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실화

영동고속도로 속초IC 괴담 - 미스터리

Envygo2021.07.27 01:33조회 수 615추천 수 3댓글 3

    • 글자 크기


영동고속도로 속사 IC 괴담 이야기는 ㅃ ㅅ ㅌ 사족으로 우리 여창조주 친구분이 인터체인지에서 요금을 정산해 주시는 일하시는 그분한테 들은 얘기다

영동고속도로에 속사 IC가 있는데 주변에 큰 시설이 아무것도 없으며 시골마을이라 관광객을 위한 펜션 몇 채밖에 없다 주변이 휑해 워낙 무서운곳이라 여자가 인터체인지 근무를 볼때면 항상 둘이서 본다


 


그런데 어느 날 어쩌다가 창조주 친구분의 후백 직원이 혼자 근무를 하게 되었다

그리고 얼마 안 있다가 그 후배 직원이 울면서 너무 무섭다고 전화하길래 직원들이랑 기숙사에서 바로 뛰어나갔다

속초 톨케이트까지 도착하는 15분쯤 걸렸다

그리고 창조주 친구분이랑 다른 직원분들이 그 후배 직원이 일하는 호스트로 달려갔는데 완전 눈이 풀려가지고 웃는것도 우는것도 아닌 표정으로 멍하니 사람들을 쳐다보고 있었다

그리고 그 후배 직원은 바로 그만두었고 속초IC는 절대로 혼자 근무를 하지 못하게 바꾸었다


겨울 어느 날 창조주 친구랑 동료 직원이 근무를 서다가 동료 직원이 화장실을 가게 되었는데 몇분이 지나니까 뒤쪽 작은 산 언덕에서 구우우 구우우 하는 소리가 났다


 


처음엔 짐승소리겠지 생각하면서 무시했는데 점점 소리가 커지더니 어느 순간 딱 끊기고 갑자기 엄청 큰 소리로 꺄아하 꺄아하아아 같은 소리가 주변에 있는 산 전체에 울려퍼졌다

친구는 너무 무서워서 창문을 닫고 책상 밑으로 들어가 웅크리곤 그 동료 직원이랑 다른분들한테 전화를 걸고 눈을 감았다


 


그리고 몇분있다가 똑똑똑 문 두드리는 소리가 나길래 왔구나 생각하고 책상 밑에서 나가려고 하는데 소름이 돋았다고 한다생각해보니 후배 직원도 15분정도 걸렸는데 이렇게 빨리 올리가 없겠다 생각하고 계속 숨은채로 기다렸다


똑똑똑


계속 끊임없이 두드겼다



그리고 한참을 그 소리가 나다가 똑똑똑똑똑똑똑똑 엄청 빠르게 문 두드리는 소리가 나서 아 이제 왔구나 싶어서 실눈을 살짝 떠서 창문쪽을 올려다보니 얼굴이 완전 새빨갛고 눈이 거의 얼굴 전반 넘게 덮은 여자가 문을 두드리고 있었다

그걸본 친구는 그 자리에서 바로 실성해 버리고 깨어보니까 기숙사에 누워 있었다

그런데 그 일이 있고난후에도 그 친구는 몇달은 일해었다

'



그여자는 귀신이였을까? 아니면 XX 여자 였을까?



    • 글자 크기
댓글 3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9351 실화 청년의 히치하이킹(실화)5 금강촹퐈 3121 7
9350 단편 웃음소리4 금강촹퐈 1287 2
9349 미스테리 러시아 낙하운석 UFO가 격파1 갠차나여? 823 4
9348 실화 서대문형무소의 슬픈 이야기들4 갠차나여? 1757 2
9347 실화 나 자취방이야3 갠차나여? 1702 2
9346 실화 여성학 교수님이 해준 무서운 얘기4 갠차나여? 5140 4
9345 실화 고속도로 공포경험 두 개5 갠차나여? 2341 3
9344 실화 (펌)귀신 보는 딸4 갠차나여? 1898 1
9343 실화 [펌] 언니의 장례식2 갠차나여? 2358 2
9342 실화 죽은자한테서 걸려온 전화3 갠차나여? 1240 1
9341 실화 신을 받아야 하는 아이4 금강촹퐈 1553 4
9340 실화 친구의 신내림1 금강촹퐈 1671 3
9339 실화 무용과3 금강촹퐈 1519 6
9338 단편 2 금강촹퐈 1065 3
9337 실화 왜 나만 보이는데4 금강촹퐈 1751 1
9336 단편 Flower Dance2 금강촹퐈 943 1
9335 실화 10년도 더된 끔찍한 꿈5 금강촹퐈 1326 2
9334 단편 야간자율학습4 금강촹퐈 1152 1
9333 실화 어제자 실화임...5 금강촹퐈 3080 4
9332 기타 외계인 그들이 푸마푼쿠를 만들었을까?1 초아빠도리 930 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