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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연예인괴담

title: 병아리커피우유2016.02.03 05:51조회 수 2219추천 수 2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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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유난히 오싹한 기운을 느끼던 하루, 새벽 촬영이 끝난 후 불안한 마음으로 숙소에 돌아와 잠자리에 들었다. 한참을 뒤척이다 겨우 잠이 든 그녀.

왠지 모를 부안감에 잠에서 깨고는 소스라치게 놀랐다.

검은 옷의 한 여인이 그녀의 배위에 앉아 몸을 누르고 그녀를 바로보고 있었다.






장나라

장나라는 2003년 여름 지방행사를 위해 심야에 매니저와 함께 국도를 지날 때 귀신을 목격했다.

당시 장나라의 매니저 심상민씨는 졸음을 쫓으며 운전을 하던 중 자동차 보닛에 처참한 모습으로 매달린 남성을 목격했다.

너무 놀랐지만 잠든 장나라를 위해 입을 꾹 다물었다.

하지만 뒷자석에 들려온 장나라의

“오빠도 보여?”

라는 목소리에 길가에 차를 세울 수밖에 없었다.

심상민씨는 차를 세운 뒤 그 남자와 눈이 마주쳤다. 원망스러운 듯 바라보더니 조용히 사라졌다. 더 무서운건 장나라도 똑같은 장면을 본 점이라고 전했다.






신지

2집 활동할 때 당시 촬영 때문에 저희가 경기도 송탄에서 밤늦게 촬영이 끝나고 그 다음날 아침 일찍 그곳에서 다시 촬영해야 해서 저희 멤버 3명 그리고 매니저 오빠 3명 그리고 코디 스타일리스트 언니 한명하고 같이 잠을 자야 했었어요. 그래서 그 곳에 호텔에 묵게 됐는데 그런데 이게 말만 호텔이지 되게 허름한 장소 같았어요

그런데다가 들어갔을 때부터 사람이 그 있잖아요.

엄청 음산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거에요

그런데 자야될거 아니에요.

저는 이제 여자멤버 혼자니까 저랑 스타일리스트 언니랑 함께 방을 썼어요.

그런데 이렇게 침대가 2개가 있었는데 제가 벽 쪽에서 자겠다고 얘기했어요.

원래 벽 쪽에 있는 침대 같은 경우는 대부분 벽에 딱 붙어 있잖아요?

그런데 거기 침대는 벽에 딱 붙어있지 않고 벽과 침대 사이에 의자가 하나 덩그러니 놓여있고 가운데 스텐드가 있고 그 옆에 창가 쪽에 침대가 하나 놓여있었어요

그래서 그냥

“아, 저 의자는 그냥 화장대에 놓고 쓰라고 있나보다”

라고 정말 아무생각 없이 씻고 바로 잠을 잤어요.

자면서 뒤척뒤척하다가 의자 쪽으로 몸을 돌리고 눈을 떠보니까 진짜 거짓말 안하고

검은색 꼬깔모자 같은 뾰족한 모자에 얼굴은 없어요.

그러니까 눈, 코, 입이 뻥 뚫려있고 얼굴 면적은 엄청 하얬어요.

그러면서 검은색 옷을 입고 있었어요. 그리고 의자를 의자 앉는 부분에 평범히 앉아 있던게 아니라, 그 등받이 부분 있잖아요? 그 부분에 앉아있고 엉덩이 데는 곳에 발을 올리고 걸치고 앉아 있는거에요.

분명히 고개는 저를 향해 있는데 얼굴은 없어요. 원래 가위에 눌린거면 안 움직여지고 소리도 못 지르잖아요?

그런데 옆으로 홱 돌리고 소리를 홱 질렀어요.

“언니”

하니까 언니가 제 목소리에 깼어요

언니한테 지금 내 등 뒤에 귀신이 있다. 일로 와서 같이 좀 자달라니까 언니가 넘어와서 등 뒤에 아무것도 없다. 걱정하지 말고 자라 하면서 이불을 다시 정돈해주고 제 등을 토닥토닥 해주는거에요.

