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기묘한

아프리카의 도곤족이 믿고있던 지구창조설

title: 이뻥아이돌공작2016.01.02 19:54조회 수 1069댓글 0

  • 1
    • 글자 크기


1.jpg 


1947년 당시 약 19년간 아프리카의 작은 나라 말리에 거주했던 프랑스의 고고학자 말센 그리아울레 박사는 어느날 마을 추장들로부터

 '성스러운 동굴에 들어와 신비한 이야기를 나누자'라는 

제안을 받았다.


처음에는 이방인이었던 그를 외면했던 추장들은 그가 약 19년간 말리에 구호물자를 가져오고 

완벽한 말리어를 구사하며 현지처를 얻자 그를 믿었다.


1947년 6월 12일 말리의 깊은 동굴에 들어간 그리아울레 박사는 동굴안 깊숙한 곳 암벽에 깨알같은 글씨가 쓰여진 것을 발견했다.

'이 글을 누가 썼는가' 라고 물었본 그는 '신을 위해 우리의 선조가 썼다'는 대답을 들었다.





동굴 안에 불을 지피고 저녁을 먹은 그리아울레 박사는 당시 마을의 추장들로 부터 '대대로 내려 오는 비밀정보'에 관한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그들이 말한 비밀정보란, 이 세상이 '놈모'란 이름을 가진 창시자에 의해 만들어졌다는 괴이한 주장이었다.


반인간/반물고기 형상을 한 괴물신 놈모는 10년에 한번씩 말리지방의 도곤족 촌장들이 제사를 지낼때마다 

하늘에서 구름을 타고 내려왔으며 놈모신은 자신이 올때마다 커다란 비와 바람을 불러 일으켰다.


도곤족의 비밀정보를 입수하게된 그는 마을의 추장들이 태양계의 행성들에 관한 정보, 

그리고 태양계가 있는 밀키웨이에 관한 정보등을 말하며 지구가 태양주위를 돈다는 말을 듣고 

당시 망원경하나 없던 말리인들이 어떻게 그런 첨단 정보를 알고있는지 놀랐다.


'이 정보를 어떻게 알게되었나'고 물어본 그는 '놈모신이 가르쳐줬다'는 대답을 들었다.

그는 '그럼 더 많이 가르쳐 달라'며 그들이 말하는 모든 사항들을 적었다.





아프리카의 말리국 도곤 지방에 약 19년간 살았던 그리아울레 박사는 '프랑스로 돌아간다'는 말을 해 추장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도곤족 추장들은 '만약 당신이 이 정보를 다른이들에게 알리러 프랑스에 돌아가는 것이라면 당신은 반드시 죽게될것'이라는 경고를 했다.


이 말을 무시한채 프랑스로 돌아와 약 3년간 수다니스 시리어스 시스템이란 책을 저술한 그리아울레는 책이 발간되는날 의문의 심장마비로 사망을 했다.


후에 발간된 그의 책에는 도곤족의 촌장들이 알려준 은하계와 시리우스성좌에 관한 사항의 연구 내용이 다루어졌고 

이는 곧 세계의 천문 학자들이 새로운 행성들을 발견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과연 그리아울레씨는 도곤족 촌장들이 말한 저주에 의해 사망한 것일까?

과연 놈모신은 아직도 10년에 1번씩 말리 지방을 방문하고 있는 것 일까?

도곤족의 촌장들은 왜 자신의 종족이 아닌 프랑스인에게 이 사실을 발설한 것 일까?



  • 1
    • 글자 크기
댓글 0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383 전설/설화 호주의 태양의 여신 빌라1 title: 잉여킹조선왕조씰룩쎌룩 7982 1
382 실화 진짜 개개무서운 디씨 레전드 조기괴담.jpg3 익명_33fda6 7986 5
381 실화 귀신과 10년째 동거하는 여대생입니다. 113 title: 풍산개안동참품생고기 7997 3
380 실화 어뜨의 실화 7탄 - 어느형제의 이야기1 title: 잉여킹조선왕조씰룩쎌룩 8006 1
379 실화 편의점 알바3 title: 잉여킹조선왕조씰룩쎌룩 8042 2
378 실화 피곤은 귀신도 못 이깁니다4 백상아리예술대상 8052 1
377 실화 굶어죽은 귀신의 보은5 title: 하트햄찌녀 8079 2
376 실화 국도에서 겪은 소름돋는 경험담 title: 잉여킹조선왕조씰룩쎌룩 8085 0
375 실화 지하중고 명품샵2 title: 잉여킹조선왕조씰룩쎌룩 8089 2
374 실화 성당에 장미꽃을 바치러 갔을때5 title: 하트햄찌녀 8192 3
373 실화 전생 꿈 이야기3 백상아리예술대상 8196 1
372 사건/사고 <<주의...>> 덤프트럭 사각지대 사고5 title: 하트햄찌녀 8199 2
371 실화 서해 어느 섬의 폐가 2-14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8289 2
370 실화 내친구는 귀인(귀신보는친구) 4탄5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8291 3
369 실화 귀신이 정말로 있을 수도 있다고 믿게끔 한 영매 친구 이야기(약스압)10 형슈뉴 8329 8
368 실화 귀신썰 첫번째21 형슈뉴 8336 9
367 실화 용한 점쟁이 시리즈2 title: 하트햄찌녀 8360 3
366 실화 할머니 댁에 있는 폐가1 여고생너무해ᕙ(•̀‸•́‶)ᕗ 8370 0
365 실화 작은어머니의 임신3 title: 하트햄찌녀 8385 3
364 단편 경비원 놀래키기2 title: 투츠키7이번주로또1등내꺼 8388 1
첨부 (1)
f69c9438dfc480549d847eaef389380a.jpg
8.2KB / Download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