! ㅎ 부모님방1개 형이랑 같이쓰는방 1개 방 2개가 더잇엇어요...



1개방은 남자가 세살고, 1개방은 여자가 세를 들어살앗어요



모든방에 거실과연결되잇엇지만 남자가 세들어 사는방은 평소에 거실과 연결되는 문은 잠거놓고



집 뒤쪽인 보일러실쪽으로 방에 들어가는 문이 따로 잇엇어요 그문을 이용햇죠.



거실과 통하는문은 통상 잠궈놓고,ㅎㅎ 이해되시죠????



남자랑은 남남처럼 지내고 여자랑은 가족처럼 지냇습니다. 방 구조 자체가 그래요..



그리고 남자한테도 음식같은거나 등등 많이 갖다 주고그랫음 사이도좋고.보일러실뒤쪽문을이용해서



거실로통하는문은 안썻어요...왠지는 잘모름..;;



그런데 사건의 전말은 이렇습니다..



저희 가족이 집은 비운틈을타서 세들어사는남자가 여자를 죽엿습니다..



그니까 남자가 강간하려고 햇는데 저항하자 죽인건지 왜죽인건지를 모릅니다.



그 두사람은 평소에 왕래도 전혀없엇고 남남처럼살앗으니깐요. 아마도 강간살인이지싶습니다.



그리고 제 꿈에 나온건 그 여자인거같아요.ㅎㅎ 



저의 어렷을적의 단편적 기억은 경찰이 오고, 폴리스 라인 같은거 치고..



엄마가 제 눈을 막 가리고.  여러가지 어른들의 대화...등등 



그당시엔 몰랏는데 나중에 천천히 생각해보니까 그게 그사건이더라구여..



저희가족은 얼마후에 그집에서 이사갔구요 다른집으로..



근데 신기한거는 제가 오랜기간동안 그 여자가 기억이 안났다는겁니다. 지금도 잘기억이 안나요.



그래도 방에 세들어살앗으면은 기억이 많이 날텐데..



아마도 그사건이 충격적인 사건이어서 제스스로 기억을 봉인한것은 아닌지??ㅋㅋ하고 생각을 해봅니다.





진짜 두서없이 적엇네요 ㅈㅅ합니다..읽어주신분 감사해요..







요약..

1.어렷을적 유독 기억나는 귀신꿈이잇다..



2. 중학생? 고등학생?때 왜 그 귀신꿈을 꿧는지 전말을 알아차리게 된다.



3. 어렷을때 꿧던 꿈의 여자귀신은 내가 살던집에서 살해당햇던 여자엿다.

출처 : 가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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