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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대구 상인동에 롯데백화점 괴담

title: 투츠키71일12깡2021.06.25 00:35조회 수 1217추천 수 1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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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 게시판 눈팅만하다 첨으로 적는거같네요.

눈팅만하다 이 얘기는 없는거 같아 없는글솜씨로 적어봅니다.

제가 대구사는데 이 얘기는 꾀 유명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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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S동에 위치한 L백화점...... 참 이 백화점은 건설초부터 말이 참많았다죠..


백화점 건설시에 근처에서 지하철 가스 폭팔로 사람 수없이 죽었던..그곳


비롯.. 이 백화점이랑 가스 폭팔한곳이랑은 조금 떨어져있긴했지만


날리가 났다죠.. 때마침 폭팔한시간이 출근시간,학교통학시간이랑 맞물려..


학생들 수없이 많이 죽은...


또...


백화점 건설시에 인부 2명이 죽기도했다죠... 추락사로..


인부죽고 난리가 아니었죠... 가족들이 벽이며 모든곳에 락카로 글로 도배를하고..


백화점측에선 책임회피만 하고... 결국 돈으로 수습했다고 하네요.


제가 그당시 K공고 다닐시절 지나다니다 많이 봤었죠...


암튼... 이야기는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완공후 이 백화점에서 이상한 일들이 벌어집니다.


여러 사람들의 귀신 목격담으로.. 제일 유명한게 백화점 2층에 여자화장실에서


남자 목만 둥둥 떠다니는 귀신을 목격했다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었죠..


거 때문에 여러사람 실신하고.. 직원들도 창고나 화장실 갈시에 꼭 2명이상씩 짝지어


다녔다고들 하네요.


또..


제가 이 백화점 지하주차장 알바할때 형들에게 들었던 얘기로..


지하4층에... 귀신이 나온다고 들었습니다. 그때가 제가 알바하러온지 몇일 안되서


들었던 얘기인지라 형들이 절 겁주려그런가 생각하고 그냥 넘어갔죠..


또 알바 6개월동안 귀신...? 귀신에 "귀"자도 못봤습니다....- -;



그당시 형들에게 들은 얘기로는...



후출근무때...

(후출근무는 평상시 근무보다 2시간 늦게 출근하여.. 백화점 폐점후 지하 주차장에 남아있는 차들의 번호 를 기록하고 10시 이전에 주차장을 나가는 차들에 대해 주차 요금을 정산하는 그런 근무 입니다.)


백화점 폐점하고 주차장에 잔류 차들을 파악하러 지하 4층에 들어갔을때...

(참고로 폐점시에 지하주차장에 모든 불들은 꺼집니다. 근무자들은 손전등 하나에 의지하여 남은 차들을 파악하게 되어있습니다. 이른시각일지라도 빛한줄기 안보이는 칠흙 같은 어둠이죠.)


목없고 팔하나 없는 남자 형상을 한게 손전등 불빛 앞에 휘리릭 스쳐 지나간다고 그러데요.

(형들도 후출 근무시 지하 주차장 4층 내려갈때 꼭 2명씩 붙어서 후다닥 대충 파악하고 5층으로 내려간다네요;;)


간혹가다 환청(?)이 들리기도 한답니다. 어린여자아이 우는 소리나.


분명 아무도 없는데 사람들 4~5명정도 모여 속닥이는 소리들이 들린다고들 합니다.


그러나.. 제가 후출 근무자 이었을 당시... 형상이니 소리니... 다 구라였습니다..


전 혼자 돌아 다녔는데... 개뿔... 조용하이... 암것도 없었습니다....


참... 한가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긴 있습니다.


그때가 오후 5시쯤이었는데.. 4층에 근무당시... 고객용 엘리베이터들어가는 입구 문이 하나 있습니다.


이문은 어른 남자가 좀 힘을 줘서 당겨야 열리는 문이었죠...


그러나 그때는 막.. 지하 4층에 차들이 내려오려고 준비를 하고있었죠..


4층에 차는 한대도 없는상태...


준비중에 갑자기 그 엘리베이터 입구문이 후라락 열리면서 스르륵..닫히는거였습니다..


그것도... 보통 속도가아닌.. 누군가가 확열고... 확 미는 그런속도...?


순간 흠칫했지만... 잘못봤나..싶기도 하고... 또 그당시 입구쪽에 환풍기 바람이 무쟈게 강했었습니다. 환풍기 바람때문에 그런가 생각하고 넘어갔죠...


지금생각하니... 환풍기 바람으론 어림도 없을텐데.... 약간 의심적은 부분이 있긴합니다만...


아참.. 또한가지.. 야간 보안요원들 있지않습니까..? 그사람들 하루가 다르게..


사람들 교체가 잘되더군요.... 귀신때문에 그런거라고들.. 그럽디다...


6개월 일할동안 20명은 넘게 바뀌었던거 같군요.....


마지막으로... 이 백화점에 남몰래 무당을 불러 굿을 했었답니다.


그 무당이 굿을 할당시 귀신들의 영이 너무 많아서 힘들다고 그냥 가버렸다네요..


이런말을 남기고.... 이백화점은 5년안에.... 안좋게 된다고...


2008년..... S동 L백화점... 무당이 굿하고... 5년째 해입니다....


올해안에 뭔가가 일어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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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별로 안무서우셨죠?? ㅎㅎ


이게..실화라고 하기도 그렇고... 괴담이라고 하기도 그렇네요...


제가 워낙 기가 쎄서 그런지.. 왜.. 귀신은 기가 허한사람만 본다면서요...


전 23년 살아갈동안 가위 단 한번도 눌린적없고... 제눈으로 귀신을 본적도 없답니다..


그러나... 실로 귀신은 존재한다고 믿습니다... 참... 아이러니 하죠??? ㅎㅎ


오늘하루도 즐거운 시간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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