그러면서 언니 옆에 있으니까

“걱정하지 말고 자”

하면서 토닥토닥 해주는거에 제가 또 잠 들었어요.

자고 있다 보니 언니 숨소리가 너무 거친거에요.

정말 거칠어서 제가 그거에 깼는데 언니는 온데간데 없고

아까 그 귀신이 저를 옆에서 토닥토닥 해주고 있는거에요.

그래서 이불을 홱 뒤집어쓰고 저는 어떻게 잤는지도 모르게 자고 아침에 일어났아요.

그 당시 코요태 초기 멤버분들 차승민씨랑 김구씨잖아요?

그 멤버분들한테 아침에 말 했었어요.

“나 귀신봤었다”

그러니까 오빠들은 새벽까지 안자고 있었때요.

그런데 이상한 물체가 제 방쪽으로 그러니까 벽을 통과해서 들어왔대요

이게 장난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는데 아무래도 귀신을 봤으니까

그리고 호텔에서 어떻게 생겼는지 묻더라구요.

그래서 말했더니 그 귀신이 그 곳에서 많이 출몰한데요

그래서 아.. 꿈이 아니구나 싶었죠.





박해미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주연으로 무대에 오른 그녀는 2000여 명의 관객을 앞에 두고 연인과 헤어지는 가슴 아픈 장면을 연기했다.

혼신을 다해 노래를 부르고 있는데

“꺼...꺼...꺼...”

하고 엉엉 우는 여자의 소리가 들렸다. 그 소리는 크게, 지속적으로 들렸다.

박해미는 무대에서 내려와 도대체 운 사람이 누구냐고 화를 냈다.

그런데 배우와 객석 어디서도 운 사람은 없고, 울음을 들은 사람도 없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분장실에 갔는데 누가 내 팔을 부드러운 벨벳으로 기분 좋게 훑는 느낌이 들었다.

나는 그때까지 귀신을 전혀 믿지 않았지만

“내가 귀신을 울렸구나”

라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수미

그녀는 강한 기운의 빙의현상을 경험하고 신내림의 무병에 시달린다. 결국 유명한 무당으로부터 씻김굿을 받고 다시 본연의 자리로 돌아올 수 있었고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하였다.






최진이(럼블피쉬)

사람들 많이 그러시잖아요, 앨범녹음 할때 귀신을 보면 그 앨범이 성공한다는.

저도 귀신을 봤거든요. 제가 럼블피쉬 앨범 녹음할 때 당시 다른 멤버들은 디렉팅 작업을 위해 밖에 있었고 저만 녹음부스 안에 있었거든요?

그런데 그 안에 형광등이 계속 깜빡깜빡 거리는 거에요.

그래서 멤버들이 장난치는 건가? 라고 대수롭게 여기고 녹음을 이어나갔거든요?

그런데 알고보니 정작 스위치는 녹음부스 안에 있었고, 밖에서 지켜보던 멤버들이 그러더라구요.

형광등이 꺼질때 마다 귀신이 보였다고..

제가 이 사실을 알면 겁에 질려서 녹음을 못할까봐 녹음을 다 마칠때까지 입을 닫고 있었다더라구요.






최민수

당시 사람들이 없는 곳을 찾다가 나를 받아준 한 군데가 무당집이었고 폐가였어요.

어느 날 하얀게 둘이 보였고 여자 귀신이더라고요.

얼굴도 다 보이고 예쁘더라고요. 내가 보는게 헛것인지 아닌지 궁금해서 근처 사시는 어르신에게 물었더니 굉장히 놀라시더라고요.

그 귀신과 같이 살았고 당시 말할 사람이 없어서 혼자 얘기하면서 그 귀신이 따라하고 내가 가죽공예를 하면 그 귀신도 같이 따라하더라고요.






배우 김혜수씨 동생 김동현씨 얘기

어느 날 집에서 자던 중 몸이 너무 무거워서 깨고 이불을 들쳐보니 자신의 배 위에서 어린아이가 방방뛰며

“같이 놀자” 고 했다.

