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실화

강에빠져 자살한사람..시체 찾은이야기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2016.01.08 10:11조회 수 1571댓글 1

    • 글자 크기


할머니어렸을적에 동네에 
어떤사람이 자기 자살하러 간다고 유서를 써놓고 사라졌어.. 
가족들은 그사람이 시중에 한푼없던거 아니깐 멀리는못갔을꺼란걸 알고.. 
유서같은건 일단 뒤로하고 동네를 뒤졌데,뒷산도 찾고. 
왜 옛날은 무슨일생기면동네가 떠들석 하니깐, 다 나서서 찾아보고했데. 

그냥 가출이면 모르겠는데, 유서까지 쓰고 사라졌으니..혹시나 하는마음에. 


가장만만한곳으로 고른곳이 동네에있는 큰 호수였데. . 
동네를 뒤져도 사람은커녕 시체는 안나오고 하니깐 호수로 간거지. 





그 찾는방법이 뭐냐면, 뚜껑있는밥그릇에 흰쌀밥을 (이게 쌀인지, 밥인지가 헷갈림) 가득담고 지프라기로 줄을만든 다음에 밥그릇에 물안들어갈정도로 강하게 묶어서 강바닥에 내려놓고, 그지프라기줄만 고정시켜놓고 다음날까지 기다리는거야. 

그리고 그다음날 다시 밥그릇을 건져올려서 뚜껑을 열었는데, 사람머리카락 한뭉큼이 들어가있었데. 


호수바닥을 찾아보니깐 그 사람 시체가 있더래. 







엄마가 할머니한테 직접들은이야기라고 하는데, 실화래도 믿을수없고. 실화아니라면 당췌 왜 그렇게 찾는지도 이유도 몰라서... 좀 오싹하다고 생각했다능. 

그냥 할머니가 진짜라고해서..


    • 글자 크기
엄마가 겪은일2 (by 햄찌녀) 검은색의 풀 (by 패널부처핸접)
댓글 1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실화 강에빠져 자살한사람..시체 찾은이야기1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1571 0
9972 2CH 검은색의 풀1 title: 양포켓몬패널부처핸접 876 1
9971 미스테리 외계인 얼굴 공개, 미국 과학자의 최후 인터뷰 ‘화제’1 title: 섹시변에서온그대 1594 1
9970 실화 내가 무당될 뻔한 이야기 -1-1 title: 양포켓몬패널부처핸접 1829 0
9969 단편 '조금 더 있고 싶었는데...'1 가위왕핑킹 632 1
9968 실화 재래식 화장실1 형슈뉴 1011 1
9967 실화 귀신들린 할머니1 title: 풍산개안동참품생고기 1088 2
9966 실화 아버지 이야기1 title: 이뻥아이돌공작 1697 3
9965 실화 [운재의 공포실화] 군대에서 본 유령1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1138 1
9964 실화 도망칠 곳이 없다1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838 1
9963 실화 살인사건에 대한 나의 기억1 도네이션 895 2
9962 실화 실화 노래주점 이야기1 title: 이뻥아이돌공작 1468 1
9961 사건/사고 코소보의 뱀파이어 사건1 아리가리똥 618 3
9960 실화 눈을 보지 마세요 펌1 title: 그랜드마스터 딱2개ILOVEMUSIC 1530 0
9959 실화 예비 시엄마는 스님~☆101 title: 양포켓몬패널부처핸접 2970 1
9958 기묘한 인육 먹고 생존 비극적인 실화 인육을 먹고 살아 진실이다1 헐헐럴 1083 0
9957 2CH 간호사가 꾸는 꿈1 title: 잉여킹냠냠냠냠 782 0
9956 전설/설화 고목 안에 사는 요정들의 외출 모습이 목격됐다1 sdf 1024 0
9955 실화 기괴하고 기묘한 내 꿈에관한 썰1 Yurika 1116 1
9954 실화 [일본괴담] 아이돌A1 title: 양포켓몬패널부처핸접 1195 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