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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아프리카의 도곤족이 믿고있던 지구창조설

title: 이뻥아이돌공작2016.01.02 19:54조회 수 106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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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년 당시 약 19년간 아프리카의 작은 나라 말리에 거주했던 프랑스의 고고학자 말센 그리아울레 박사는 어느날 마을 추장들로부터

 '성스러운 동굴에 들어와 신비한 이야기를 나누자'라는 

제안을 받았다.


처음에는 이방인이었던 그를 외면했던 추장들은 그가 약 19년간 말리에 구호물자를 가져오고 

완벽한 말리어를 구사하며 현지처를 얻자 그를 믿었다.


1947년 6월 12일 말리의 깊은 동굴에 들어간 그리아울레 박사는 동굴안 깊숙한 곳 암벽에 깨알같은 글씨가 쓰여진 것을 발견했다.

'이 글을 누가 썼는가' 라고 물었본 그는 '신을 위해 우리의 선조가 썼다'는 대답을 들었다.





동굴 안에 불을 지피고 저녁을 먹은 그리아울레 박사는 당시 마을의 추장들로 부터 '대대로 내려 오는 비밀정보'에 관한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그들이 말한 비밀정보란, 이 세상이 '놈모'란 이름을 가진 창시자에 의해 만들어졌다는 괴이한 주장이었다.


반인간/반물고기 형상을 한 괴물신 놈모는 10년에 한번씩 말리지방의 도곤족 촌장들이 제사를 지낼때마다 

하늘에서 구름을 타고 내려왔으며 놈모신은 자신이 올때마다 커다란 비와 바람을 불러 일으켰다.


도곤족의 비밀정보를 입수하게된 그는 마을의 추장들이 태양계의 행성들에 관한 정보, 

그리고 태양계가 있는 밀키웨이에 관한 정보등을 말하며 지구가 태양주위를 돈다는 말을 듣고 

당시 망원경하나 없던 말리인들이 어떻게 그런 첨단 정보를 알고있는지 놀랐다.


'이 정보를 어떻게 알게되었나'고 물어본 그는 '놈모신이 가르쳐줬다'는 대답을 들었다.

그는 '그럼 더 많이 가르쳐 달라'며 그들이 말하는 모든 사항들을 적었다.





아프리카의 말리국 도곤 지방에 약 19년간 살았던 그리아울레 박사는 '프랑스로 돌아간다'는 말을 해 추장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도곤족 추장들은 '만약 당신이 이 정보를 다른이들에게 알리러 프랑스에 돌아가는 것이라면 당신은 반드시 죽게될것'이라는 경고를 했다.


이 말을 무시한채 프랑스로 돌아와 약 3년간 수다니스 시리어스 시스템이란 책을 저술한 그리아울레는 책이 발간되는날 의문의 심장마비로 사망을 했다.


후에 발간된 그의 책에는 도곤족의 촌장들이 알려준 은하계와 시리우스성좌에 관한 사항의 연구 내용이 다루어졌고 

이는 곧 세계의 천문 학자들이 새로운 행성들을 발견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과연 그리아울레씨는 도곤족 촌장들이 말한 저주에 의해 사망한 것일까?

과연 놈모신은 아직도 10년에 1번씩 말리 지방을 방문하고 있는 것 일까?

도곤족의 촌장들은 왜 자신의 종족이 아닌 프랑스인에게 이 사실을 발설한 것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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