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 성묘갈때 들은 얘기인데요
어머니께서 해주신 얘기입니다
저는 전남 나주 왕곡면에 시골집이 있어요
고향은 영광인데 거기에 왕곡에 부모님이 사시지요
나주시에서 영암이나 목포 강진 해남 등으로 갈려면 예전에는 영산포를 거쳐가야 했어요
영산포에서 강진쪽으로 갈려면 아마도 공동묘지를 지나야하나? 할거예요
거기 공동묘지에 외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잠들어 계시는데 명절이면 성묘를 하러갑니다
근데 성묘 가는중에 어머니께서 이쪽 동네사람들이 귀신을 봤다고 하드라고요
티비나 인터넷에서나 들어본 귀신얘기를 직접 들으니 신기해서 여쭤보니
시골에는 농사일로 새벽에 많이 일들 하시는데 공동묘지 쪽에서 여자가 앉아서 울다가 자기 쪽으로 오라며 손짓을 한다네요
비가 내리는 새벽에도 나오고요
미친여자인지 진짜 귀신인지 모르겠지만 마을 사람들 여럿이서 보셨다하니 있다없다
말 많은 귀신이 있는거 같기도 합니다
이상 재미없는 실화였습니다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조회 수 | 추천 수 |
|---|---|---|---|---|---|
| 3345 | 실화 | 친구의 울릉도 이야기(후)1 |  안구정화죽돌이 | 1877 | 1 |
| 3344 | 실화 | 안녕 ㅋ 실화 겪은거 얘기해볼게 늅늅.txt1 | 갠차나여? | 1271 | 1 |
| 3343 | 실화 | 1997년 실종된 사람을 찾을 수 있었던 방법4 |  햄찌녀 | 467 | 1 |
| 3342 | 실화 | 퇴마 에피소드 45탄 재수 없는 날 |  오바쟁이 | 584 | 1 |
| 3341 | 실화 | [펌] 천기누설2 |  변에서온그대 | 1603 | 1 |
| 3340 | 실화 | 나도 신기한 내 경험들 22 |  라면먹고갈래? | 974 | 1 |
| 3339 | 실화 | 거울에 관해 겪은일1 | 도비는자유에오 | 482 | 1 |
| 3338 | 실화 | 친구집 장롱 위에서..1 |  의젖홍길동 | 1267 | 1 |
| 3337 | 실화 | 일하다 겪은일... 100퍼 실화1 |  강남이강남콩 | 892 | 1 |
| 3336 | 실화 | [임은경][실화] 절대 머리 위로 손을 뻗지 마.2 |  ILOVEMUSIC | 1324 | 1 |
| 3335 | 실화 | 펌- 인도네시아 괴담 - 사라지는 사람들4 | 뉴뉴뉴 | 3736 | 1 |
| 3334 | 실화 | 뜀틀1 | 앙기모찌주는나무 | 795 | 1 |
| 3333 | 실화 | 외할아버지가 경험하신 일입니다1 |  가지볶음 | 781 | 1 |
| 3332 | 실화 | 피씨방의 비밀1 |  아이돌공작 | 1428 | 1 |
| 3331 | 실화 | 스크린도어가 설치된 계기3 | 개팬더 | 1206 | 1 |
| 3330 | 실화 | 아파트,빌라사시는분들 보세요2 |  패널부처핸접 | 1318 | 1 |
| 3329 | 실화 | 무기고의 그녀2 |  나의라임오지는나무 | 8765 | 1 |
| 3328 | 실화 | 요상한 꿈1 | 변에서온그대 | 1212 | 1 |
| 3327 | 실화 | 내 옛날이야기8 - 모서리 귀신2 |  안동참품생고기 | 3042 | 1 |
| 3326 | 실화 | 선생님의 경험 (심심함 주의有)1 | 아이돌공작 | 1081 | 1 |
잘봤습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