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기묘한

고라니

title: 병아리커피우유2016.02.03 05:44조회 수 905추천 수 1댓글 0

    • 글자 크기


장대비가 쏟아지는 밤이였는데요

비가 정말 시야를 많이 방해할 정도로 내렸고


저는 의정부와 일산 사이에 있는 송추길을 귀가를 위해 달리고 있었습니다.



너무 시야가 안좋아서 천천히 갔음에도 불구하고
공사현장이라 길이 급격하게 좁아지는 구간에 난생 처음 보는 고라니를 치고 말았고

쿵 소리도 소리였지만 너무 놀라서 뒤에 차들의 빵빵 거리는 소리에도 한참을 길 한가운데 서있다가 이건 내가 어떻게 치울 수도 없고 비도 오는데 나가봐서 뭐하냐 하고 출발했습니다.



그렇게 거의 15km정도 더 달려서 집에 다 와가는데
신호등에 잠깐 멈춰 서있는데
갑자기 옆에서 빵빵 거리더니 창문을 내리더라고요


그래서 창문을 내리니까...

"저기 그쪽 밑에 개인지 고양이인지 모를거 차 바닥에 달고 달리고 있어요"


퍼왔는데 읽어보니까 순간 소름


    • 글자 크기
댓글 0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514 기묘한 사람이 사망한 후 화장하면 안되는 이유3 돈들어손내놔 343 1
513 기묘한 흉가체험후기 - 대전충일여고1 title: 투츠키71일12깡 1490 1
512 기묘한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장소 - 세계에서 가장 소름돋는 폐허1 헐대박 1181 1
511 기묘한 묘생만경1 title: 금붕어1아침엔텐트 1577 1
510 기묘한 유흥주점 귀신 41 title: 밧대리Dorothy 679 1
509 기묘한 나무에걸린원피스3 title: 하트햄찌녀 4738 1
508 기묘한 파일럿을 통해 인류에게 경고한 외계인1 title: 연예인13라면먹고갈래? 1485 1
507 기묘한 숙종의 수호령2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1465 1
506 기묘한 3분짜리 단편 독립 호러물3 title: 고양이3전이만갑오개혁 596 1
505 기묘한 곤지암 정신병원 사진입니다.2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1183 1
504 기묘한 기묘한이야기 - 이상한거울2 꼬부기 473 1
503 기묘한 김군의 믿거나 말거나 -12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2587 1
502 기묘한 [기묘한이야기] 화장실의 낙서3 title: 이뻥아이돌공작 1434 1
501 기묘한 소꿉친구의 영상편지.manhwa 클라우드9 605 1
500 기묘한 삼국지 괴담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612 1
499 기묘한 광주 여대 기숙사 괴담7 title: 하트햄찌녀 1220 1
498 기묘한 이종인이 겪은 실화!2 클라우드9 1078 1
497 기묘한 정말 말은 어떤 힘을 가지고 있는 지도 몰라 (ex,언령)1 title: 섹시변에서온그대 1242 1
496 기묘한 표트르 대제 title: 잉여킹아리수드라 769 1
495 기묘한 기묘한이야기 - ♥♥3 꼬부기 497 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