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기묘한

파일럿을 통해 인류에게 경고한 외계인

title: 연예인13라면먹고갈래?2015.12.06 12:36조회 수 1485추천 수 1댓글 1

  • 3
    • 글자 크기



1.jpg 



(그림설명: 1975년 당시 사건을 보도한 신문 기사)



영화 [인디펜던스데이]에는 미 공군의 지하 비밀기지에 잡혀있던 외계인이 인간을 공격하고

문어 발 같은 자신의 발로 인간의 목을 감아 그들이 인간에게 전하고자 하는 의사를 죽은 사람의 몸을 통해 말하는 장면이 나온다.



1975년 5월 3일 멕시코 모렐로스 상공에서는 위의 영화 장면과 유사한 사건이 실제로 발생해 세상을 놀라게 했는데 

이 경우는 UFO에 탐승한 외계인들이 하늘을 날고 있는 한 조종사의 육신을 통해 인류에게 경고 메시지를 전달한 기이한 사건이다.



2.jpg 



(그림설명: 칼로스의 비행기를 둘러싼 UFO)



이날 새벽 12시 20분 경 홀로 훈련용 경비행기 파이퍼를 몰고 멕시코 시 방향으로 비행하던 

민간 비행사 칼로스 안토니오 데 로스 산토스 몬티엘이 자신의 경비행기에 접근하는 3대의 UFO들을 목격했다.



당시 1만 피트 상공을 140노트로 비행하던 그는 UFO 1대가 자신의 비행기 하부로 돌진하며 거칠게 스치는 바람에

랜딩기어가 고장 났다며 알카폴코 관제소에 '메이데이' 긴급구조를 요청했다.



그는 자신이 더 이상 비행기를 조종하지 않는데 비행기가 저절로 비행한다며 도와달라고 다급하게 소리쳤는데

지상 관제사들은 UFO들이 레이더에 포착됐다며 그에게 침착하게 행동할 것을 당부했다.



얼마 동안 공포에 질려있던 칼로스는 갑자기 정신을 차리더니 "우리는 인간과 유사하게 생겼다"는 이상한 말을 했다.



관제관들이 그게 무슨 말이냐고 물으며 지금 UFO들이 어디에 있느냐고 물자 칼로스는 

"우리는 평화를 애호하는 창조자들인데 인류는 우주에서 유일하게 남은 파괴자들이다" 라고 말했다.



곧이어 칼로스는 "우리에게는 인류의 어떤 기술도 박살낼 수 있는 힘이 있다'라고 경고한 후 한동안 잠잠하다가 다시 큰 소리로 "메이데이!"를 외쳤다.



칼로스는 UFO들이 멀리 가고 랜딩기어가 다시 작동하기 시작한다고 관제사에게 보고한 후 바로 알카폴코 공항에 착륙했다. 

그는 당국에 의해 병원에 끌려가 여러 가지 의료 검진을 받았다.



그 후 칼로스는 병원을 찾아온 검은 양복 신사들에게 심문을 받았는데 

당시 그가 체험한 사실들은 오늘날 외계인이 인간의 몸을 빌려 지구인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한 최초의 사건으로 기록됐다.



3.jpg 



(그림설명: 멕시코 정부가 공개한 관련 문서)



과연 외계인들은 칼로스를 통해 환경을 파괴하고 파멸을 자초하는 인간들의 어리석은 행동을 지적하고 반성하도록 경고한 것일까?



  • 3
    • 글자 크기
댓글 1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614 기묘한 스폐인 최악의 흉가 코르티호 후라도2 title: 고양이3전이만갑오개혁 1768 1
613 기묘한 핵전쟁이후 생존을 위한 프레퍼족1 미미미미치 1765 0
612 기묘한 개를 키우는 사람 보세요2 로즈베리스♥ 1759 2
611 기묘한 예전에 어르신들의 말씀이나 책을보면 이런이야기가있죠 앙김옥희 1759 0
610 기묘한 죽음의 바다 고드름 브리니클 1 미미미미치 1757 1
609 기묘한 마약 주입한 뒤 제물로 바친 어른들 때문에 '500년'간 깊은 잠에 빠진 '얼음 소녀'1 클라우드9 1752 0
608 기묘한 김군의 미스터리 공포 -243 title: 그랜드마스터 딱2개ILOVEMUSIC 1748 2
607 기묘한 세계에서 가장 큰 사람(Top10_여자편) 김스포츠 1744 0
606 기묘한 제주도 여행때 찍은 사진에서 정체모를 소녀의 얼굴이...6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1742 4
605 기묘한 [기묘한 이야기] 깡통차기5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1738 1
604 기묘한 도라에몽 텔런트1 앙기모찌주는나무 1735 1
603 기묘한 김군의 믿거나 말거나 -64 title: 그랜드마스터 딱2개ILOVEMUSIC 1732 2
602 기묘한 혈경대2 title: 금붕어1아침엔텐트 1727 3
601 기묘한 도깨비4 title: 병아리커피우유 1720 3
600 기묘한 오싹한 10대 국내흉가 소개5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1718 2
599 기묘한 극히 암울]자신의 몸을 요괴같이 그려만든 화가의 작품4 title: 이뻥아이돌공작 1704 0
598 기묘한 신 들린 그림 / 귀신이 그린 그림2 미숙이테리 1701 0
597 기묘한 신숙주와 푸른 옷을 입은 동자.1 title: 잉여킹냠냠냠냠 1699 0
596 기묘한 전학생의 누나1 title: 골드50개우리놀아요:0/ 1690 0
595 기묘한 낚시인들이 겪은 귀신2 title: 메딕셱스피어 1675 5
이전 1... 6 7 8 9 10 11 12 13 14 15 ... 41다음
첨부 (3)
b7162a04c1361e68347f91e14054054a.jpg
23.6KB / Download 6
b7a96389ec01508f7d43e2f4953f4793.jpg
8.7KB / Download 5
b79510ac47235fcd37bf771d504904c2.jpg
36.3KB / Download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