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배우 문정희씨가 겪은일입니다.
문정희씨는 황정민씨와 함께 연극을 하게되었다고해요.
그래서 극장 로비에서 계단에 서있는데 저 맞은편 에서 황정민씨가 저를보면서 손을 흔드는거에요 .
마치 이리로 오라는 그런 제스쳐있잖아요 , 손짓을 하시길래 뭔가싶어 쳐다보고있는데
황정민씨도 건너편 계단에 계셨다고합니다 .
자꾸 그쪽으로 오라고 제스처만 보내시길래 "선배님 ! 뭐라구요 ? 뭐때문에 그러세요 ?!"라고했는데
갑자기 옆에서 누가 어깨를 툭 치는거에요 . 그래서 봤더니 황정민씨였습니다.
제가 황급히 고개를 돌려 금방 보았던 쪽 건너편을 보니 선배님은 커녕 계단조차 없고 ,
사람이 도저히 서있을 수 없는 곳이였습니다. 그래서 얼른 황정민씨를보며 물어봤습니다.
"선배님 , 금방 저기 계시지 않으셨어요?"
라고하니 황정민씨는 "아니? 나 아까부터 계속 이쪽에 있었는데?"라고 하셨습니다.
글쎄요 , 귀신이였을까요?
와우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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