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인 장나라씨 이야기입니다.
하루는 친구를 본인의 집으로 데리고와서 같이 하룻밤을 자게되었습니다.
그렇게 이틀정도가 지났습니다.
스케줄 때문에 너무 피곤해서 잠이든 밤 침대 옆에 가습기가 있었는데
갑자기 얼굴쪽이 시원해지더니 가습기 뚜껑이
'딸깍-'
하고 여는 소리가 나더래요.
그리고는 아기 웃음소리가나더니 목으로 꼴깍꼴깍하는 물넘김소리가 들렸습니다.
하지만 너무 피곤했던 장나라씨는 눈을뜨지않고 계속 잠을잤고 , 다음날 함께 잤던 친구가 전화가왔습니다.
이런저런 이야기하다가 그 친구가 말을해주더래요.
"나라야, 나 저번에 너희집 가서 잤을때 가위눌렸다?"
"응??진짜?"
"응 너랑 같이 자던 침대위에서 눌렸는데 말야. 나 처음으로 가위눌린거였는데.."
"응응 안무서웠어?"
"무서웠지, 근데 나라 너 침대에서 어떤 아기한명이 막 뛰어놀더라"
무섭네요..ㅠㅠ
계속 같이 사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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