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실화

버스를 타고 영화관갈때 있었던 일

오레오레오2021.11.09 15:30조회 수 495추천 수 1댓글 3

    • 글자 크기


버스를 타고 영화관갈때 있었던 일이에요.

 

영화관 아르바이트를 위해 아침일찍 출발했고 , 거의 첫차였습니다.

 

거리는 멀었지만 조건이 가장 적합해서 꾸준히 다니고있던 아르바이트였어요.

 

버스는 터널을 향해 가고있었는데 , 터널을 보는걸 마지막으로 저는 깊은잠에 빠졌습니다.

 

꿈속에서 역시나 저는 같은 버스를 타고 아침에 가고있었고 , 역시나 현실처럼 터널을 향해 버스가 달리고 있었습니다.

 

근데 그 터널지나갈때 보면 중간중간에 볼록거울 있는거 아시죠? 그 거울을 쳐다보게 되었는데 , 창문으로 누군가 쫓아오는 모습이보였어요.

 

맨 뒷좌석에 앉아있던 저는 눈을 비비고 다시쳐다봤지만 , 아무리봐도 쫓아오는건 사람이였습니다.

 

머리를 산발을하고 버스를 정말 사람이 아닌 그런 속도로 쫓아오고있었고,

 

창문을통해 소름끼치는 웃음소리도 들렸구요.

 

키키키키키키키키키키키

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

히히히히히히히힣히히힣

키키키키히히히키히킿키힠

 

그렇게 그 여자의 웃음소리와 무서운속도로 쫓아오고 , 가까이들리며 그 여자가 제가 탄 뒷 좌석의 창문에 도달했을때 쯤

 

저는 깜짝 놀라 잠에서 깼고 , 깊게 잠들었다고 생각했지만 이제 막 터널을 지나갔더라구요 .

 

그리고 정말 무서웠던건 제가 자기 전 닫혀있던 창문이 반쯤 열려있었다는거에요.



    • 글자 크기
댓글 3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13949 실화 병철이이야기7 title: 하트햄찌녀 157433 4
13948 사건/사고 약 20명을 꼬셔 일본을 뒤흔든 꽃뱀녀8 title: 풍산개루돌프가슴뽕은 76369 2
13947 미스테리 143년 넘게 시체가 썩지 않는 수녀8 title: 연예인13사자왕요렌테 75381 3
13946 실화 심야괴담회 레전드사연6 title: 그랜드마스터 딱2개반짝반짝작은변 74338 4
13945 미스테리 재미로 보는 아틀란티스로 추정되는 장소5 title: 다이아10개나의라임오지는나무 65822 4
13944 미스테리 제사음식 미스테리10 title: 금붕어1현모양초 65286 3
13943 실화 성폭행당할뻔한 딸을 구하려다 풍비박살난 가정9 title: 하트햄찌녀 64981 3
13942 사건/사고 부천 비디오가게 살인사건8 당근당근 64642 2
13941 기타 폐가가 진짜 무서운 이유10 title: 이뻥태조샷건 62926 2
13940 실화 작년에 궁합을 보러 갔었습니다..8 title: 고양이3티끌모아티끌 58665 3
13939 사건/사고 여자친구 애완고양이 죽임..12 title: 하트햄찌녀 56985 3
13938 혐오 뱀 포획하기11 title: 하트햄찌녀 56309 5
13937 사건/사고 초5학년 유도학원에서 뇌출혈후→지적장애8 title: 하트햄찌녀 54130 3
13936 미스테리 가족여행 사진에 제3의 인물이 찍혔습니다14 title: 하트햄찌녀 53456 5
13935 사건/사고 제주 패러글라이딩 사고14 title: 하트햄찌녀 52056 3
13934 사건/사고 신안 무연고 사망자들12 욕설왕머더뻐킹 50140 6
13933 기묘한 한때 유명했던 심령사진8 내이름은유난떨고있죠 49089 1
13932 사건/사고 7년간 거짓말하다가 자살한 아내8 샤샤샤 48032 2
13931 실화 공포) 작은 할머니2 title: 연예인13사자왕요렌테 45542 2
13930 기타 세상에서 가장 기괴한 웨딩 사진 속에 숨겨진 사실들12 title: 하트햄찌녀 45330 5
첨부 (0)
로그인

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