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실화

개그맨 정형돈씨의 이야기

Double2021.11.17 04:03조회 수 823추천 수 2댓글 4

    • 글자 크기


이 이야기는 개그맨 정형돈씨의 이야기입니다.

 

정형돈씨는 2006년 지방의 한 호텔에서 오싹한 경험을 했습니다.

 

행사를 마친 뒤 동료들의 술자리 제의를 뿌리치고 호텔 11층의 숙소에 와서 잠을 청했지만,

 

쉴새없이 복도에 울려퍼지는 발소리에 쉽게 잠이들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문을 열면 아무도 없었고 , 잠을청하려하면 들리는 발걸음소리.

 

그러다 조용해지더니 갑자기 옆방에서 물소리가 심하게 들려왔습니다.

 

결국 정형돈씨는 잠을 설쳤고 ,

 

다음날 아침 정형돈씨는 체크아웃을 하며 직원에게

 

"아니 도데체 방음이 왜이렇게 안되는지 시끄러워서 잠을 잘 수가 없었어요"

 

하지만 , 직원은 영문을 모르겠단 표정을지으며,

 

"어제 11층엔 정형돈씨만 투숙했어요 "

 

라고 하더랍니다. 알고보니 그 호텔은 과거 대형 화재참사가 있었던 여관을 없애고 지은 건물이였고,

 

정형돈씨는 그 이후 지방 행사를 다닐 때 절때 혼자 자지 않는다고 합니다.



    • 글자 크기
댓글 4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12389 실화 동네 흉가1 쥬시쿨피스 748 1
12388 단편 지하철1 쥬시쿨피스 480 1
12387 2CH 똑똑2 title: 투츠키71일12깡 479 1
12386 실화 갓 스무살이 되었을 때 겪은 일1 title: 투츠키71일12깡 577 1
12385 실화 고등학생 때 있었던 일3 title: 투츠키71일12깡 474 1
12384 실화 대구 동대구역 근처 큰고개로 지나가는 거리2 title: 투츠키71일12깡 473 2
12383 단편 성공1 title: 투츠키71일12깡 478 1
12382 실화 중학교 2학년때 일1 title: 투츠키71일12깡 474 1
12381 실화 모까페 귀신경험담 모음집4 title: 하트햄찌녀 1034 2
12380 실화 영감을 지닌 동료2 도네이션 776 1
12379 실화 군대에 있었을 때 겪은 일1 도네이션 476 1
12378 2CH 유카리1 도네이션 485 1
12377 실화 꿈 운전1 도네이션 481 1
12376 실화 손 흔드는 여자 애2 도네이션 522 1
12375 실화 13년 전1 도네이션 520 1
12374 실화 쿵철이형2 도네이션 486 1
12373 실화 16평으로 아파트1 도네이션 744 1
12372 실화 저희 아버지와 친구분이 겪으신 실화1 도네이션 772 1
12371 기타 사이코패스 레전드2 도네이션 1196 2
12370 기타 [공포짤] 혼자 노는 허수아비3 도네이션 616 2
첨부 (0)
로그인

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