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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하하가 겪은 귀신 썰

title: 메딕제임스오디2021.07.07 09:26조회 수 483추천 수 1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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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

 

무한도전과 런닝맨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있는 하하 아시죠?

 

하하가 들려준 무서운이야기에요 .

 

무한도전 촬영을 마친 하하는 집으로 가던길이였는데 그날따라 하하의 매니저가 몸시 피곤한 상태라 운전이불가능한것 같았고, 

 

하하는 매니저 대신 운전대를 잡게 되었는데요 .

 

운전 중 길을 까먹은 하하는 뒤에 매니저를 불렀습니다. 

 

" 형! 여기서부터 어디로 가야되?"

 

 그러자 매니저가 "왼쪽, 오른쪽, 거기서 꺽고"라며 대답을 해주더랍니다.

 

하하는 매니저가 말해주는 그대로 길을가다보니 골목길에서 달려오던 대형트럭과 사고가날 뻔했고 ,

 

겨우 피한 차량을 잠시세우고는 뒤에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고있었는데,

 

뒤에 쉬고 있던 매니저가 "아, 아깝다...죽일수 있었는데.."라는거에요 . 순간 너무 놀란 하하는 숨이 멎더랍니다.

 

놀라서 하하가 매니저를 뒤돌아 쳐다봤는데 매니저는 곤히 자고있는상태였다고 해요.

 

 

 

 

 

 

두번째,

 

터널에서 사고가 많이 나시는거 아시죠?

 

저는 지방으로 출장을갔다가 집으로 가는길에 긴 터널을 지나가게되었는데 , 늦은 밤이라 큰 화물트럭말고는 길에 차가 거의 없었어요.

 

근데 터널을 아무리 가도가도 정말 끝이없는거에요 . 그리고 지나가던 화물트럭조차 안보이고 앞뒤로 차가 하나도 없는게 아니겠어요?

 

아무리 늦은밤이라해도 고속도로인데 차가 없다는게 말이 안되잖아요 ,

 

그러다 갑자기 터널에 불이 전부 꺼지더니 차 시동도 함께 꺼져버렸지뭐에요 .

 

너무 무서웠던 저는 눈을 질끈감았는데 그소리아시죠? 손바닥으로 차를 두드리는소리..

 

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둗두

두두두두두ㅜㄷ두ㅜㄷ두ㅜ두둗두두두두ㅜㄷ

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

 

저는 무서워서 눈을 못뜨고 귀를막은상태로 차안에 있었는데 한 5분뒤 소리가 나지않고

 

차량에 시동이 켜지는거에요 . 그래서 슬며시 밖을보니 터널에도 불빛이 들어와있고 터널의 끝이보이는거에요 .

 

그래서 얼른 그 터널을 빠져나왔습니다.

 

그리고 집에 도착을하였고 ,집에들어오니 너무 놀랐던 마음이 평온해지며 깊게 잠이들었어요.

 

다음 날 저는 차를 보고 놀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차량 창문에 수많은 손바닥자국이 찍혀 있는거에요 .

 

저는 얼른 회사에 연락해 몸이안좋아 쉰다고하고는 얼른 차를 세차장으로 이끌었습니다.

 

빨리 이자국을 지우고싶은 마음뿐이였으니까요 .

 

그리고 차를 세차장에계시는 직원분께 부탁드렸고 직원분께서는 누가 이런장난을 해놓았냐는 물음에 저는 대답을 할 수가없었습니다.

 

세차를 시작하는 직원분께서 물을 뿌리고 비누칠을하시더니 저한테 와서 하시는 말씀에 저는 다리에 힘이 풀리고 말았어요.

 

" 손님 ,저 손바닥자국 밖이아니라 안에서 낸 자국인데요 ? "



세번째,

 

옛날 시골집은 여닫이문으로 집이 길게 이어진 집 아시죠? 부모님이 해외출장을 가게되어 할머니집에서 묵게되었습니다.


 문을 열면 부엌부터 방까지 쭉 보이는,,


시골집에는 방이 3개가 있었어요 .



이런식으로 집이 생겼고 , 전 누워서 잠을 낮잠을 자고있었었습니다.


근데 자다가 느낌이 이상해서 보니 저는 부엌을 향한채로 옆으로 누워있는상태였고 저멀리 부엌에서는


할머니가 요리를하고 있었어요 . 근데 일어나려하니 모든몸은 움직이는데 유독 머리는 땅에서 떨어지지를 않는거에요 .


할머니를 부르려해도 목소리도 나오지않고 , 처음으로 가위에 눌렸었습니다.


근데 다른분들은 가위가 눌려도 몸의 한부위만 움직이면 가위에서 깨어난다고하잖아요?


저는 머리빼고 모든 신체부위는 움직였던거에요 .


식은땀이 나기 시작 할때쯤 저멀리 할머니의 등뒤쪽에서 무언가 까만그림자가보이더니 ,


정말 일본공포영화에서 보던 관절없는귀신?처럼 무언가 저에게 기어오는거에요 .


그순간 정말 너무 무서웠지만 머리가 움직이지않아 계속 그 형체를 보고 있을수 밖에 없었습니다.


천천히 기어오던 그 형체는 방2쯤에서 고개를들어 저를 처다보았고 저는 그 순간 너무놀라 온몸에 힘이 풀려버렸어요.


그 형체는 저와 어느한곳도 다를것없는 제 얼굴과 똑같은 귀신이였습니다.


그렇게 그 귀신은 계속 저에게 기어왔고 어느새 제 바로앞에서 저와 눈을 마주치고 있었고 그 귀신은 제 얼굴을 빤히보더니..


"너 , 나 보이지?'


그 순간 할머니가 뒤돌아 저를 보더니 제 이름을 불렀고 , 저는 가위에서 풀릴 수 있었습니다.


할머니는 요리를 하다 본 제얼굴이 굉장히 일그러져잇는걸 보았고 절 깨웠다고하시더라구요.


도데체 제 얼굴과 똑같았던 그 귀신은 저에게 무얼 하려고 했던걸까요 ?




 네번째 ,

 

잠을 자고있었어요 .

 

근데 그 순간 진동소리가 울리는거에요 .

 

그런데 너무 피곤했던터라 눈이떠지지않았고 , 그냥 무시하고 자려했습니다.

 

"전화안받냐?"

 

집에는 저혼자였는데 한 중성의 남자정도 되는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너무 무서웠지만 예전에 귀신이하는이야기에 대답해주면 데리고간다는 얘기를 들은적이있어 계속 자는척했어요 .

 

근데 그 남자는 계속 말을 거는거에요 .

 

"야 니친구네, 진짜 전화안받냐? 문자오고난리났는데?"

 

"야야 전화받으라니까 ? 문자라도봐봐."

 

"안궁금하냐 ? 문자오고 난리났는데 ? "

 

이런식으로 한 5분가량 말을거니까 무서움을 떠나 짜증이 나는거에요 .

 

그순간 저도모르게 미간이 찌푸려졌나봐요 .

 

그 남자가 피식 하고 웃더라구요 .

 

"야 너 평소에 배 졸라 아플때 많지?"

 

그말을 들은 저는 식은땀이 나기시작했습니다. 정말 평소에 자주 배가아팠거든요 .

 

"너 기억안나냐? 전생에 약먹고 뒤졌잖아 너 "

 



웡 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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