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사건/사고

영화 '디아이1' 실화 사건

title: 하트햄찌녀2021.03.26 18:17조회 수 2019추천 수 2댓글 10

  • 1
    • 글자 크기


1989년 태국소녀 링은 안과에서 각막 이식 수술을 받았다.

각막을 기증한 사람은 자살한 유명한 무당이였다.


무당은 당시 태국에서 세손가락안에 들어가는 무당이였지만

알수 없는 이유로 자살했다.


소름돋는 일은 무당의 자살시신을 목격한 많은 사람들이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목격하고도 살아남은 사람들은 무당의 시신을 

악령의 모습이였다며 두려워 했다.


이런 사실을 모른체 링은 각막 이식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퇴원하여 집으로 돌아오게 된다.

집앞 공원에서 산책을 하던 링은 한 그네에서 피투성이 하이힐을

보게 되고 잠시 후에 놀이터의 한 여성의 하이힐과 일치함을 보게된다.


알수 없는 섬뜩함을 느낀 링은 어머니에게 이 사실을 이야기하고

어머니는 각막이식후에 일어나는 스트레스성 외상이라 여기게 된다.



3일 후에 우연히 공원을 지나던 링은 살인 사건으로 변사체가

된 여성 시체를 발견하게 된다


그 변사체는 바로 몇일전 자신이 보았던 피투성이 하이힐의 주인이지

자신이 보았던 장면과 똑같이 피묻은 하이힐이 널부러져 있었다.


이날 이후로 링은 자신이 죽음을 미리 알수 있는 힘을 가지게 된것을 알게되고

엄청난 공포감과 함께 두려움을 갖게 된다.


바깥 출입을 멈추고 우울증과 불면증으로 괴로워하던 링은 어머니의 조언을 받고

죽음을 막아보기로 결심한다.

처음으로 집밖을 나와 만난 여성의 모습에서 욕조에 익사하는 환영을 보게 된 

링은 여성에게 욕조에 빠져 죽을것이니 물을 조심하라고 일러준다.


그 여성은 황당해하며 "♥♥♥이 미친소리하네"하며 무시한다.

얼마후 그 여성의 익사소식을 접하게 된 링은 큰 죄책감을 느낀다.


사람의 죽음을 막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2달동안 집에 틀어박힌 링은

마을 축제 15일을 남기고 악몽에 시달린다.


한 청년의 실수로 가스가 폭발하여 대다수의 마을 사람이 불에 타죽는

꿈을 매일 연속적으로 꾸는 악몽이였다.


이를 막기위해 링은 매일 같이 마을사람들에게 축제를 하지 말아달라고

하소연 해♥♥만 자신들의 수입이 줄어들것을 두려워한 마을사람들은 듣지 않는다.


오히려 링이 유언비어를 퍼트리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링과 링의 어머니를

죽이겠다고 협박을 한다.

얼마 후 축제날 링의 꿈대로 청년의 실수로 가스가 폭발하여 절반 이상의 마을사람이

불에 타죽거나 부상을 당한다.


마을 사람들은 이 모든 사고가 링의 저주 때문에 일어난것이라며

링을 죽여서 저주를 끝내겠다고 링의 집에 모여든다.


링의 어머니는 이성적으로 사람들을 설득해♥♥만 두려움에 이성을 잃은 사람들이

이를 들을리가 없었다. 


이성을 잃은 마을 사람들은 링의 방을 두들기며 링이 나오지 않으면

끌어낼것이라고 으름장을 놓는다.


링의 방에서 인기척이 없자 문을 부수고 들어간 마을 사람들은

이미 목을 매고 자살한 링의 시체를 목격한다.


링의 유서에는 축제 전날 이미 링은 이 세상 사람이 아니였음을 보여준다.

유서내용은 시신을 기증함과 어머니에 대한 미안함, 마을사람들에 대한 증오심으로 가득차 있었다.

링의 시신은 기증되었고 얼마후에 링의 어머니 또한 자살을 한다.

링의 각막을 이식받은 누군가는 링과 같은 증상에 시달려 자살을 했고 또 다시 기증되었다고 전해진다.


우연히 이 마을에서 이 사건을 접해들은 영화감독 대니팽은 이 소재를 10년후에 영화로 만드는데

이 영화 제목이 바로 디아이1이다. 




햄지

  • 1
    • 글자 크기
댓글 10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592 사건/사고 13년전 홍대살인 사건을 해결한 네티즌.txt1 Loopy 1422 2
591 사건/사고 15년만에 나주 드들강 여고생 살인사건의 범인이 잡혔습니다2 title: 양포켓몬자연보호 859 3
590 사건/사고 17년 간 아동 강간 살인마로 살았던 남자3 패륜난도토레스 326 1
589 사건/사고 17세 김현수군의 미스테리한 실종 사망15 title: 하트햄찌녀 1614 2
588 사건/사고 17세 김현수군의 미스테리한 실종 사망24 title: 하트햄찌녀 1244 2
587 사건/사고 1932년 3월 1일. 린드버그 아들 유괴사건1 title: 투츠키9원이랑호랑 1681 1
586 사건/사고 1982년 우범곤 순경 살인사건 (하룻밤56명살인)3 title: 하트햄찌녀 1986 1
585 사건/사고 1991년 3월 26일에 사라진 아이들1 Clothi 1055 1
584 사건/사고 1997 방배동 살인사건4 익명_ae714f 1551 1
583 사건/사고 2000년 김해선 미성년자 연쇄강간살인사건4 title: 하트햄찌녀 6711 3
582 사건/사고 2003년 오늘을 잊지말아요 <<03. 2.18 대구 지하철참사 >>5 title: 하트햄찌녀 824 1
581 사건/사고 2006년 동해시 학습지 교사 살인사건3 title: 하트햄찌녀 1523 4
580 사건/사고 2012년 안양 H오피스텔 추락 미제 사건7 title: 하트햄찌녀 410 1
579 사건/사고 2013년 미국에서 발생한 끔찍한 사건 몸통새 1312 0
578 사건/사고 2019년 김해 허성안군 의문의 사망 사건 12 title: 하트햄찌녀 1028 1
577 사건/사고 2019년 김해 허성안군 의문의 사망 사건 23 title: 하트햄찌녀 826 3
576 사건/사고 20개월 딸 살해한 계부가 장모에게 보낸 메세지7 백상아리예술대상 1125 2
575 사건/사고 20년째 장례식장 냉동고에 있는 어떤 군인의 이야기7 title: 하트햄찌녀 1244 4
574 사건/사고 20대 자살한 청년의 방 청소7 title: 다이아10개나의라임오지는나무 37007 3
573 사건/사고 20대여성 4명의 목숨을 앗아간 사고6 title: 하트햄찌녀 1395 3
이전 1 2 3 4 5 6 7 8 9 10 ... 31다음
첨부 (1)
1616750437525.png
578.2KB / Download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