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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3대 흉가중 하나인 영덕 흉가

나루통뼈2021.11.20 10:24조회 수 771추천 수 1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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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우리나라에 귀신이 바글바글하다고 소문난 3대 흉가중 하나인 영덕 흉가를 소개할게요.

 

영덕 흉가엔 흉흉한 소문이 아주 많습니다. 실제로 그 곳에서 귀신을 봤다는 사람도 넘쳐날정도며, TV에서도 취재를 하는 곳이니까요.

 

스님과 잘 나가는 무당이라는 사람들도 그 집에서 살았지만 몇달도 안되어 치를 떨며 뛰쳐나오고 사람들에게도

 

재미삼아 오는짓하지말라며 신신당부를 할 정도로 유명한 집입니다.

 

저는 귀신자체를 안믿기때문에 살면서 한번도 그 존재를 느껴본적도 없습니다.

 

그 날은 한여름이였는데 정말 푹푹찌는 날씨였고 , 덥고 심심한데 흉가구경가보자는 친구의 이야기에 혹해서 차를타고 영덕으로 향했습니다.

 

새벽 6시쯤 , 날이 다 밝아갈 쯤이여서 별로 안무서울꺼라 생각하며 갔습니다.

 

딱 흉가 밑에 도착했는데 날은 밝았지만 다쓰러져가는 건물에서 뿜어져나오는 아우라에 제 기가 눌렸습니다.

 

한 여름에 부는 선선한 바람이 팔에닿으니 어찌나 오싹하던지.

 

여기까지와서 차안에 있겠다는 친구두명을 한껏 놀려주고 저는 친구두명과 오르막길로 올라갔습니다.

 

사실 저도 무서웠기에 친구 1명과 꼭 붙은채로 10초에 한걸음씩 겨우겨우 떼고있는데 친구하나가 뭐가무섭냐며 성큼성큼올라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그 친구는 집앞에 먼저도착해서 10초정도 멍하게있더니 내려와서

 

"니들도 봣냐?"

 

하더라구요 . 그 순간 저는 장난끼가 발동해 봤다며 같이 소리지르고 연기를했습니다.

 

근데도 온몸에 소름이 돋는게 그 집 주위를 나무들이 둘러싸고있는데 이상하게 그 집만가면 바람이 쌩쌩불고 나무가 바람에 흔들리며

 

쉭쉭-

 

하는 소리가 나더라구요. 그때만해도 당장 내려가고싶었습니다.

 

이제 그만 내려가자며 내려가는데 2층창문을 보면 유리창문이 깨져있는데 그곳을 뚫어져라 쳐다보며 내려가고 있었습니다.

 

그 순간 제 눈을 의심한게 나뭇잎에 가려진 창문 사이로 사람 얼굴같은게 보였습니다.

 

얼른 친구들과함께 내려왔습니다. 그 뒤로 차에타자마자 울면서 이상한걸 봤다고 부들부들 떨면서이야기하는데

 

친구가 자기는 못봤다며 혼자가서 사진을 찍어온다며 당당하게 걸어나갔고 , 찍어온사진에는 사람형체는 없었습니다.

 

잘못봤구나 하며 다시 집으로가는데 잠깐 잠이들었습니다.

 

친구가 저를 급하게 깨웠고 뭔일인가 싶어서 눈을뜨니 사실 안믿었었는데 2층창문을 확대해서보니 형체가있따며 눈물을 흘리며 이야기하더라구요.

 

제가 묘사한 형체와 사진속에 있는 형체가 똑같다하더라구요.

 

피부는 핏기가 없어 하얗고 머리털은 하나도없는대머리에 눈은 깊고 음침하고 귀는 엄청크다는거.

 

실제로 너무무서워서 사진은 보지않았고 , 그렇게 우리는 별생각을 다하며 가고있는데 , 아는 오빠중에 신기비슷한게 있는 오빠와 통화를 하기로했습니다.

 

그렇게 통화중인데 뭔가

 

쾅-

 

하더니 그대로 정신을 잃었습니다.

 

사고가났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병원에서 눈을 떴고 사진을 찍은 친구는 크게다쳐 실명을하게되었고 , 다른친구들은 작은부상이였습니다.

 

차 운전했던 친구말에 의하면 국도를 타고 가는데 좌회전을 하는 순간 차에 누가 뛰어들었고 , 그래서 급하게 핸들을 왼쪽으로 꺾었는데 언덕이였고

 

저희가 탔던차는 곤두박질 쳤습니다.

 

나중에 들었는데 누가 작정하고 뛰어들면 신고라도해야하는데 신고자는 그 언덕 바로 밑에서나느 여자였고  뛰어든 사람도 못찾았다고하더라구요.

 

그 이후는 절때 폐가근처에 가지않습니다. 위의 사진은 실제 영덕 폐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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