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기타

조선인 강제징용을 망각한 모자이크로 기네스북에 오른 일본의 어느 소도시

차티리군2021.07.19 13:55조회 수 713추천 수 1댓글 3

  • 6
    • 글자 크기



2018년 6월 9일 일본 후쿠오카 현 제5의 도시인 오무타에서 열린 하야메 카파 축제에서

3시간동안 400여명이 10600여개의 컵 받침대로 만들어진

오무타 시의 마스코트인 자보를 형상화한  83.37㎡의 '세계 최대의 컵 받침대 모자이크'로

2015년 9월 도치키 시에서 만들어진  81.45㎡의 기록을 깨고 기네스북에 등재되었다.



요괴워치 시즌 4에도 등장한 일본 오무타 시의  마스코트인 '자보'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미이케 탄광에서 근무하던 광부와 도마뱀을 형상화했다.



미이케 탄광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메이지 시대 산업혁명유산 23곳 중 하나로

조선인 9200여명이 그 곳으로 강제동원되어 그 중 32명이 사망했다고 한국 정부가 밝히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직후였던 2015년 10월

조선인 강제징용 희생자들을 기리는 위령비가

낙서, 검은 페인트칠, 욱일기 스티커 등으로 훼손되었다.



지난해 7월 일본 규슈 지역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미이케 탄광 철도 곳곳이 산사태로 매몰되었다.


2017년 7월 오무타 시에 만들어진 미이케 탄광을 형상화한 모자이크

그러나 기네스북 등재에는 실패하였다.



차티리군 (비회원)
  • 6
    • 글자 크기
전라남도 여수 괴담 (by 백상아리예술대상) 중국 베이징 375번 버스 귀신 괴담 (by 1일12깡)
댓글 3

댓글 달기


첨부 (6)
15784516266690800.jpg
124.4KB / Download 10
47621216266695460.jpg
7.7KB / Download 8
12511416266698990.jpg
105.2KB / Download 8
59977416266700530.jpg
25.5KB / Download 8
82694316266701840.jpg
187.8KB / Download 6
88128316266702740.jpg
54.9KB / Download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