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실화

신들린 학교선배

title: 썬구리강남이강남콩2015.12.28 07:00조회 수 2084추천 수 2댓글 2

    • 글자 크기



항상 촛점이 많이 없는 눈에

 

술엄청 좋아하셨고..

 

당구고수에 머리는 총명했던 선배..

 

우연히 알게된..이야기가

 

어머님이 무당이라고...

 

그 선배도 신끼가 있다고 소문이 나서..

 

나도 은근히 맘속에 쪼금 꺼려졌는데..

 

깜짝 놀랬던 일화가 생각나서..적어봄...

 

 

 

우연히 동아리실에서..선배끼리 하는 얘기를 술자리에서 듣는데

 

당시 복학생 선배 한명이..

 

꿈이 희한해서 꿈얘기를 해주셨는데....

 

 

"어제밤 꿈에 ...뜬금없이 내가 ..우리 시골 큰집에서

 

사제관모를쓰고 방한가운데에...양반다리하고 앉아있는거야..

 

 

게다가...우리 부모님은 옆에 서서.. 울고 계시고..

 

더 황당한것은.. 작은아버님 고모님 사촌들이..

 

일렬로 줄서서.. 나한테 큰절을 하는거야.."

 

희한하다고 하는데..

 

 

그얘기를 듣던 신끼있는 선배가..

 

누구야~~.....니 아버님..몹쓸일 생길 꿈이니..

 

시골에 전화해보고..부모님이라도 찾아뵈라고...

 

 

해몽이...장손인 선배가...집안어른 친척에게 절받는것은

 

지금 맏인... 선배 아버님이 돌아가셔서..

 

그 아들인 선배가 큰집 큰아들이니..다음 대의 어른이 되는거라서

 

그런다고......

 

 

진짜 3일만에 그 선배 아버님 돌아가셨음...

 

그 사건은 학교전설이 되었고..

 

 

나중에...그 신끼있던 선배도..술만취하면 자기도 3년안에 죽는다고

 

괴롭다고 했는데...

 

진짜 돌아가셨음..3년째되는 해에....

출처 :가생이



    • 글자 크기
댓글 2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3665 실화 약 5년전 실화입니다.2 title: 썬구리강남이강남콩 1026 1
3664 실화 [실화괴담][9th]같이 가자2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738 1
3663 실화 모텔에서 귀신목소리를 들었습니다.2 title: 다이아10개나의라임오지는나무 9109 2
3662 실화 고3 어느날 신길역 화장실의 기억2 클라우드9 1868 2
3661 실화 내 친구한테 있었던 일이야.2 title: 금붕어1ss오공본드 940 1
3660 실화 장인어른이 해주신 이야기2 title: 섹시변에서온그대 2978 2
3659 실화 프랑스인형2 title: 이뻥아이돌공작 1290 1
3658 실화 제 경험담은 아니구요 22 title: 연예인13라면먹고갈래? 778 1
3657 실화 중2때 일2 도비는자유에오 480 1
3656 실화 (실화,그림有) 자매귀신의 장난2 title: 잉여킹냠냠냠냠 1544 3
3655 실화 폐가의 령2 title: 섹시변에서온그대 827 3
3654 실화 [실화]귀신 달고 다니는 친구 22 title: 썬구리강남이강남콩 912 1
3653 실화 귀신과 10년째 동거하는 여대생이야기 262 title: 풍산개안동참품생고기 3938 2
3652 실화 군대에 실제 있었던일2 title: 금붕어1ss오공본드 756 3
3651 실화 [경험담] 단 한번 실제 겪은 기묘한 이야기..2 여고생너무해ᕙ(•̀‸•́‶)ᕗ 2101 2
3650 실화 귀신보다 인간이 더 무섭다2 title: 다이아10개나의라임오지는나무 9097 1
3649 실화 신촌 아웃백 귀신 이야기2 백상아리예술대상 474 1
3648 실화 제 경험담은 아니구요 32 title: 연예인13라면먹고갈래? 684 1
3647 실화 [실화]안무서울수도 있음....2 title: 그랜드마스터 딱2개ILOVEMUSIC 897 2
3646 실화 친척형이 흉가 갔다오고 나서 체험한 이상한 이야기 -上2 내이름은유난떨고있죠 4520 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