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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부천 고등학생 집단*** 후 화재사망 사건

title: 하트햄찌녀2021.09.03 14:19조회 수 1586추천 수 2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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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명의 남고생들이 여고생에게 술을 마시게 한 뒤 집단***을 하고 촛불이 있는 방에 방치하여 숨지게 한 사건,

가해자들이 미성년자라는 이유만으로 솜방망이 처벌을 해서 논란이 된 사건이다.( 영화 돈크라이마미의 모티브가 되기도함)

 

2009년 여름. 부천에서 있었던 여고생 *** 방화 살인 사건 이야기다.

피의자 곽부환, 곽배환 (1992년 3월9일생 ) 과 이군은 지난해 5월 함께 놀며 알게 된  e모양(당시 16)을 

집단 ***하기로 모의한 뒤 늦은 밤 동네 선배의 자취방으로 불러내 소주를 먹여 정신을 잃게 했다. 

당시 자취방은 두 달 전부터 전기가 끊긴 상태였고 이군 등은 범행 당시 방안에 4~6개의 양초를 켜놓았다. 

차례로 e양을 ***한 후 곽 형제는 다른 공범5명을 불러 "e양이 뻗었으니 할사람 가서 하라" 며 총8명가량의 피의자들이

집단 ***을 했다.  거기다 정신을 잃은  e양을 홀로 방에 남겨둔 채 나왔고,  e양은 촛불이 

주변 종이에 옮겨붙어 화재가 나는 바람에 그 자리에서 숨졌다. 

( 가해자 곽 부환, 곽 배환)


다른 가해자들은 부모가 행방불명됐거나 편부모 가정인 경우가 많았다. 이들은 대개 *** 사실을 인정했다. 

그러나 부모가 모두 치과의사인 곽 형제는 혐의를 부인했다. 이들은 법정에서 "합의에 의한 ***였다"고 진술했다.

 e양 어머니(41)는 "쌍둥이 형제가 '여자가 먼저 배에 올라타 유도했다'는 입에 담지도 못할 이야기를 하더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곽군 부모는 "성년이 되지 못한 아이들이 술을 마시다가 생길 수도 있는 일"이라며 친구들과 담임교사까지 동원해 탄원서를 냈다.

곽군 부모는 로펌 변호사를 동원해 "의도적으로 ***을 모의한 적은 없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지난 9일 서울고법은 형사 미성년자인 1명을 뺀 가해자 7명에게 특수**과 과실치사죄로 대부분 실형을 선고했다. 

곽군 형제는 장기 4년 단기 3년, C군은 징역 장기 5년 단기 4년을 선고받았다. 장·단기형은 미성년자 행형성적에 따라 

교정당국이 형량을 조절한다. 나중에 부모와 함께 e양 부모를 찾아 사과를 거듭하고 합의를 한 이(18)군만 집행유예를 받았다.

e양 막내 동생(10)은 큰누나의 사고를 지금도 모른다. 둘째 딸(15)은 "밤만 되면 옆에 누워 잠들었던 언니 생각이 난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아버지 A씨는 "딸을 생각하면 이번 형량도 턱없이 부족하지만 상고를 해도 크게 달라질 것 같지 않다"며 

"부모된 마음으로 이런 피해자는 우리 딸이 마지막이었으면 하는 바람뿐"이라고 했다.


( 곽군 엄마 강 ㅇㅇ씨 = 사건후 치과이름 바꾸고 영업했다고함.  강 ㅇㅇ씨의 삼촌이 대선까지 나갔던 유명한 국회의원.

 가해자들중 한명이 성인이된후 조선소에 취업하려다가 정체가 탄로나 떨어졌다는 소문도 있음 ) 

지금 서른인데 보나마나 잘살고있을거같다. 



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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