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 성묘갈때 들은 얘기인데요
어머니께서 해주신 얘기입니다
저는 전남 나주 왕곡면에 시골집이 있어요
고향은 영광인데 거기에 왕곡에 부모님이 사시지요
나주시에서 영암이나 목포 강진 해남 등으로 갈려면 예전에는 영산포를 거쳐가야 했어요
영산포에서 강진쪽으로 갈려면 아마도 공동묘지를 지나야하나? 할거예요
거기 공동묘지에 외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잠들어 계시는데 명절이면 성묘를 하러갑니다
근데 성묘 가는중에 어머니께서 이쪽 동네사람들이 귀신을 봤다고 하드라고요
티비나 인터넷에서나 들어본 귀신얘기를 직접 들으니 신기해서 여쭤보니
시골에는 농사일로 새벽에 많이 일들 하시는데 공동묘지 쪽에서 여자가 앉아서 울다가 자기 쪽으로 오라며 손짓을 한다네요
비가 내리는 새벽에도 나오고요
미친여자인지 진짜 귀신인지 모르겠지만 마을 사람들 여럿이서 보셨다하니 있다없다
말 많은 귀신이 있는거 같기도 합니다
이상 재미없는 실화였습니다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조회 수 | 추천 수 |
|---|---|---|---|---|---|
| 1693 | 실화 | 비오는 날 데이트4 |  커피우유 | 1241 | 2 |
| 1692 | 혐오 | 헬기 사격4 | 또랭또랭 | 2382 | 3 |
| 1691 | 실화 | 귀신과 10년째 동거하는 여대생입니다 154 |  안동참품생고기 | 6657 | 3 |
| 1690 | [Reddit]미래에서 온 불안한 메세지4 | 형슈뉴 | 1906 | 1 | |
| 1689 | 실화 | 공포) 당근거래... 돌아가신 할머니가 쓰던 거울4 | 짱구는옷말려 | 26953 | 3 |
| 1688 | 실화 | 욕하는 할아버지4 |  티끌모아티끌 | 914 | 2 |
| 1687 | 기묘한 | 무서운이야기 - 네이버지식인 수상한 글4 |  뒤돌아보지마 | 3527 | 1 |
| 1686 | 실화 | 귀신과 10년째 동거하는 여대생입니다 164 | 안동참품생고기 | 6346 | 2 |
| 1685 | 실화 | 밤 중에 산 길을 혼자 걷다가..4 |  라면먹고갈래? | 1379 | 4 |
| 1684 | 실화 | 며느리의 된장국4 | 개팬더 | 1693 | 1 |
| 1683 | [reddit] 카프그라 신드롬4 |  아리수드라 | 1289 | 2 | |
| 1682 | 기묘한 | 귀신 인형 ?4 |  햄찌녀 | 777 | 2 |
| 1681 | 실화 | 무속인딸인내친구ㅠㅠ난레알얘가무서움(13)4 |  변에서온그대 | 2818 | 3 |
| 1680 | 미스테리 | 세계의 기묘한 사고다발 지역4 | 당근당근 | 1859 | 3 |
| 1679 | 혐오 | 일본 뻐드렁니 많은 이유4 | 클릭의신 | 2902 | 1 |
| 1678 | 실화 | 직접 경험한 이상한 일들 6-2화4 |  익명_f7fed2 | 2042 | 5 |
| 1677 | 미스테리 | 딸의 시신이라는 의혹이 있는 멕시코 웨딩샵의 마네킹4 |  셱스피어 | 2361 | 3 |
| 1676 | 실화 | 소름돋는 정체불명의 사진들4 | 햄찌녀 | 9601 | 3 |
| 1675 | 실화 | 남대문 구제청바지 경험담 다른것4 | 햄찌녀 | 1127 | 1 |
| 1674 | 실화 | 고양이4 | 곧미남응삼이 | 1442 | 3 |
잘봤습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