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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지인이 말해준 이야기입니다(짧음)

title: 투츠키71일12깡2021.07.07 21:21조회 수 560추천 수 1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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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저의 어머니 친구 분의 이야기입니다. 


서울 목동 현○아파트에 사셨던 친구 분은 이상한 경험을 겪었다고 합니다. 


새벽 3시, 어느 한 집 불이 켜져 있지 않은 시간에 경비실 방송이 나왔습니다. 


“아파트 입구에 사람 머리 놓고 가신 분 혹은 이를 목격하신 분은 지금 당장 경비실로 와주시기 바랍니다” 


????? 

새벽 3시에 방송이 나온 것은 물론이거니와 사람 머리라니.... 

잠결에 마네킹 머리를 말하는 것인가 라는 생각도 했지만 만약 그렇다면 왜 모두가 자는 시간에 방송을 했을까... 


그 다음날 그 방송에 대해 주민들은 많은 이야기들을 했지만 그런방송을 한 사람은 없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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