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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이야기속으로 - 무당이 살던 집

title: 투츠키71일12깡2021.06.01 17:11조회 수 600추천 수 1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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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jpg (납량특집) 이야기속으로 - 무당이 살던 집

 

1.jpg (납량특집) 이야기속으로 - 무당이 살던 집

 

서찬석 이강례씨부부는 성남시 태지고개에 있는 한 집에서 기묘한 일들을 겪었다고함

 

이강례씨: 아흐흐흐윽 저집만 생각하면 소름이돋아!

 

이상한집에서 기묘한일을 겪은 인연으로 결혼까지 한 사이지만 처녀총각시절 저집에서 겪은일을 잊을수 없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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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바로 문제의 그집 6개월동안 살았다고함

 

 

 

 

3.jpg (납량특집) 이야기속으로 - 무당이 살던 집

 

4.jpg (납량특집) 이야기속으로 - 무당이 살던 집

 

1987년 초여름 서울에살던 이강례씨가족은 경기도 광주군으로 이사를 오게됨

 

강례씨어머니 : 아이고 집도 이만하면 좋고 시세보다 싼 가격에 집을 얻어서 딱 좋타

 

서찬석씨는 이강례씨 오빠의 친구였는데

 

이강례씨 집에서 하숙을 했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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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jpg (납량특집) 이야기속으로 - 무당이 살던 집

이상한일은 이삿짐을 풀던 그날밤부터 시작이 됨

 

강례씨 어머니가 찬석씨의 방에서 누군가 나오늘걸 봤는데 그 검은형체는 순식간에 사라졌다고함

 

 

 

 

7.jpg (납량특집) 이야기속으로 - 무당이 살던 집

 

몇일후 이상한일은 강례씨에게도 닥쳐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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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밤마다 알수없는 손이 자신의 목을 졸랐다는것

 

"아니 그게 매일밤마다 그러니까 미치겠더라고요 "

 

그렇게 시달리다보니 결국 다니던 직장까지 그만두는 지경에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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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 무서워 누가 내목을 졸라 흐흐흐흐흐ㅡ큭큭"

 

10.jpg (납량특집) 이야기속으로 - 무당이 살던 집

마을사람들은 뭐라도 알고있는것마냥 강례씨네 가족이 나타나면 수군 거렸다고함

 

 

마을사람1: 저집에 누가 이사왔다며?

 

마을사람2: 얼마 못살고 나가겠지.. 저집만 생각하면 소름끼쳐

 

 

11.jpg (납량특집) 이야기속으로 - 무당이 살던 집

 

또 어느날은 가족들이 모여서 테레비를 보는중이였는데

 

집근처에 살던 작은오빠 강선씨 목소리가 들렸다고함

 

"쾅쾅쾅 문열어 오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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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밖에 나가보니 아무도 없었다고함

 

이강선씨:아니 나 진짜 집에 간적 없다니까요 그시간에

 

 

13.jpg (납량특집) 이야기속으로 - 무당이 살던 집

 

이상한 기운을 느낀건 강례씨네 가족뿐이 아니였음

 

그집에서 자취를하던 강례씨오빠 친구 찬석씨

 

그는 집에 들어오지않는 날이 많았는데

 

찬석씨: 아니 그방이 좀 이상하더라고 처음 자던날부터 자고있으면 뭔가 끌어당기는것같고 막 이상한 환청도 들리고 무섭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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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씨: 아니 그집이 진짜 이상했어요 방에 딱 앉아있으면 누가 쳐다보고있는 시선을 느껴요 제가 여자든지 남자든지 누가보고있는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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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례씨: 아니 찬석이오빠 어젯밤에 한숨도 못잠  어제 친구들 데리고옴? 친구들 데리고온건 좋은데 왜이렇게 시끄럽게 놀아

 

찬석: 무슨소리야 나어제 피곤해서 엄청일찍 잠

 

 

 

 

16.jpg (납량특집) 이야기속으로 - 무당이 살던 집

 

강례: 진짜 들었음 나랑 언니랑 같이들어서 " 아 왜이렇게 시끄럽냐" 라고 둘이 이야기까지 했다니까요

 

 

 

17.jpg (납량특집) 이야기속으로 - 무당이 살던 집

 

이강례씨가족들은 동네사람들에게 " 이집이 무당이 살던집인데 이집에서 살던사람들이 1년이 못되서 죽거나 도망치듯 이사를 갔다는 소문을 듣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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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을듣고도 마땅한 집을 구하지못해서 그집에서 살았는데 이상한일이 또 생김

 

찬석: 너어제 왜 내방에 와서 자고갔냐?

 

강례:어머 오빠는 무슨 소리야!!! 나어제 내방에 잣구만 내가 남자방에서 잠이나 자는 그런여잔줄 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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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석:아니 내가 어젯밤에 자다가 깸 근데 니가 내옆에서 자고있길래 뭐지?하고 존나 혼란스럽더라고 그래서 밖에 나가서 담배하나 빨고옴

 

그리고 다시 니얼굴을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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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강례씨가 오빠인 강선씨로 바뀌었다는것

 

이것도 말이 안되는게 강선씨는 본가에서 안살고 조금떨어져있는 곳에서 혼자 자취를 했다고함

 

 

그리고 그형체는 서서히 사라졌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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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찬석씨와 강례씨는 그집에서 결혼을 약속하게 되는데

 

강례씨는 찬석씨 방을 청소해주고 그방에서 눈을 붙였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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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어떤 여자와 남자가 나타남

 

그러면서 강례씨를 막 비웃었다고한다

 

"으하하하하ㅏ하하하하ㅏㅎ 여기가 니방이라고?여긴 내방이야?"

이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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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직감적으로 강례씨는 " 아 애네가 귀신이구나"라고 느꼇다고함

 

 

 

 24.jpg (납량특집) 이야기속으로 - 무당이 살던 집

귀신이라고 직감한 강례씨는 방에서 나가려고 했는데 그 귀신들이 문을 막아서고 못나가게 했다고함

 

그러면서 나가려는 강례씨랑 귀신들이랑 다툼을 벌임

 

물건도 집어던지고 몸으로 밀고 난리를 쳤다고함

 

그러다가 방에서 탈출하게됨

 

 

 

25.jpg (납량특집) 이야기속으로 - 무당이 살던 집

" 니가 꿈꾼거아냐?? " 가족들은 이런반응 이였다고함

 

가족들은 강례씨가 자던방으로 가봄

 

하지만 그곳엔 싸움의 흔적이 남아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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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얼마뒤 가족들은 "아 여기가 진짜 살곳이 못되는구나"라고 느끼고 도망치듯 이사를 갔다고함

 


 

그집을떠나고 3달뒤 강례씨 언니인 하순씨가 시름시름 앓다가 세상을 떠낫다고 한다

 

가족들은 하순씨의죽음이 저집이랑 무슨 연관이 있지않을까 라고 의문을 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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