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사랑과영혼 느낌잼
애미가 애새끼들 ♥♥♥중이다.
일 갔다온 남편 등장. 이분 최소 정자왕.
아내 : 으이구...
애비 : 오늘도 ♥스하자..웃흥
아내 : 으이구 징그러! 으이구!
애비 : 가까이 오라니께....
아내 : 아이 참 이양반이 ..
정자왕의 위력 ...
애새끼들이 무려 다섯명이다 부들부들...
하층민 답게 밤에도 일함.
아내가 구토를 할라한다
아내 : ♥♥...우엑♥♥
애비 : 죽먹은게 체했을리는 없고..아니??또 임..신?
아내 : 징그런 생각 하지도 말아요 .
아내 : 왜 잠안자고 장난질이여!!이것들은 제때 자는법이 없네
큰아들 : 배가 고파서 잠이안오는걸 어떻게해유...배가불러야 잠도 든든하게 잘오는거라구유
애2 : 흰쌀밥에 짠지 쪽쪽찢어서 한그릇만 먹었으면 소원이 없겄다...
애3 : 나두...
애4 : 금동이네 복날이라고 닭괴기 잡아먹었단 말여유..
애비 : 니들도 닭괴기가 먹고싶나? 애비가 닭괴기 한마리씩 줄까?
꼬고있던 짚신을 던짐.
애비 : 그걸 닭괴기라 생각하고 뜯어먹는 생각을 하면 되자녀 . 아무리 맛난것도 뱃속에 들어가면 끝이여
멍청도답게 뜯어먹어봄.
아들 : 어이고 정말 맛나네유 아부지..헤헤
다른애 : 내껀 좀 질기네유 헤헤
아내 : 좋은거 가르치고 있네
애들 : 엄니가 웃으셨다!! 엄니 무좀 뽑아올까유?
아내 : 아이고 요것들!!!!!
애들 : 헤헤 우리엄니 최고!!
♥♥♥♥ 가난하지만 사는 재미가 있는 집안임.
하지만 능력이 안되면 애새끼는 싸지르지말자..
모두가 잠이든후..
애새끼들을 위해서 밤늦게까지 열심히 일하는 애비 .ㅠㅠㅠ
♥♥ 와이리 어지럽노...
애비 : 아..최근에 ♥♥♥♥ 무리하긴했눈데...
촛불이 왜갑자기 꺼지노 ♥♥...
애비 : 누구에유?
사자 : 난 저승에서 자네를 데러리온 차사라네.
애비 : 히익.......그럼....?
사자 : 오늘로서 자네의 명운이 다됐네... 그만 뒤져
애비 : 하이고... 느닷없이 찾아오는 경우가 어딨대요..
사자 : 야 이 새끼야 우린 원래 예고없이 찾아오는 불청객 아닌가?
애비 : 저... 지금 말구유 요다음번에유..
사자 : 무슨 미련이 남았나?
애비 : 아니 세상은 미련없는대유 자식..다섯놈이...철부진디.. 이것들 놔두고 내가 어떻게 떠나간대유..
사자 : 그런 연유로 천명을 어길순 없는 일이네.
애비 : 제발료 저승사자니뮤ㅠㅠㅠㅠㅠㅠ 여편네 놔두고 어떻게 무거운짐들을 놔두고 간대유
사자 : 인연의 얽힘이란 사람이 육신을 얻어입고 올때부터 생기는것 . 이제 그 육신의 옷을 벗게되었으니
애착은 끈어버려야하네. 그만 가세!
가자해놓고 혼자가버리노? 야! 내가 살았다!!
진짜갔는지볼라고 일어났는데 ♥♥...하늘이 노랗노...
쓰러짐..
눈을 떠보니..송장이 하나 있노?
애비 : 웬 송장이야
어 ♥♥ 잠깐만...
애비 : 야들아 내가 안보여? 내말 안들려? 아니 ♥♥끼들아 애비 여기있다고 부들부들..
아 ♥♥ ♥됨.ㅠㅠ 나..뒤졌나봐
밖에나와보는데 문이 관통된다..
히익!!!!!!!!!! 뭐양 이거 무서웡...
사자 : 어서가세..
애비 : 어르신내 애들이고 마누라고...다 보지도 제 목소리도 알아듣지도 못하는구만유...
사자 : 그게 바로 뒤진거야..
애비 : 아니 그럼 제가!!!!!!ㅠㅠ
♥♥ ♥♥♥
전설의고향 오랜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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