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수 없는 여자로부터 ..석달 동안 시달린 얘기...
♥♥♥전 결혼을 앞둔 김지은씨
신혼방을 구한다는 시어머니의말의 방구경을 나서는 길이었음.
방문을 열었더니 웬 여자가 앉아있다????????
엥? 방이 비었다더니 사람이 아직 있네요?
주인 : 뭔소리야??
다시 방문을 열었더니 없다 ...
제보자임.
"방에서 섬뜩하고 기분나쁜 냄새가 났어요.
방을 휘둘러보니까 웬 아줌마가 앉아있는거에요
이상하다 싶어서 다시둘러보니까 없더라.."
마음에 들지않는 신혼방이었지만 시어머니가 구해주신 방이라..말한마디못하고 그냥 이사를 했다고 함.
이사를 한 그날밤부터.. 채윤씨는 악몽에 시달리며 잠을 잘 잘수가 없었다고 한다..
그런데 진짜 이상한 일이 일어난것은 단지 두달 후... 남편이 출근한후 막 청소를 마쳤을때 였음..
가게부를 열심히 쓰고있음.
볼펜돌리다가!
딲 놓쳤다 이기야!
잉 먼지보소?
처음에 장롱밑에서 먼지가 나왔던것이라고만 생각했음
그러나 그런일은 매일 계속됐다...
종이태운재가 항상 아침에 그시간만 되면 있었다고함..
남편한테 하소연도 함... 청소를 해도해도 종이태운재가 아침마다 나온다니까!!! 부들부들!!
모처럼 남편이 집에있던 일요일...남편한테 확인시켜주려고 얘기를 했음.
평소처럼 설거지와 빨래를 마친뒤 방으로 들어가봄.
그런데..남편 역시 먼지를 쓸어담고 있었고...섬뜩했지만 채윤씨를 안심시키려고 쓸어버렸다고 함...
그러나 그날밤...
일어나라 ♥♥려나...
나랑께...
방보러왔을때 봤던 그여자였음...
채윤씨는 깜짝 놀라서 그냥 기절해버림...
귀신을 봤다고 말하는 채윤...
남편은 헛웃음만 칠뿐.. 에이.." 아무래도 당신 몸이 많이 허해졌나봐"
그때 밖에서 이상한소리가 들림..그러나 겁에질려 확인조차 못한다..
그날 이후... 매일 새벽 2시만 되면 여인의 방문이 계속됨...
잘려고 하는데...
갑자기 어디선가 소리가 들려온다...
오늘은 왜 안자니???????
하지만 이상하게도 남편의 눈에는 그 여인의 모습이 안보임..
채윤씨는 그 여인한테 계속 맞았다고함..
근데 멍은 없음...그래서 남한테 나 맞았다 보여줄수도 없는 노릇...
그즈음..채윤씨가 시름시름 앓기 시작함..
시어머니는 점쟁이까지 찾아갔다고 함...
점쟁이말로는 친정귀신이 따라온거라고 함..
점쟁이가 시키는대로 죽을 끓이는 시어머니역시 부엌에서 섬뜩한 느낌을 받았음...
그리고 점쟁이의 말대로, 죽을쑤어서 버리고 친정에서 가져온 항아리를 집앞에다 깨어버림.
그러나.....전혀 소용이 없었고 . 유산까지 해버리고 만다..
결국 오빠까지옴.
오빠 : 야 채윤아 너 요새 왜이렇게 비실비실하니?
채윤 : 잠을 못자서 그렇지뭐...새벽2시만 되면 귀신이 자꾸 나타나서...
오빠 : 귀신??????????핑계보소..어머님이 걱정해서 내가왔다!
그날밤.
나랑깨..
꺄 ♥♥려나!!!!!
♥나 두드려팸...
하지만 오빠와 남편눈엔 안보임..
제보자의 오빠다.
"막 혼자서 비명지르 구르고 그러는거에요. 동생이 저런 쇼를 할 리가 없는데. 이게 혼란스럽더라구요.."
그러기를 30분째..
갑자기 공중부양을 함...
옆에 있다 그걸보고 깜짝놀랐음..
그리고 채윤남편은 귀신잡아볼라고 칼들고 막 휘두름 ㅋㅋ
그때 이상한 소리가 또 들려오고...오늘 하룻밤 자러온 오빠도 들었다
채윤 : 오빠 이상한 소리 안들려?...
오빠 : 엥? 이게 무슨소리야?
그래서 오빠가 직접 소리의 원인을 찾으러 왔음.
너무 섬뜩하고 소름돋는 느낌이 들었다고 한다.
근데 장독앞에 돌맹이가 있었고..
돌맹이로 장독을 긁으니..그소리가 남.....ㄷㄷㄷ
다시 방으로 들어옴.
오빠 : 에이~ 아무것도 없구만그래 . 근데 항아리뚜껑 열어놨니?
채윤 : 아니 왜.......???????????????
오빠 : ??????????누가 이밤중에 항아리를 씻나?
채윤 : ??????누가 이밤중에 항아리를 씻어?
오빠 : 어쨌거나 잠이나 자야겠다..
그날밤..
♥♥......
오빠!!!!!!!!!
동생 채윤이가 깨워서 겨우 살아남..
그때부터 한숨도 잘수없었던 오빠는 다음날 당장 이사가라고 함.
주인 : 아니..이 한겨울에 뭔방을빼요. 내가 지금 보증금 줄돈이없음.
그래서 주인공부부는 이사는 일단갈테니까 돈은 나중에달라고함..
한달이 계속되는 공포에 이젠 여인의모습이 익숙해졌다고 한다.
그날밤도 막끌려가는데 남편이 겨우 막아줌..
그렇게 여인은 사라졌다.
다음날 바로 이사를감.
그리고 한달후 보증금을 돌려받으러 온 채윤씨..
옆집사는 사람으로부터 놀라운 얘기를 듣게된다.
"이집에서요..젊은 아가씨 둘이 살았는데..한아가씨는 오전에 나가고 저녁에 들어오면 한아가씨는 밤에 나가서 아침에 들어왔어요..
어느날 한 아가씨가 조퇴를 하고 일찍 돌아왔는데..
같이 사는 아가씨가 남자불러서 쎆스하고있었음...
그래서 친구를 위해서 부뚜막에서 날밤을 깠던 그 아가씨가 연탄가스로 변을 당하고 만거임..
그후 그방으로 부부가 이사오면 얼마살지 못하고 이사를 나갔다는 것이 이웃집여자의 얘기였음..
이유를 알고 나니까 속은 시원했다는 주인공.
근데 죽은사람이 왜 ♥♥ 멀쩡한 생사람들 삶에 관여해서 ♥♥임? 빡이쳤다고 함.
♥♥♥만에 옛날 그집터를 찾은 채윤씨
채윤씨가 보았다던 그여인이 정말 그집에서 죽었던 그여인이었을까?
그집을 떠난후 여인의 혼령으로부터 벗어난 채윤씨는 지금도 그렇게 믿고있음..
3줄요약
1. 죽은년이
2. 산사람
3. 괴롭힘
재미있네요
잘보고갑니다
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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