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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귀신과 ***를 하는 귀접현상

title: 이뻥아이돌공작2015.12.08 15:29조회 수 3724추천 수 1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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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성욕이 유독 미칠듯이 불타오르던 시기가 한두달 정도 있었는데 그때가 생각나네요. 

그때는 매일 야한꿈만 꿨던거 같습니다. 



매일 꿈마다 여자가 나오고 붕가붕가를 하고 아침에 일어나서 아... 또 야한꿈꿨네.. 하곤했는데 

어느날은 엄청 무서운 꿈을 꿨어요.. 



어린시절에 살던 집이 배경인데 저는 꼬맹이었고 동네에서 옛날 어릴때 친구들하고 놀다가 

어떤 사람이 계속 저를 숨어서 쫓아오는걸 알아채게 되었습니다. 

얼굴을 무슨 가면같은걸 썼는데 가면의 형상 자체가 너무 무섭고 섬뜩해서 어쩌다가 도망다니게 되었죠. 

현실에서는 혈기왕성한 때라 겁이 없었는데도 그 존재가 뭔가 압도적이고 무서워서 자연스레 도망쳤습니다. 

계속 숨어다니다가 어릴적 살던 집의 화장실이 있길래 거기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문을 잠그고 세탁기 뒤쪽에 숨었죠. 

그런데 문이 열리는겁니다. 진짜 오줌을 쌀것같이 무서웠습니다. 

갑자기 문을 딱 잠그더니 가면을 벗는데........... 



아주 이쁜 여자더군요. 

그리고는 미칠듯이 또 붕가붕가.... 



깨고나서 생각해보니 어처구니가 없고 제 자신이 한심스럽기도 하고 엄청 웃기더군요... 

허탈한 무서운... 아니 결론적으로 야한꿈이었죠.



출처 가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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