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실화

학교 여자기숙사 귀신이야기(짧음)

title: 연예인1오바쟁이2021.05.27 09:19조회 수 477추천 수 1댓글 1

    • 글자 크기



비가 억수로 내리던 날이었습니다.


한 10월달 쯤으로 기억하는데요 


다른학교기숙사는 어떤지 몰라도 저희학교기숙사 남사와 여사가 마주보고 있고 마주 보는면은 테라스. 

그 반대 방향은 비상계단이 있어서 십자모양의 복도" + "<-이런 형식이라고 하면 좌우 복도 끝에 철문이 있습니다


복도 끝방사생들은 비가오는 날이면 늘 복도 끝에 우산을 널어 놓는데요.(철문앞 공간)

6층에 사는 어떤 여사생이 그날 우산을 널어놨는데 다음날 우산이 없어져서 범인을 잡겠다며 생활관 사무실로 찾아왔었다고 합니다.

기숙사조교와 함께 cctv를 돌려보는데 새벽 세시반쯤?에 갑자기 철문이 열리더니 그 속에서 하얗고 긴 손이 쑥 하고 나와서 우산을 샤샥하고 가져가더라는 겁니다


심지어 사람이라곤 생각할수가 없던게 문 밑부분에서 손이 더듬더듬거리면서 바닥을 막 짚는데 팔길이가 보통사람 팔보다 길엇고 이상하게 꿈틀거리더라고 하더군요;


졍상인 사람이 그렇게 손을 뻗으려면 머리때문에 막혀서 그렇게 내밀수가 없는데 마치 머리가 없는 사람처럼...


더 무서운사실은 그 학생이 우산을 널어둔 그 복도 끝이 비상계단으로 이어진곳이 아닌 테라스만 있는곳이었다는 겁니다;

당연한 말이겠지만 우산읒 가져간 그 손의 주인은 나중에도 씨씨티비에 나오는 모습이 찍히지 않았고 그 여사생과 조교는 경악..;

제가 살던방 바로 위층에서 일어난 일이라 되게 섬뜩햇던 이야기였습니다



    • 글자 크기
댓글 1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11769 실화 우리를 다급히 부르던 그 아주머니2 title: 아이돌미션임파선염 759 2
11768 실화 어머니의 옛날 이야기1 title: 아이돌미션임파선염 483 1
11767 실화 어머니가 들은 이야기 +댓글1 title: 아이돌미션임파선염 477 1
11766 실화 직접 겪은 실화 세가지1 title: 아이돌미션임파선염 483 2
11765 전설/설화 일본괴담) 쿠비나시1 title: 아이돌미션임파선염 500 1
11764 2CH 북알프스 호타카 연봉1 title: 아이돌미션임파선염 489 2
11763 전설/설화 전설의고향 - 내 혼백 남의 육신 1편1 도네이션 484 1
11762 전설/설화 전설의고향 - 내 혼백 남의 육신 2편1 도네이션 483 1
11761 전설/설화 전설의고향 - 내 혼백 남의 육신 3편1 도네이션 482 1
11760 전설/설화 전설의고향 - 내 혼백 남의 육신 4편1 도네이션 486 1
11759 기묘한 이야기속으로 - 애장터의 한 1편2 도네이션 487 2
11758 기묘한 이야기속으로 - 애장터의 한 2편2 도네이션 479 2
11757 전설/설화 전설의고향 역대급 귀신 편 - 금서 1부1 도네이션 478 1
11756 전설/설화 전설의고향 역대급 귀신 편 - 금서 2부1 도네이션 850 1
11755 전설/설화 전설의고향 역대급 귀신 편 - 금서 3부1 도네이션 475 1
11754 전설/설화 전설의고향 역대급 귀신 편 - 금서 4부1 도네이션 485 1
11753 기묘한 이야기속으로 - 귀곡의 처녀귀신3 도네이션 485 2
11752 실화 친구의 실화1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568 2
11751 실화 2년전 내가 시달린 귀신2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510 1
11750 실화 재밌게 본 유튭 공포썰 몇개1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475 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