너무 무서워서 말도 안나오는 상황에 속으로 엄마를 외쳤는데 때마침 엄마가문을 벌컥 열고 들어와

“너 그만하지 못해?”

라며 소리를 내니까 어린아이 귀신이 사라졌다.

안심하고 다시 자려던 순간 묵득 생각다.

오늘은 집에 자신밖에 없다는 사실을...






빅뱅 실화

빅뱅을 거짓말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어느 고등학교에서 촬영을 했다고 합니다.
갑자기 교내 방송이 나왔는데 스탭들은 경악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학교는 폐교였기 때문입니다.






노사연씨 꿈

꿈에서 버스정류장에 앉아있었는데 까만 버스가 와서 자기 앞에 정차했다.

망설임 없이 버스에 승차를 했는데 버스 안에는 故이은주, 이언, 터틀맨씨가 막 신나서 떠들고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노사연씨를 보자마자 정색을 하더니 입을 다물었다고 한다.

노사연씨는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안으로 들어가 이은주씨 옆자리가 비어있어 앉으려고 하는 순간 이은주씨가 노사연씨 팔을 잡으면서 하는말

“여기 최진실씨 자리에요.”






은지원

친구들이랑 여행을 가다가 한 여성분을 발견하고 합승할 생각으로 창문을 조금 내렸는데 갑자기 그 여성이 창문을 잡고 정체모를 괴성을 지르면서 차를 쫓아 왔다고 한다.

더 무서운건 은지원씨가 재빨리 차를 출발하였는데

그 여자가 차와 같은 속도로 뛰어왔다고...






김신영

2003년 개그맨을 데뷔하던 시절, 서울 대학로 소극장에서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을 했다고 한다.

내용은 밤늦게 공연을 마치고나서 무대에 침낭을 깔고 잠을 자던 김신영은 무대위에서 쿵쿵 거리는 시끄러운 발소리에 잠이 깨게 되었고 소리나는 쪽을 바라보고 소스라치게 놀랐다.

김신영이 바라본 그곳에는 커튼 밑으로 아기발이 빠르게 움직이고 있었다고.

더욱 끔찍하게 기억이 남는 것은

커튼 사이로 얼굴이 보였는데 눈과 입의 위치가 바뀐 얼굴이였다고 한다.






하하

하하가 무한도전 촬영을 마치고 가는 길이였다.

그날따라 하하의 매니저가 몸이 피곤한 상태였는데 그래서 하하가 매니저 대신 운전대를 잡았고 운전을 하던 도중 모르는 길이 나와서 하하는 정면을 바라보며 매니저에게

“형 이거 어떻게 가야해”

라고 물었더니 매니저가

“왼쪽, 오른쪽, 거기서 꺽고”

라고 길을 알려주었다.

하하는 매니저 말대로 운전을 하고 가다가 갑자기 나타나는 대형트럭을 발견하고 피했지만 안도의 한숨을 내쉬기도 전에 그대로 얼어붙은 상태가 되었다.

그 이유는 쉬고 있던 매니저가

“아, 아깝다. 죽을 수 있었는데”

라고 하하가 놀라서 매니저를 보았는데 매니저는 곤히 자고 있었다고 합니다.






하하씨 친구 경험담

하하를 포함한 친구들과 한 방에서 같이 티비를 보고있었다.

그 때 친구는 벽에서 여자 귀신 2명이 나오는 것을 목격하기 됐고 그러던 중 한 귀신과 눈이 마주쳤다고 한다.

티를 내지않기 위해 계속 티비보는 척을 했는데 그 귀신은 알아채고 친구를 가르키며

“쟤 나랑 눈 마주쳤어“

라며 다른 귀신에게 말을 했다고 한다.

그러자 다른 귀신이

“어떻게 우리가 보이겠어?”

라며 그냥 지나치려는 순간 눈 마주친 귀신이

“진짜 마주쳤어!!”

