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미스테리

카스피해에 출몰하는 인어 룬난 샤

title: 양포켓몬패널부처핸접2016.01.08 10:10조회 수 1328추천 수 1댓글 0

  • 1
    • 글자 크기


71c7e9c64d45b784ceb8aef7b36ce20c.jpg

 

 

러시아, 이란, 아제르바이잔 등 여러 나라에 걸쳐 있는 카스피海에는

오래전부터 룬난 샤 라고 불리는 인간을 닮은 양서류 생물체의 목격담이 전해온다.

카스피海에서 조업하는 각 나라 어부들에게 목격된 룬난 샤들은 주로 어부들이 고기떼를 잡아 올릴 때 잘 나타난다.

 

한꺼번에 떼로 이동하는 물고기 근처에 나타나는 인어들은 겉모습이 인간과 유사한데

손에 물갈퀴가 있고 하체가 물고기 같으며 키는 168cm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어부들 중에는 룬난 샤를 바다의 수호자로 믿는 이들이 있는데 그 이유는

룬난 샤가 나타난 다음 날 부터 며칠 동안 바닷물이 수정같이 맑아지기 때문이다.

 

학자들은 룬난 샤가 대형 철갑상어나 메기를 잘못 봤거나 아직 알려지지 않은 거대한 오징어 같은 양서류일 것으로 믿는데

어부들은 자신들이 본 생물이 인어가 확실하다고 주장한다.

 

2005년 3월 이란 신문 진다기는 트롤어선 바쿠호를 타고 조업하다 룬난 샤를 목격한 아제르바이잔 어부들에 관해 보도했다.

 

바쿠호의 가파르 가사노프 선장은 처음에 배 옆에 나타나 배와 같은 방향으로 장시간 헤엄치는 물체가

큰 물고기인줄 알았지만 자세히 보니 머리가 사람을 닮았고 머리칼이 있고 몸의 앞부분에

두 팔이 있는 것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랐다고 한다.

 

바쿠호 선원들은 아제르바이잔으로 돌아온 뒤 주민들에게 룬난 샤를 목격했다고 말했으나

아무도 그들의 말을 믿으려 하지 않고 선원들이 당시 술에 취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 뉴스가 보도된 후 진다기 신문사에는 많은 어부들로 부터 유사한 '바다 인간' 이라고 불리는 인어의 목격 제보가 들어왔다. 

 

진다기 신문 독자들은 2005년 2월 카스피海 바볼세라 수역에서 해저 화산이 다시 활동하기 시작한 이래로

바다와 해변에서 인어들을 목격했다는 어부들의 제보가 계속 있었다며

해저화산 활동과 최근 증가되는 카스피海 해저 유전 개발 사업과 관련이 있다고 지적했다.

 

목격자들은 인어의 키가 165~168cm 정도이고 근육형이며 물갈퀴가 달린 손들에 손가락이 각각 4개라고 말했다.

인어의 살갗은 달빛 색과 같고 머리칼은 검은색과 초록색이 섞여있다고 설명한다.

 

인어의 팔은 보통 사람보다 짧고 위턱이 튀어나왔으며 입이 무척 크고 아랫입술이 매끄럽게 목으로 이어지며

아래턱은 없는 것으로 묘사됐다.

 

어부들은 때때로 룬난 샤가 그물에 걸리지만 그물을 헤치고 나온다고 말하는데

룬난 샤가 나타나기 직전에 물 속에서 기이한 목소리 비슷한 소리가 들린다고 한다.

 

카스피海 연안에 사는 주민들은 인어가 한 마리가 아닌 것으로 믿고 있다.

왜냐면 룬난 샤가 같은 날 여러 지점에서 동시에 목격되기 때문이다.

 

 
지구상에서 가장 큰 호수이며 완숙한 바다인 카스피海에서 계속 목격된다는

인간을 닮은 양서류 괴물 룬난 샤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룬난 샤는 전설 속의 인어와 동일한 생물일까?
출처 : 가생이

 



자연보호해요~~

  • 1
    • 글자 크기
댓글 0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827 미스테리 연인들의 사랑을 축복해주는 하얀 여인 유령2 sdf 618 0
826 미스테리 선사시대 세계 미스테리한 건축물3 title: 금붕어1아침엔텐트 2103 0
825 미스테리 [미스테리] 거인족은 실제로 존재했는가 2 미숫테리 2496 0
824 미스테리 사람과 원숭이를 교배하려던 미친 박사의 최후 title: 고양이3전이만갑오개혁 889 0
823 미스테리 아시아의 버뮤다 용의 삼각지대 미숫테리 1614 0
822 미스테리 [이상한 옴니버스] 번외단편 - 35년 만에 돌아온 비행기 미스터리의 진실 미숫퉤리 1381 0
821 미스테리 [미스테리] 재앙을 불러오는 모스맨 1 미숫테리 2258 0
820 미스테리 [이상한 옴니버스] 교황청 비밀창고에는 타임머신이 숨겨져 있다! 미숫퉤리 2147 0
819 미스테리 [미스테리] 귀신섬 포베글리아섬 1 미숫테리 1548 0
818 미스테리 방문자를 껴 안으며 축복하고 치료하는 인도 성자1 sdf 535 0
817 미스테리 토크쇼에 나온 유령 붙은(?) 인형,,6 title: 양포켓몬자연보호 1757 0
816 미스테리 [미스테리] 전설의 유니콘 실존하다? 1 미숫테리 2754 0
815 미스테리 "미스터리한", "지구의 생물이 아닌" 존재1 미슷헤리 1370 0
814 미스테리 동물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어밀리아 킨케이드2 sdf 666 0
813 미스테리 [미스테리] 인디고 아이들 1 미숫테리 1770 0
812 미스테리 【 미스터리 생물 】요정 미라는 실제로 존재할까? 1 미숫퉤리 1590 0
811 미스테리 위칸 신이 조건부로 대박복권에 당첨시켰다?2 sdf 837 0
810 미스테리 지구상엔 아직도 미스터리한 생물이 많은것 같습니다.2 title: 그랜드마스터 딱2개ILOVEMUSIC 2402 0
809 미스테리 꿈 예언가 크리스 로빈슨이 암 환자를 살렸다2 sdf 668 0
808 미스테리 미스터리 세계4대괴물 등장 미숫퉤리 2584 0
이전 1 2 3 4 5 6 7 8 9 10 ... 47다음
첨부 (1)
71c7e9c64d45b784ceb8aef7b36ce20c.jpg
29.7KB / Download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