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시간 집에 혼자있는데 친오빠한테 전화가왔습니다.
"야 집에 아빠있냐??"
"없어 ~늦었으니까 빨리와~~"
그런데 오빠가 갑자기 화를 내더라구요.
"야 !! 근데 불편하게 이 늦은시간에 왜 친구들을 데리고와 !!"
"친구들??무슨소리야. 빨리오기나해!!"
"시치미 떼지마 ! 진짜시끄럽네 ! 빨리 애들보내라!"
뚝 -
전화를 끊고 집에 TV며 소리나는것은 아무것도 안켜져있는 조용함이
갑자기 소름돋더라구요 .
괜히 무서워져서 바로 친구한테 전화를 걸었어요.
친구 목소리를 들으니 안심이되더라구요. 그렇게 신나게 통화를했습니다.
통화하다가
"아 맞다 ! 우리 오빠가 나 집에혼자있는데 친구들하고 있냐면서 갑자기 시끄럽다고 집에 빨리보내라고 화내는거야!
사람 무섭게 장난치구있어 !!짜증나죽는줄알았다야~"
라며 아무생각없이 오빠와의 통화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친구가 갑자기 조용해지더니
"아니였어?"
잘봣어요...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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