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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내가 말하지말랬지

title: 잉여킹조선왕조씰룩쎌룩2021.11.21 18:45조회 수 641추천 수 1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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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집에서 함께 과제를 했을때 일이다.

 

초저녁에만났지만 웃고떠들다보니 과제시작은 한밤중에 하게되었다.

 

저를 포함한 네명이서 과제를 한참 하고있는데.

 

한 친구가 급 피곤하다며 잠시 잘테니 10분뒤 깨워달라고했다.

 

우리가 본 그 친구는 고개를 한쪽으로 돌리고 자고 있었는데,

 

자는 줄 아는 그 친구가 그 자세 그대로 눈을 크게뜨고있었다.

 

그걸 발견한 친구들은

 

"야, 쟤 자는거맞냐? 왜 눈뜨고있냐 무섭게.."

 

그러자 눈을뜨고 자던 친구는 뭐라고 빠르게 중얼거렸다.

 

그러자 갑자기 그 친구와 가장 가깝게 있던 친구가 사색이되더니 밖으로 뛰어나갔고

 

우리는 뛰어나간 친구를 진정시키고 데리러 함께 뛰어나갔다.

 

그렇게 그 친구를 진정시키며 친구에게 물었다.

 

"도데체 걔(자던친구)가 뭐라고했길래 그렇게뛰어나가냐"

"....못들었어? 엄청빠르게 얘기하더라"

"너무 속삭여서 못들었어."

"걔가 ..

 

내가 말하지말랬지 내가말하지말랬지 내가 말하지말랬지

내가 말하지말랬지 내가말하지말랬지내가말하지말랬지

내가말하지말랬지 내가말하지말랬지"

 

라고 중얼거리더랍니다.

 



맛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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