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실화

친척 집에 갔을 때 일

title: 아이돌미션임파선염2021.10.30 11:35조회 수 491추천 수 1댓글 3

    • 글자 크기


작년 쯤 친척 집에 갔을 때 일이에요.

 

평소 자주가지 않던 친척집이였어요 . 저희집에서 멀기도 하고 , 입시준비를 핑계로 거의 집에있었습니다.

 

하지만 작년에 대학에 합격하며 , 용돈과 선물까지 보내주셨기에 한번 찾아뵙지 않을 수가 없었스니다.

 

그래서 주말에 부모님과함께 인사차 방문하게되었고 , 경주로 가는 동안 길이 굉장히 막혔기에 예정시간보다 늦게 도착했습니다.

 

늦은것도 늦은거지만 , 꽉 밀린도로에서 화장실도 제대로 못가서 도착하자마자

 

인사를 한 뒤 화장실로 갔습니다.

 

문이잠겨있더라구요.

 

누군가 있는것 같아 노크를했습니다.

 

똑똑-

 

누군가 있었습니다. 누가 계시는건가 싶어 방을 둘러보았어요.

 

외삼촌도 , 외숙모도 조카도 모두 있더라구요.

 

있을 사람이 없었는데, 그래서 다시한번 더 노크를했습니다.

 

똑똑-

 

그러나 이번엔 노크소리가 나지않더라구요 . 혹시나 해서 다시 문을 열어봤는데

 

이번에는 거짓말같이 간단히 문이열렸고 , 일단 급한 볼일부터 처리해야 할것같아

 

볼일을보는데 순간 생각이나더라구요.

 

변기에서 문까지는 거리가 있습니다. 앉은채로는 절때 노크를 할 수 없는 거리니까요.



    • 글자 크기
댓글 3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3489 미스테리 죽은이는밥을먹지못한다3 title: 하트햄찌녀 2276 3
3488 2CH 친구가 본 것1 -잔비 1421 0
3487 미스테리 쿠네쿠네 title: 하트햄찌녀 1106 2
3486 단편 의대생과 채팅녀 title: 하트햄찌녀 1480 0
3485 실화 등교할때 겪은 끔찍했던 경험2 title: 하트햄찌녀 3395 2
3484 실화 흉가로 유명한 ‘경산안경공장’ 직접 다녀온 SSUL1 클라우드9 4299 1
3483 실화 고시원 ("그 해 여름의 한기" 작가 실화) ㄷㄷㄷ..3 클라우드9 2588 1
3482 기묘한 잃어버린 것2 클라우드9 655 2
3481 기묘한 죽었으면 좋았을 걸4 클라우드9 957 1
3480 실화 폐가의 소녀1 클라우드9 2143 1
3479 기묘한 무덤친구3 클라우드9 1043 2
3478 실화 가곡동 용두교 괴담3 클라우드9 2612 2
3477 실화 현관문1 클라우드9 2123 1
3476 실화 아우성1 클라우드9 2134 1
3475 실화 방문 너머 소리1 클라우드9 2086 2
3474 실화 새벽의 방문자1 클라우드9 2168 1
3473 단편 길 좀 알려주세요.1 클라우드9 730 0
3472 단편 밀봉 클라우드9 875 0
3471 단편 가위녀 클라우드9 817 0
3470 단편 창문을 두드리는것은.. 클라우드9 642 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