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전 일이에요 .
비가 엄청 많이 내리던 밤이였고, 침대에 눕자마자 왠지 가위를 눌리게 될 듯한 기분이들었는데
역시나 침대에 누워 잠을 청하자마자 가위에 눌리고 말았습니다. 이제는 익숙해진 가위였지만 오늘은 달랐어요.
아 , 가위가아니라 악몽이였다해야하나요?
저는 잠을자다가 일어나 영문도모르고 세수를 하러가고있었고 ,
세수를하다가 이상한느낌에 세면대밑을보는데 한 꼬마아이가 씨익 웃으며 , 저를 쳐다보며 같은 말을 반복하고있더라구요.
".........지마 .....지마"
"..지마..........지마.......지마"
계속 반복 되는 소리였고 , 처음에는 무슨소리인지 모르겠더라구요.
계속 그아이의 입을 집중해서보고 있는데 그제서야 그 아이가 무슨말을 하는지 알았어요.
"숨 쉬지마 . 숨쉬지마. 숨쉬지마. 숨쉬지마. 숨쉬지마"
소름돋네요...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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