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집에서 함께 과제를 했을때 일이다.
초저녁에만났지만 웃고떠들다보니 과제시작은 한밤중에 하게되었다.
저를 포함한 네명이서 과제를 한참 하고있는데.
한 친구가 급 피곤하다며 잠시 잘테니 10분뒤 깨워달라고했다.
우리가 본 그 친구는 고개를 한쪽으로 돌리고 자고 있었는데,
자는 줄 아는 그 친구가 그 자세 그대로 눈을 크게뜨고있었다.
그걸 발견한 친구들은
"야, 쟤 자는거맞냐? 왜 눈뜨고있냐 무섭게.."
그러자 눈을뜨고 자던 친구는 뭐라고 빠르게 중얼거렸다.
그러자 갑자기 그 친구와 가장 가깝게 있던 친구가 사색이되더니 밖으로 뛰어나갔고
우리는 뛰어나간 친구를 진정시키고 데리러 함께 뛰어나갔다.
그렇게 그 친구를 진정시키며 친구에게 물었다.
"도데체 걔(자던친구)가 뭐라고했길래 그렇게뛰어나가냐"
"....못들었어? 엄청빠르게 얘기하더라"
"너무 속삭여서 못들었어."
"걔가 ..
내가 말하지말랬지 내가말하지말랬지 내가 말하지말랬지
내가 말하지말랬지 내가말하지말랬지내가말하지말랬지
내가말하지말랬지 내가말하지말랬지"
라고 중얼거리더랍니다.
잘봤습니다
뭐라는거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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