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실화

이동식 화장실 에서

도네이션2021.10.23 10:55조회 수 477추천 수 1댓글 2

    • 글자 크기


그날 따라 유난히 술에 취하신 아버지는 친구분들과 헤어진 후 집으로 오시던 중

 

너무 많이 마신 탓이였는지 갑자기 속이 안좋아지셨고 , 급히 이동식 화장실에서 속을 정리하셨다합니다.

 

그런데 , 누군가 뒤에서 친절하게 아버지의 등을 두들겨주셨고 아버지는 괜찮다며 됐다하셨는데

 

오히려 멈추지않고 등을 치는 세기가 점점 세지더랍니다. 아버지는 아파서 됐다며 뒤를 돌아봤을땐

 

아무리 둘러보아도 뒤에는 아무도 없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의아해하며 집으로 오고 있는데 어떤 여자가 아버지를 빤히 쳐다보더랍니다.

 

그래서 아버진 무시하고 지나가려 하니 그 여자가 속삭이듯이 말하더라구요.

 

"업혀있네?"

 

라면서요 . 그래서 아버진 아까일도 그렇고 기분이 나빠져 그 여자분을 보며 화를냈다고하십니다.

 

"뭐야 ? 무슨소리야 !"

 

하니 그여잔 씨익 웃으며 계속 업혀있네 업혀있네만 반복하시더랍니다.

 

아버진 재수없다며 그냥 뒤를돌아서 집으로 오시던중 불이 꺼진 건물을 지나가는데 아버지의 모습이 비치더랍니다.

 

무심결에 쳐다봤는데 정말 어떤 여자가 아버지등에 업혀있었데요 .

 

머리가 반쯤 꺾인채로 . 그래서 아버진 소리지르며 기절하셨고 경찰에서 전화가 왔기에 아버지를 모시러 경찰서로갔습니다.

 

아버지가 술을 너무 많이 드신탓이라 넘기고 집으로 모시고 가고 있는데 아버지가 한말씀 하시더라구요 .

 

" 내가 근데 더 무서웠던 이유는말야 , 그 내가 지나가면서 봤던 그여자였어 내 등에업혀있던 사람."



    • 글자 크기
댓글 2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7432 실화 마술사 최현우의 무서운 이야기1 title: 풍산개안동참품생고기 3160 0
7431 실화 귀신을 털어내기 위한 행동지침 28 가지1 title: 풍산개안동참품생고기 1567 1
7430 실화 2년만에 글쓰는 매니저가 쓰는 직접 경험한 이야기2 title: 풍산개안동참품생고기 1407 2
7429 실화 아빠의 공포닭잡기2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1157 1
7428 실화 귀신 보는 방법 이라네요..1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1216 1
7427 실화 급류주의1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1228 1
7426 실화 과일트럭1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1412 1
7425 실화 꿈이 나를 부른다1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1142 1
7424 실화 특정시간대, 병원에서의 사망 이유1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1692 2
7423 실화 제가 본 물귀신 이야기를 해드림.1 title: 연예인13라면먹고갈래? 1474 1
7422 실화 아파트 주차장에 대한 무서운 기억2 title: 연예인13라면먹고갈래? 1415 1
7421 실화 좋지 않은 장소에서 어서 나가라는 신호가2 title: 이뻥아이돌공작 1717 2
7420 실화 어릴적 미스터리한 경험 2가지2 title: 이뻥아이돌공작 943 1
7419 실화 이건 단지 꿈이었나?2 title: 이뻥아이돌공작 884 1
7418 실화 일본 유학하고 부터 보인다2 title: 이뻥아이돌공작 1091 1
7417 실화 장례식장의 아주머니1 title: 이뻥아이돌공작 1165 1
7416 실화 나랑 있자1 title: 이뻥아이돌공작 903 1
7415 실화 선생님의 경험 (심심함 주의有)1 title: 이뻥아이돌공작 1081 1
7414 실화 프랑스인형2 title: 이뻥아이돌공작 1290 1
7413 실화 짜부라진 아저씨2 형슈뉴 1125 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