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사건/사고

부천 고등학생 집단*** 후 화재사망 사건

title: 하트햄찌녀2021.09.03 14:19조회 수 1589추천 수 2댓글 8

  • 5
    • 글자 크기



8명의 남고생들이 여고생에게 술을 마시게 한 뒤 집단***을 하고 촛불이 있는 방에 방치하여 숨지게 한 사건,

가해자들이 미성년자라는 이유만으로 솜방망이 처벌을 해서 논란이 된 사건이다.( 영화 돈크라이마미의 모티브가 되기도함)

 

2009년 여름. 부천에서 있었던 여고생 *** 방화 살인 사건 이야기다.

피의자 곽부환, 곽배환 (1992년 3월9일생 ) 과 이군은 지난해 5월 함께 놀며 알게 된  e모양(당시 16)을 

집단 ***하기로 모의한 뒤 늦은 밤 동네 선배의 자취방으로 불러내 소주를 먹여 정신을 잃게 했다. 

당시 자취방은 두 달 전부터 전기가 끊긴 상태였고 이군 등은 범행 당시 방안에 4~6개의 양초를 켜놓았다. 

차례로 e양을 ***한 후 곽 형제는 다른 공범5명을 불러 "e양이 뻗었으니 할사람 가서 하라" 며 총8명가량의 피의자들이

집단 ***을 했다.  거기다 정신을 잃은  e양을 홀로 방에 남겨둔 채 나왔고,  e양은 촛불이 

주변 종이에 옮겨붙어 화재가 나는 바람에 그 자리에서 숨졌다. 

( 가해자 곽 부환, 곽 배환)


다른 가해자들은 부모가 행방불명됐거나 편부모 가정인 경우가 많았다. 이들은 대개 *** 사실을 인정했다. 

그러나 부모가 모두 치과의사인 곽 형제는 혐의를 부인했다. 이들은 법정에서 "합의에 의한 ***였다"고 진술했다.

 e양 어머니(41)는 "쌍둥이 형제가 '여자가 먼저 배에 올라타 유도했다'는 입에 담지도 못할 이야기를 하더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곽군 부모는 "성년이 되지 못한 아이들이 술을 마시다가 생길 수도 있는 일"이라며 친구들과 담임교사까지 동원해 탄원서를 냈다.

곽군 부모는 로펌 변호사를 동원해 "의도적으로 ***을 모의한 적은 없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지난 9일 서울고법은 형사 미성년자인 1명을 뺀 가해자 7명에게 특수**과 과실치사죄로 대부분 실형을 선고했다. 

곽군 형제는 장기 4년 단기 3년, C군은 징역 장기 5년 단기 4년을 선고받았다. 장·단기형은 미성년자 행형성적에 따라 

교정당국이 형량을 조절한다. 나중에 부모와 함께 e양 부모를 찾아 사과를 거듭하고 합의를 한 이(18)군만 집행유예를 받았다.

e양 막내 동생(10)은 큰누나의 사고를 지금도 모른다. 둘째 딸(15)은 "밤만 되면 옆에 누워 잠들었던 언니 생각이 난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아버지 A씨는 "딸을 생각하면 이번 형량도 턱없이 부족하지만 상고를 해도 크게 달라질 것 같지 않다"며 

"부모된 마음으로 이런 피해자는 우리 딸이 마지막이었으면 하는 바람뿐"이라고 했다.


( 곽군 엄마 강 ㅇㅇ씨 = 사건후 치과이름 바꾸고 영업했다고함.  강 ㅇㅇ씨의 삼촌이 대선까지 나갔던 유명한 국회의원.

 가해자들중 한명이 성인이된후 조선소에 취업하려다가 정체가 탄로나 떨어졌다는 소문도 있음 ) 

지금 서른인데 보나마나 잘살고있을거같다. 



햄지

  • 5
    • 글자 크기
댓글 8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352 사건/사고 일반 시민에 의한 조직폭력배 소탕 사건2 skadnfl 1577 5
351 사건/사고 연쇄 성폭행이 부른 살인 김길태 사건4 사스미리 1570 2
350 사건/사고 시흥 악귀 살인사건6 title: 펭귄친칠라 1560 3
349 사건/사고 일본의 미해결 실종 사건들3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1553 2
348 사건/사고 1997 방배동 살인사건4 익명_ae714f 1551 1
347 사건/사고 일본 엽기 살인사건....3 title: 잉여킹아리수드라 1546 1
346 사건/사고 2차 세계대전 캐나다 병사의 일기2 도네이션 1544 2
345 사건/사고 그것이알고싶다 이백리 실종 6년 미스터리 사건..1 미미미미치 1542 0
344 사건/사고 블랙달리아, 엘리자베스 쇼트 살인사건2 title: 하트햄찌녀 1542 3
343 사건/사고 선릉역 배달오토바이 사고9 title: 하트햄찌녀 1534 2
342 사건/사고 운전하다 만난 공포...4 love 1533 3
341 사건/사고 트럭 사이로 빨려들어가 구겨지는 자동차5 Envygo 1529 1
340 사건/사고 서해 페리호 침몰사고 그리고 한 낚시꾼의 귀신이야기2 title: 고양이3티끌모아티끌 1525 2
339 사건/사고 2006년 동해시 학습지 교사 살인사건3 title: 하트햄찌녀 1523 4
338 사건/사고 공개처형 당하는 ♥♥범2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1519 4
337 사건/사고 큐슈 의대 전쟁포로 생체실험, 인육사건2 도네이션 1519 1
336 사건/사고 충격~ 비밀번호 레전드 사건 posmal 1519 3
335 사건/사고 펌]친구에게 들은 이야기. (오토바이사고)1 여고생 1515 2
334 사건/사고 오이도 스팅어 사망사고.gif5 아이언엉아 1510 0
333 사건/사고 중학생 딸을 둔 아버지의 걱정.jpg1 백상아리예술대상 1510 1
첨부 (5)
1630645369747.png
203.6KB / Download 13
1630646127457.png
903.9KB / Download 15
1630646149378.png
274.3KB / Download 13
1630646267958.png
594.5KB / Download 13
1630646385111.png
824.8KB / Download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