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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경기도 화성

도비는자유에오2021.11.24 12:05조회 수 660추천 수 2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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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화성하면 떠오르시는게 하나있으실꺼에요.

 

'화성 연쇄살인사건'

 

저는 초등학생때부터 화성시에 살았어요. 다른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공부보다는 노는걸좋아하는 평범한아이였죠.

 

그러다 초등학교 4학년때 아주 이상한 꿈을 꾸게되었습니다.

 

꿈속에서 저는 제가 다니던 동네 수영센터에잇었고,

 

뭐가 그리도 슬픈지 수영장에 앉아 펑펑 울고있었습니다.

 

그렇게 한참 놀고있는데 갑자기 수영장 물이 새빨간 핏물로 바뀌기시작하더군요.

 

어느새 수영장에 가득 찬 핏물이 너무 소름돋고 무서워서 밖으로 도망가려했습니다.

 

근데 언제있었는지 수영장 한가운데서 어떤언니가

 

"살려주세요!!!!살려주세요!!!"

 

라고 외치며 허우적대더라구요. 그 언니를 구해야겠다는 생각에 선생님을 부르러갔습니다.

 

근데 그 언니는 사라졌고 , 핏물만 가득하더라구요.

 

선생님은 일단 저보고 나가있으라했고 , 그렇게 꿈에서 깨어났습니다.

 

그리고 일주일 후 , 같은 수영센터에 다니던 대학생 언니가 살해됐다는 소식을들었습니다.

 

그게 바로 2004년 화성 여대생 살인사건입니다.

 

같은 수영센터에 다녀서 가끔 마주쳤던언니인데. 전 굉장히 충격이였습니다.

 

그리고 그 꿈이 자꾸 생각나 더이상 못다니게되었고 지금도 잊을 수 없는 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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