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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연예인 무서운 이야기 실화 - 하하 괴담 집, 보광동 흉가 귀신이야기

title: 투츠키71일12깡2021.07.25 03:18조회 수 488추천 수 1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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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무서운 이야기 실화,이번에 이어지는 연예인 괴담은 하하와 친구분이 집에서 귀신을 본 경험담과 하하가 고등학교 시절 친구들과 서울 보광동 한 흉가에서 기이한 현상을 경험을 한 이야기 입니다


 


하하 친구가 본 귀신

 



하하가 직접 본것은 아니지만 바로 근처에 있었다고 한다

귀신을 본 하하 친구는 유난히 귀신을 잘 본다 흉가 방송에서 자주 나오는 말 귀신을 보는 사람을 영안 이라고 한다


하하는 친구랑 같이 방안에서 TV를 보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그 친구가 기절을 했다

기절한 친구를 깨워서 왜? 그러냐고 물어봤다


그러자 그 친구는 벌벌 떨면서 입을 열었다


"TV를 보고 있었는데 여자 두 명이 중얼중얼 거리는 수다 떠는 소리가 나길래 그쪽을 쳐다봤는데 벽에서 여자 두명이 스르르 나왔어! 그러다가 그 귀신중에 한명이랑 눈이 마주쳤는데 이렇게 얘기를 하더라"


"나 재랑 눈 마주쳤어 나 보이나봐?"

"에이 설마 어쩌다 마주쳤겠지"

"아니야 진짜로 내가 보이는지 쳐다봤어"


이런식으로 얘기를 했다고 친구는 말했다


 


친구는 너무 무서워서 리모콘을 들고 티비보는 척을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그 귀신이 친구한테 다가가서 눈을 마주치려고 얼굴을 들이대고 리모콘을 툭! 쳤고 친구는 바로 기절을 했다고 한다


 


 


하하와 친구들이 겪은 기이한 귀신 이야기

 



이 얘기는 무한도전에서 하하가 말하던 서울 보광동 폐가 체험에서 겪었던 오싹한 이야기다

때는고등학교 시절, 하하는 서울 보광동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다

내가 살던 동네에는 20여년간 사람손길이 닿지 않은 오래된 빈 집이 있다

부자가 살았는지 꽤 컸던 걸로 기억한다

그 집이 어떤 곳인지 궁금했던 나는 같은 독서실에 다니는 친구들을 불렀다

총 7명이 모였고 흉가체험을 하자고 얘기를 했다

모두 다 흔쾌히 승낙을 했고 나를 포함해서 총 8명이 주말 저녁 그 집 앞에 모였다

2개 조로 나뉘어 4명씩 번갈아 집 안을 훝어보기로 했다

그런데? 먼저 출발한 4명이 대문을 열려고 했지만 문이 열리지 않았다

그래서 8명이 힘을 모아서 히껏 문을 밀었지만 헛수고였다


그러자 태현이란 친구가 투덜 대면서 대문을 가볍게 발로 찼는데 신기하게도 문이 왈칵 열렸다


 


이것을 보고 놀란 다른조 4명은 무서워서 도망쳐버렸고 우리 조 4명만 남게 되었다


 


이대로 그냥 돌아가면 안되겠다 싶어서 저는 "남자답게 겁먹지 말고 들어가자며" 친구들을 제촉했다 그렇게 우리는 안으로 조심히 들어갔다 집 마당은 무지 넓었고 수영장도 있었다


"우리 저기서 남자답게 다 같이 오줌 한번 넣고 나가자"


 


나의 제안에 친구들을 받아줬고 수영장으로 갔다

그리고 지퍼를 내리고 소변을 보는 순간 2명의 친구가 문 밖으로 도망갔다


 


결국 나와 태현이 이렇게 둘만 남았다


 


이대로 집으로 가고 싶었지만 친구와 나는 집 안까지 들어가보기로 했다

서로 손을 잡으면서 한걸음씩 걸어갔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갑자기 내 목덜미가 뻐근했다


 


그때 바람이 강하게 불더니 등 뒤에서 대문이 쾅!하는 소리와 함께 닫혔다

그 소리에 이성을 잃은 나는 태현이의 손을 뿌리치고 대문 밖으로 뛰쳐나갔다

더 멀리 갈려고 했지만 의리를 져버리는것 같아서 대문 앞에서 기다렸다


그런데 20~30분이 지나도 태현이는 나올 생각을 안했다


 


당장 들어가서 태현이를 찾고 싶었지만 차마 그렇지 못한채 마냥 기다렸다

1시간후 대문이 열리면서 태현이가 걸어나왔다

태현이는 입에서 침을 질질 흘리며 반 정신이 나가있었다


"태현아 미안해 너 괜찮아?"


잠시 넋이 나간 상태로 빤히 나를 보던 친구는 입을 열었다


"너 혹시 쌍뚱이야?"


태현이는 내가 도망가는것을 보고 따라 도망치려했지만 발이 움직이지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기분 나쁜 웃음소리가 들려 주위를 살펴봤는데 집 2층 창문에 꼬마아이가 자신을 내려다보고 있었고 순식간에 꼬마아이는 태현이 얼굴 앞에 있었다


그리고 꼬마아이가 하는말이...


"너 이거 얘기하지마!"




아마도 자신을 본 것을 얘기하지말란는것 같았다


그 말을 하고 난뒤 꼬마 아이디는 등을 돌리고 걸어가고 있었고 태현이도 같이 따라갔다고 한다

꼬마아이가 귀신이라는걸 알았지만 따라가지 않으면 무슨일이 생길것 같다는 생각에 따라갔다고 한다


 


그런데 갑자기 꼬마아이가 뒤를 돌아보더니 울먹이는 목소리로 다시 말을 했다


 


"너 얘기할거지?"


꼬마 아이를 자세히 보니 얼굴은 제 어릴적과 똑같은 모습이었다고 한다


출처 : topici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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