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2월 7일 임창수씨네 가족은 30년전 자신들이 살았던집에 다시 찾아온다
그들가족은 30년전 이집에서 끔찍한일을 겪고 3일만에 도망치듯 집을 나왔다고 한다
30년전 그들에겐 무슨일이 있었던 것일까?
30년전 1968년 그들은 이집으로 이사를 오게된다
집은 비어있는 폐가였다고 한다
임창수씨엄마: 여보 이집 뭔가 으스스한게 좀꺼림찍합니더
임창수씨아빠: 재수없게 이사온첫날부터 뭔소리하노!
이사온지 몇일후 어린창규씨는 이상한 경험을 하게된다
똥간에서 똥을 누던 창수씨는 이상한 물체를 보는데
"엇 저게 뭐징?"
똥을싸던 한 창수씨를 어떤 할마시가 쳐다보고 있었다는것
하지만 이것은 시작에 불과했다고함
"누구세요? 끄어어어어ㅓ커엌엌"
모두가 잠든 한밤중에 미닫이 문이 열리기도 했다고함
"제가 그때 똥간에서 할마시를 본게 여깁니다 여기 그때만 생각하면 진짜 소름이 끼칩니더"
창수씨 누나 영숙씨도 그 할마시귀신을 보는데
부엌에 촛불이 꺼져서 촛불을 교체하러 갔다가 봤다고함
동생 창수와 그할마시 생김새에 대해 말을 해봤는데 둘이본 할마시가 같은 할마시였다고함
"아휴..이집에 다시오니까 진짜 오싹하네예..말도 잘안나오고 무서버서.."
창수씨엄마: 여보 우리 다시 이사가면 안될까? 애들도 이상한걸 본다그러고 나도 뭔가 느낌이 싸한게..
창수씨아빠: 애들이야 그렇다치고 당신까지 왜그래 에효 정말
남편은 옆에서 자고있고 다리미질을 하던 임창수씨네 엄마
창수씨 엄마의예감은 틀린게 아니였다 다음차례는 창수씨네 엄마였음
할마시귀신: 우째 이렇게 집청소를 해놨노? 꼭 내 젊은시절을 보는것 같데이 그래도 이집은 내집이야!
귀신을 보고 너무놀라 다리미에 옷을 다태운 창수씨엄마
창수씨아빠는 탄냄새를 맡고 잠에서 깬다
창수씨아빠"뭐해 당신 옷을 다태우면 어떡해"
창수씨 엄마: 여보 우리이사가요..나도 방금 귀신을 봤다고요
그런데 이때 두사람앞에 할마시 귀신이 나타난다
할마시귀신은 창문을 통해서 밖으로 나가고 있었다고함
임창수씨 아빠는 옛날 그집에 그방에 앉아서 이야기를함
"여기가 바로그방입니더 내가 아내랄 귀신본 그방"
그렇게 창수씨네 가족은 이사온지 3일만에 도망치듯 집을 빠져 나왔다고한다
동네주민: 에휴..그럴줄 알았어 그집이 어떤집인데
사실 그집에는 사연이 하나 있었다
그집에는 할머니한분이 살고있었는데 자식들을 다출가 시키고 혼자 살다가
병에 걸려서 육체적고통과 외로움을 견디다 못해 목을메서 자살을 했다는것
동네사람들 말로는
임창수씨네 가족이 떠나고 엿장수가 새로 이사를 왔다고한다 하지만 그엿장수도 일주일을 못버티고 도망가버림
지금 살고있는 집주인 할머니도 집에서 이상한 소리를 많이 들었다고함
하지만 지금 집주인 할머니는 이집에서 나오는 할마시귀신을 한번도 본적은 없다고함
집주인 할머니: 사람이 귀신을 이긴다고 생각합니더 동네사람들도그래요 이집에는 나밖에 살사람이 없다고 ㅋㅋ
이야기속으로pd : 창수씨네 가족이 본게 헛것은 아닐까요??
임창수씨네가족:아니야 아니야 우리가 다봤는데 그게 어떻게 헛것입니까
이러면서 끝남
마지막 할머니도 대단하네요
잘봣습니다
잘보고갑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