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실화

[폭력천사]귀신을 보는 사나이 -분신사바-(단편)

title: 연예인1오바쟁이2014.10.19 14:45조회 수 1219추천 수 1댓글 1

  • 1
    • 글자 크기


  • 안녕하세요.

    폭력천사입니다.

     

    역시 저는 찰카닥보다 글쑤시게가 저의 활동 범위 인가봐요 괜히 갔다가 경고나 받고 ㅋㅋㅋ

     

     

    ====================================================================================

     

    이 이야기의 소재는 제가 아는분의 이야기입니다..

     

    몇주전에 형과 술먹으면서 옛날부터 들은 이야기인데 갑자기 생각이 나서

    형에게 형 이야기를 글로 써도 되냐고 했더니 흔쾌히 승낙을 하셔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됩니다...

     

    내용들은 모두다 단편입니다...

    그때그때 제가  말씀을 드리지만,

     

    믿지 않으면 그냥 픽션이라 생각하시고 읽어 주세요...

    사람이 말하면서 과장도 있을 수 있고 잘못 보았지만, 그때는 그게 현실이라 생각합니다..

     

    =====================================================================================

     


     

    동수(주인공), 철진, 민도, 덕진 모드 가명입니다...


    동수는 고3이라서 매일 같이 도서실에서 잠을 자고 새벽에 집에 와서 세수하고
    학교에 가곤 했습니다...


    그날도 평소와 같이 철진이와 민도,덕진이 3명이서 도서실 자기 자리에 앉아서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는데...

     

    동수의 어머니가 새벽 2시 정도에 악몽을 꾸었습니다...
    꿈은 자세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 아들인 동수가 위험 할꺼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합니다...


    너무나 무섭고 안좋은 생각이 들어,
    대문 밖에 나와서 서성이고 삐삐도 하고 안절부절 하고 있었다고 하네요 ...

     

    동수와 친구 3명은 새벽이 조금 지나고 그날따라 공부가 잘되었다고 하더군요..


    근데 갑자기 도서실 공기가 냉기가 흐르는 듯 쏴 해 지면서,..


    철진이가 계속 이상한 말을 혼자 중얼중얼 하기 시작하며,

    노트에는 알수 없는 글자를 적기 시작하고 도형 및 어느 나라 글자도 아닌 이상한 
    글자를 적어 나가면서, 중얼중얼 하는데.


    동수와 친구 2명은 너무 무서워서 도서실에서 공부를 할 수도 없고,


    철진이를 정신을 차리게 해서 데리고 갈려고 했지만, 
    3명의 힘으로도 안되고,


    너무 무서워서 그냥 철진이를 도서실에 두고 도서실을 빠져 나와,
    집에 갈려고 했습니다.


    도서실 정문을 나오면 10미터 정도 골목이 있는데,

    입구에 모자를 푹 눌러쓴 남자가 걸어 오는데,


    그 남자가 너무 무서웠다고 하네요, 
    정말 19살 살면서, 엄청난 공포 였다고 합니다..,

     

    그렇게 무서움을 안고 고개를 숙이고 골목을 지나가면서,


    모자를 푹 눌러쓴 남자를 흘겨 봤다고 합니다,

     

    얼굴이 없었다고 하네요... 자기만 본게 아니고, 친구 2명까지도 봤는데,

     

    모자 안에는 얼굴이 없는 사람 이었다고 합니다...'

     

    덜덜 떨면서,,,,소리가 나올까봐 한손으로 입을 막고,


    그렇게  골목을 빠져 나와서,
    동수 및 친구들은 택시를 타고 갔다고 합니다...


    그 다음날 학교에서 철진이를 봤는데,

    잠깐 잠이 들어서, 깨어 났는데 새벽 3시라고,

    머리가 너무 아파서,,, 집에 갈려고 너희들 찾으니 다 집에 가고,

     

    자기 혼자 갔다고 죽일놈  이런 저런 욕을 하기 시작하면서,

     

    도서실 이야기를 해주었더니, 믿지도 않고, 그래서 노트를 보기로 하고,

     

    노트를 펼치니 그 페이지만 없었다고 합니다...


    이 후로 철진이라는 형은 귀신을 보게 되고......

    이상한 꿈들도 꾸기 시작합니다...


    ==============================================================

     

    형에 말해 의하면 그때 철진이 형이 분신사바를 해서 귀신이 온거라고 하는데,

    왜 ? 

    뜬금없이 철진형은 분신사바를 했을까요?

     

    지금도 미스테리입니다...

    철진이 형에 대해서 단편으로 올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1
    • 글자 크기
댓글 1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4112 실화 내 소꿉 친구 는 귀신보는 아이 (11부)2 title: 이뻥아이돌공작 2169 2
4111 실화 지리산 산골짜기 계곡 경험담2 title: 아이돌의젖홍길동 2513 5
4110 실화 이상한 타로카드 집2 title: 하트햄찌녀 4731 4
4109 실화 대천해수욕장 어느 모텔방의 귀신2 엘프랑 1826 3
4108 실화 제 실화몇개... (잠못잠주의)2 title: 이뻥아이돌공작 1145 1
4107 실화 처음겪었던 무서운 실화입니다.2 title: 연예인1버뮤다삼각팬티 1139 1
4106 실화 군대 실화 후편2 title: 연예인13라면먹고갈래? 857 2
4105 실화 산속계곡갔다오는길에2 title: 이뻥아이돌공작 1150 1
4104 실화 5년전 동네 초등학교에서 본 것2 title: 잉여킹조선왕조씰룩쎌룩 6241 1
4103 실화 매너자살2 title: 하트햄찌녀 956 1
4102 실화 퇴마 사이트2 title: 애니쨩뒤돌아보지마 680 1
4101 실화 대구 동대구역 근처 큰고개로 지나가는 거리2 title: 투츠키71일12깡 473 2
4100 실화 담배한갑2 title: 고양이3티끌모아티끌 178 2
4099 실화 내 소꿉 친구는 귀신보는 아이 (12부)2 title: 이뻥아이돌공작 2110 4
4098 실화 우리 엄마 이야기2 title: 잉여킹아리수드라 1258 1
4097 실화 홍천강(洪川江)에서 있었던 일 (웃대펌)2 사돈의팔촌의처조카의동네친구 2678 1
4096 실화 빨간볼펜2 패륜난도토레스 88 1
4095 실화 첫가입 군대실화 올려보겠습니다.2 title: 연예인13라면먹고갈래? 897 1
4094 실화 주위사람 이야기-3.폐허아파트2 title: 양포켓몬패널부처핸접 859 1
4093 실화 저렴한 원룸2 title: 하트햄찌녀 1614 3
첨부 (1)
119087536762674.jpg
39.6KB / Download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