라며 갑자기 친구에게 얼굴을 들이미는 순간 그 친구는 기절했다고 합니다.







박지선 친오빠 얘기

박지선의 친 오빠는 등산 하는걸 좋아해 동호회 사람들과 등산을 자주 다니곤 합니다.

어느 날 평소와 다름없이 동호회 사람들과 등산을 하고 날이 점점 어두워져 올라가지도 못하고 내려가지도 못하는 상황이었다고 한다.

앞이 캄캄할 정도로 어두워져서 동호회 사람들은 겁에 질린 상태로 위험하게 등산을 하고 있었는데 어느 정도 올라가니 좀 허름한 집이 보여 확인 후에 들어갔는데 겉보기와는 달리 깔끔하고 아무도 살지 않고 있었다고 한다.

우선 이곳에서 자고 내려가면 되겠다는 생각에 가져온 술을 꺼내 먹기 시작했다.

그러던 도중 벽에 걸려있는 초상화를 보고 어느 한 사람이

“아 저 초상화 진짜 못생겼다.”

라고 말하자 다른 사람들도 웃으며 인정했다고.

그리고 잠이 들었고 아침이 밝자 다들 겁에 질려 뛰쳐나왔다고 한다.

산장 안에는 초상화가 없고 오로지 뻥 뚫린 창문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문희준

신곡을 녹음할 때 있었던 일입니다.

녹음 부스 안에 혼자 노래를 부르고 밖에는 엔지니어들이 있던 상황이다.

노래를 부르고 있는데 밖에 있는 엔지니어가

“아 그게 아니지!”

하면서 노래를 끊었다고 합니다.

문희준씨는

“내가 많이 부족하구나”

하고 생각하면서 계속 부르는데도 엔지니어가 자꾸 그게 아니지 하면서 화를 냈다고 한다

마침 그 때 문희준은 어떻게 불러야할지 감을 잡았다고 생각했고 엔지니어는 쉬었다가 하자고 했는데 문희준이

"지금 하면 잘 할 수 있을거 같아요."

고집을 부려 다시 녹음을 시작했는데 갑자기 여자 목소리가 들렸다고 한다.

문희준씨는 문득

“원래 이 부스가 귀신이 자주 나오는데 였지...”

생각하고 상관없이 노래를 계속 불렀다고한다

갑자기 그 때 눈 앞으로 귀신이 거꾸로 매달려서 내려오더니 마이크에 대고 노래를 같이 불렀다고 한다.

도저히 못참을 정도로 무서워서

"엔지니어님, 저 잠깐 쉬었다 할래요 나갈래요.“

하니까 그 귀신이 문희준을 째려보면서

"왜 더 안불러??"

라고...





김현기


일본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개그맨 김현기씨가 일본에서 공포특집 프로그램 촬영으로 어떤 마을로 가게 되었다.

그 마을에는 우물이 있었는데 그 근처 사람들이 다 죽었다고 한다.

그런데 그 우물 때문에 자꾸만 기이한 일이 일어나서 였다고 하는데 그 곳을 촬영을 진행했지만 우물에서는 특별한 일도 일어나지 않았고 방송에 쓸만한 내용도 없어서 스탭들은 망연자실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자 갑자기 PD가 김현기씨에게

"현기씨 우물안에 들어가봐! 이러다가 방송에 못나가겠어"

라고 말했고 김현기씨는 완전 정색을 하며

"제가 왜요? 싫어요! 어떻게 거길 들어가요!“

라고 말하고는 촬영장을 빠져나왔다.

촬영은 접게 되었고 저녁쯤 되어서 김현기씨는 자신이 PD에게 너무 싸가지 없게 군것같아서 찾아가

"PD님 아까는 죄송했어요. 근데 우물 안에 들어가라고 하시는 건 너무 하잖아요.“

라고 말했더니 PD는 김현기씨를 보고 정색을 하며

"내가 언제 그랬어? 난 그런 말한 적 없는데?"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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